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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M2 15인치 | 16RAM 512GB + 4K 외장모니터
갤럭시탭 S8+
갤럭시 A52S
꽤 웃겨보이는 조합을 갖고있는 유저입니다.
사실 갤럭시 좋아하다가 (나이에 맞지 않는 신토불이 정신+웃돈주고 사는 것 같은 애플이 싫었음)
맥북으로 입문하고 애플의 디테일에 설득당해버렸습니다. (물론 여전히 가격정책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핸드폰을 제외한 기기를 플래그쉽 내지 양품을 사는 소비습관이 있었는데
이유는 핸드폰은 특성상 생산적인 일을 하지도 않고, 자주 떨어뜨릴 수 있는 포지션이니
한정된 제 예산으로는 비효율적인 소비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핸드폰도 번개장터에서 1년된 제품을 33만원 정도에 사다가 2년째 쓰고 있습니다.
그러다 핸드폰도 좋은 제품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핸드폰은 한번도 플래그십을 써본적이 없어서 궁금하기도 하고, 보급모델을 쓰는 것이 지겹기도 하고, 뭐든 좋은거 싫어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다만 아이폰은 여전히 쓰고싶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학생인 저에게는 과분한 예산에 부족한 기능을 가진 제품인 것 같아요. ( 삼성페이, 통화녹음 사랑해)
S25가 지금 자급제기준 100정도 인데... 막상 100 지르려니까 손이 안움직이더라구요.
맥북을 살때는 180을 어떻게 결제했는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노트북처럼 생산적인 일을 하지도 않는 것에 100을 쓰는 것에 대해 여전히 부담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100이라는 숫자가 크기도 하고...
그러다가, 아이패드 미니가 갑자기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저는 아직 학생이라 보고 공부할 것도 많은데, 큰 갤럭시탭은 pdf 필기머신으로만 쓰고 휴대는 하지 않게 되다보니, 혹시 미니를 사면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면서 더 효율적인 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당근 기준 민트급이 60정도던데, 작은화면+전화+카톡머신 100만원 < 큰화면+생산성획득 60만원이 더 합리적인 것 아닌가….?^^ 하는 고민이 ……
많은 소비경험 가지고 계신 유저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중간고사 기간인데 이어폰 잃어버렸네요 추가소비 확정난 것 같습니다 흑흑....
핸드폰은 새 폰을 사면 이전 폰은 용도가 없어지지만, 패드류는 새 폰을 사도 계속 써요. 책을 읽던, 영상을 보던...
그렇죠... 6s 이시면 클래식 모델 오래쓰시는 타입이시군요, 주로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좀더 자세히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맘 먹고 오래 쓴 건 아니고, 거의 항상 맥과 패드가 옆에 있는 생활이라 신형 핸드폰이 필요 없었습니다.
16e 사려고 했는데 똥으로 나와서...
패드는 미니5, 셀룰러 였고 나오자마자 샀어요. 걍 핸드폰으로 할거 이거로 다 했습니다.
들고 다니면서 쓰기 편하고, 만화보기 편하고, 책도 핸드폰으로는 표시되는 텍스트가 너무 적고 오밀조밀해서 속독이 힘든데, 미니 정도 되면 페이지 단위로 나와서 책 보기 훨씬 편합니다. PDF하나 확인하겠다고 노트북 꺼내거나 작은 폰화면 확대할 필요 없고...
중요한 건 새 폰을 사도, 이거 영상 돌리거나 책보거나 계속 쓸 것 같다는 겁니다.
패드는 교체주기가 기니까, 걍 새 핸드폰 사는 주기를 한타임 늦추면서 패드 사두면 오래오래 쓸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아이폰으로 기변해야되는게 먼저일 것 같습니다.
여기는 맥클리앙이라서 아이폰을 추천하겠지만..
제가 맥북+아이폰 쓰다가 갤럭시로 갈아탔는데 너무 편합니다..
집에서는 괜찮은데 나가면 미니도 넘 큰 거 같아요
더구나 현시대 실용 워치 끝판왕인 애플 워치는 아이폰이 필수라 선택의 여지가 없을정도로 애플은 아주 얄밉게 장사를 정말 잘합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폰과는 차원이 다른 압도적인 크기라 적당히 쓸만하고 의외로 폰이나 맥북과 겹치지 않아 아이패드 프로 수준의 독보적인 아이패드로 자리를 잘 잡은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의 장점은 아이패드 앱을 아이폰은 단 한개도 못 돌릴정도로 독보적인 앱 생태계를 갖고 있으면서 아이폰의 앱을 돌릴 수 있는 능력은 있습니다.
맥북 사용하시네요
아이폰 같이 사용하면 더 나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