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TV 없이 폭이 80cm 인 컴퓨터 책상에
LG 21대 9 38인치 WQHD 모니터 사용중입니다
당연하게도 데스크탑에 연결해서 인터넷, 유튜브, 게임, 뭐 이것저것 다 하는데
데스크탑 소음이 점점 심해지네요...
유튜브 영상 볼때 좀 거슬릴정도로 데스크탑 소음이 있네요
집에 아이패드 프로도 있어 C타입으로 모니터 연결해서
애플TV 대용으로 스테이지 매니저로 써봤는데 모니터로 유튜브 넘기고 전체화면 설정하고 뭐 그러니 귀찮기도하네요
애플TV 4K 3세대 궁금하기도 해서 아무래도 리모컨도 있어서
아이패드를 모니터에 연결했을때부터 편할거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저처럼 컴퓨터 소음이 거슬려서 애플TV 연결해서 쓰시는분도 계실까요?
일단 pc UI로 영상을 보는것 자체가 엄청 불편하지 않나요?
리모컨이 무조건 편하죠
근데 애플TV WQHD 지원 안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 업데이트 됐던가요..?
애플티비 자체로는 그냥 늘려서 화면 채울거고요..
2560x1080이라 정확히 wqhd는 아니지만 딱히 티비가 존재하지 않는 wqhd를 따로 지원해 줄거 같진 않고요.
네이티브 해상도를 인식은 하는데 거기에 맞춘 ui는 지원안하는거 같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43402CLIEN
여긴 tv os 18 부터 21대 9 지원한다고 되잇어서요.. ㅠ
찾아보니 지금이 아니라 나중에 지원이네요..
Available later this year, tvOS 18 brings 21:9 support for playing movies and shows on projectors.
차라리 맥미니를 쓰시는 건 어떠신가요.
아니면 fanless 미니 pc도 많습니다.
fanless x86 미니 pc는 느리겠지만, 맥미니보다 훨씬 작다는 것은 장점이죠.
답정너였나요..
그런데, 유투브 돌리는데 소음이 심하다면, 이건 컴퓨터를 좀 청소할 필요가 있는 겁니다.
유투브는 최하급의 셀러런 CPU 에서도 무리 없이 구동되어야 정상입니다.
1. 먼지제거 스프레이로 CPU, 그래픽 카드, 케이스의 팬 청소를 하십시오.
2. 케이스의 팬 소음이 크다면, 같은 크기의 무소음 팬으로 교체하세요.
3. CPU 팬에서 소음이 크면, 좀더 큰 쿨러로 교체하세요.
4. 그래픽카드 에서 팬 소음이 심하면,,,,,,,,,, 이건 그냥 새 그래픽 카드 하나 사세요.
부러져벌엿네요... 팬 새로 살려구요.. ㅠ
- 모니터가 HDMI CEC를 지원하거나 IR 신호 수신부가 있는 게 아니라면 리모컨으로 모니터 제어하기가 어렵습니다. 애플tv만 끄고 모니터 절전모드를 활용하거나 물리적으로 모니터 버튼을 누르는게 대안인데, 더 나은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절전모드가 기대하는대로 움직여줄지도 걱정이고, 요즘 모니터들 디자인 때문에 버튼도 뒤에 붙어서 불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부분이 해결 가능한지 확인해보세요.
- 경우에 따라서는 볼륨 조절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애플tv 포함, 셋탑박스가 볼륨 조절하는 방법이 두 개 있는데, 하나는 셋탑 내 설정(윈도우 작업표시줄 스피커 아이콘 눌러서 볼륨조절 하듯이)이고, 하나는 tv(모니터)에 볼륨 조절 신호를 직접 전달하는 겁니다.
전자 방식은 스피커 상관 없이 쓸 수 있으므로 걱정이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출력장치(모니터)에 있는 스피커를 쓰는 경우 장치가 IR 리모컨 신호를 받지 못하거나, HDMI CEC 지원을 하지 않으면 볼륨 조절이 안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 후기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 모니터를 다른 장치와 공유할 때, '자동 입력전환' 기능은 리모컨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hdmi1 컴퓨터가 켜진 상태에서 hdmi2 애플tv를 켠다고 hdmi2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정확하게는 어떻게 작동할지 예상이 안됩니다. 써봐야 압니다.
또 hdmi1 컴퓨터에서 디스플레이 설정 바꾸거나 드라이버 업데이트 한다고 모니터 연결이 잠시 끊어지면, 그때 hdmi2 애플tv로 넘어가버릴 수도 있습니다.(애플tv가 상시 켜져있다면)
리모컨 없는 모니터에서 자동 입력 전환이 없으면 당연히 버튼 조작해서 외부입력 해야겠지요. OSD 버튼이 조작하기 편한 중앙 하단이나 눈에 보이는 곳에 있는 제품도 있고, 디자인 깔끔하라고 아예 뒤로 숨겨놓은 제품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매번 조작하기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 아이패드가 있다면 애플tv 4k를 에어플레이 발사대로 물려놓고 패드로 조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미러링은 화면 비율이 맞지 않는데, 에어플레이(크롬캐스트 방식)로 전송하면 모니터 화면 비율에 맞춰서 영상이 재생됩니다.
단점은 에어플레이 지원을 안하는 앱, 앱은 지원하더라도 전송이 안되는 컨텐츠가 있습니다. 방송에서 라이브로 하는 일부 스포츠 경기나 영화가 그렇습니다.
아래 내용은 아마존 fire tv, 티보, 크롬캐스트, 다이나링크, onn, 애플 tv 4k 같은 셋탑박스를 여러 출력 장치에 물려서 사용했던 경험입니다.
- 프로젝터1: 셋탑박스와 프로젝터 리모컨 상호 호환 불가. 셋탑 리모컨과 프로젝터 리모컨을 따로 사용.
- 프로젝터2: 프로젝터 리모컨으로 셋탑박스 조정 가능(모든 기능 사용 안되지만 볼륨, 방향, 재생/멈춤 사용 가능). 셋탑박스 리모컨으로 프로젝터 사용(등록) 불가.
- TV: 평범함. IR 수신도 가능, HDMI-CEC도 가능. 원하는대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음.
- 모니터1: 리모컨 있는 모니터. 21:9 비율 지원 안됨(강제로 늘이기만 됨). 호매틱스라는 셋탑박스 일부 모델이 21:9 지원함. 다른 모델이 있는지는 모름.
모니터 리모컨 IR신호를 애플tv 리모컨에 등록, 모니터 일부 기능을 애플 tv 리모컨으로 제어 가능. 다만 모든 신호가 등록되는 건 아님. 현실적으로 사용 어려움. 모니터 리모컨, 셋탑 리모컨 따로 사용해야 함.
- 모니터2: 리모컨 없는 모니터. 모니터는 버튼으로 수동 조작, 셋탑은 자동조작. 어떻게 보면 가장 직관적입니다. 불편합니다.
아예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건 아니고 위와 같은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구입 전에 참고하시라는 뜻으로 말씀드렸습니다. IR 신호, HDMI-CEC 지원 여부 확인 후 미지원이라면 어떻게 조작할 것인가 고민해보세요. 입력 자동전환, 절전모드, IR 신호 등록 등, 된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대안이 없지는 않습니다.
저는 34인치 21:9 쓰는데, 여기에 셋탑 물리려고 알아봤을 때 21:9 온전히 쓰려면 호매틱스 일부 모델 정도가 최선이었습니다.
아이패드를 c타입 연결하면 21:9 비율 컨텐츠 재생시 자동으로 전체화면으로 확장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것도 앱바앱이라 넷플릭스에서 지원을 해줬던 걸로 기억해요. 웨이브, 티빙은 18:9, 21:9 영상이 레터박스 포함 16:9로 이미 인코딩 되어있어서 강제로 늘려야 했던 것 같습니다.
애플tv를 에어플래이 발사대로 쓰면서 아이패드(아이폰)로 애플tv를 조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16:9 21:9 알아서 화면 비율 맞춰서 영상이 재생되는 게 장점이고, 일부 앱/영상은 에어플레이 전송이 안된다는 게 단점입니다.(에어플레이 막힌 영상은 미러링으로도 안될 겁니다.)
모니터에 물릴 스트리밍 기기는 n100 탑재한 미니pc에 무선 키마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kodi 같은 프로그램 설치해서 UI 입혀서 쓸 수도 있고요.
편한 자세로 리모콘으로 조작하는게 최고 입니다. 키보드 입력이 필요할때도 리모콘에 시리 버튼있어서 리모콘에 말해서 입력하면 됩니다. 다른 환경이랑 비교 불가일 정도로 편합니다. 모니터는 아니여도 TV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너무 좋습니다. 끄고 켜는것도 빠르고요. (물론 대기전력 좀 잡아먹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OTT 외에 다른 앱에 대한 기대는 하시면 안됩니다. OTT 머신(+일부 게임) 이라고 생각하고 사셔야합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모니터라면 스피커 연동에 대한 문제가 있을 수 있겠네요. 이것만 어떻게 하실지 알아보시고 구입하시면 될 것 같아요. HDMI CEC 지원 모니터이거나 블루투스 스피커로 애플티비에 바로 연결하거나 둘중 하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