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은 제일 끝에 정리해두었습니다ㅎㅎ
사용기간
2일
구매이유
이전 데스크탑이 너무 느렸어서 새로운 컴을 고려하고 있던 와중 + IOS 앱 개발용 맥이 필요한 상황이 겹쳐졌습니다.
막연히 맥북 사야겠다 싶었는데 잇섭에서 맥미니가 가성비라는 내용을 보고 찾아보니 칭찬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앱 빌드용으로 깡통하나 사려다가... 이왕 사는거 데탑도 교체하는겸 pro를 사봐야겠다? 까지 의식의 흐름이 이어졌네요.
사용후기
확실히 윈도우같은 투박한 느낌이 없어서 전반적인 UI가 예쁘구나 싶었습니다. 애니메이션 디테일도 한치의 거슬림이 없었어요.
키보드는 mx master 시리즈를 기존에 썼는데 cmd opt 등 배치는 몇시간 써도 적응이 안돼서 윈도우에 맞게 controll에 cmd키 opt는 cmd에 바꿔주는 대응되게 바꿔줬습니다. 이렇게 맞추니 기본적인 윈도우 단축키 키는 그대로 쓸 수 있더군요.
다만 한/영키는 캡스락 위치가 나쁘지 않은것같았숩니다. 뭔가 익숙해지면 캡스락이 더 편하겠다? 싶은...
제일 불편한건 opt + 방향키로 단어단위로 텍스트 커서를 옮기는 단축키였는데요... 이 단축키를 제가 자주썼어서 윈도우랑 너무 다른게 계속 스트레스였습니다. 윈도우는 ctrl+좌우방향키, 맥에선 제 키세팅으로는 alt+좌우방향키를 해야하는 상황 ㅠㅠ 이건 하루종일 계속 헷갈리네요...
그 외 앱 빌드속도나 다른 프로그램들 설치속도 등 너무 빠르고 아직까진 단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F3키로 모든 창들 펼치는 방식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키입력관련해서 빼고는 아직까진 크게 불편함을 못느끼고있습니당.
모니터는 기존에 27인치 qhd 두 대 물려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 점은 기계 소리가 안난다는 점이었습니다. 맥미니에 비교하면 이전 데스크탑은 거의 공장소리였네요. 미니PC가 원래 이렇게 조용한건가 싶을정도로 소음이 없어요.
마지막으로 PC를 안끈다는 것은 아직 생소해소 정말 그냥 프로그램 다 킨채로 둬도 상관없나 싶긴하네요... 기계는 쉬어야하는거 아닌가? 요런... ㅎㅎ
요약
1. 윈도우에 비해 ui 예쁘고 애니메이션 디테일 너무 좋음
2. MX Master 키보드 사용, 윈도우에 맞춰서 키위치 변경
3. 한/영 캡스락 위치는 오히려 윈도우보다 자연스러운 느낌
4. 제일 적응 안되는건 텍스트 커서 옮기기 단축키가 윈도우랑 정반대라는것 (windows ctrl+좌우화살표, mac에선 윈도우 키세팅으로 alt+좌우화살표)
5. 앱빌드속도 빠르고 프로그램 설치속도 너무 빠름
6. 소리안나는거 정말 최고
7. 전원종료안하는 거 생소해서 아직 느려지지 않을까 은연중에 걱정됨
이상임니다...
구매하고나서 보니... 램을 24말고 더 업글할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램 17 18 찍는거 보니깐...
저는 10년된 하스웰cpu pc를 계속 학대하다가, 포토샵과 라이트룸을 쓰기에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저도 맥미니 프로 기본 모델 구입했습니다.
포토샵과 라이트룸이 너무 쾌적하게 돌아가고 말씀하신 것 처럼 속도면에서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10년이 되었지만 오피스나 인터넷 쓰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맥미니에서는 포토샵 작업만 하고
윈도우 사용 비중이 더 높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당연한 얘기겠지만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로딩속도 조차
훨씬 빠르기 때문에, 윈도우에서는 필요할 오피스 작업만 하고, 나머지는 거의 다 맥에서 하고 있습니다.
한영 변환은 맨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캡스키가 훨씬 더 편해지고 오히려 윈도우에서
한영변환을 할 때 캡스키를 누르는 실수를 합니다.
좀 아쉬운 점도 있는데 파인더에서 웬만한 raw썸네일은 다 지원을 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후지 카메라에서 raw를 무손실압축으로 설정해서 쓰는데
맥에서는 무손실압축raw의 썸네일은 지원을 하지 않네요.
어도비브릿지 다른 이미지 뷰어 앱을 설치를 하면 되는데 윈에서 쓰는 것 만큼은 편하지가 않고
27인치 4k, 2k 모니터를 듀얼로 쓰는데 4k hidpi 적용된 모니터로 보다가 2k 모니터를 보면 가독성에서
역체감이 심합니다.
윈도우의 클리어타입 가독성은 qhd의 경우 맥보다는 좋은것 같습니다.
맥에서의 qhd의 가독성은 정말 좋지 않네요.
오려주신 내용에서 요약부분에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 저도 댓글남겨봅니다.
불편하다고 하신 opt+방향키는 적응하셔도 되고, btt, 키보드마에스트로 같은 앱으로 직접 튜닝해도 돼요.
12세대 엘더레이크의 고효율 코어를 4개 모운 오피스에 최적화된 CPU라 이런 엉망인 쿨링 환경에서도 스로틀링없이 잘 버텨 참으로 다행이라 저소음(무소음) 환경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애플은 스티븐 잡스가 펜 소음을 아주 싫어했음을 30년전 읽었던 컴퓨터 관련된 책에서 소개될정도로 매우 유명해 애플의 삽질은 애플 3부터 맥북에어 2020 3월 모델까지 장시간 이뤄진 것 같습니다.ㅎㅎ
드디어 2020년 11월 맥북에어 M1 발표로 35년간 애플의 삽질의 막이 내리는 계기가 될정도로 저소음(무소음)에 진심을 다해 도전한 곳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