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형 15인치를 아직도 쓰고 있다보니 종종 기변욕구는 올라오는데
당연하지만 구매해도 괜찮으면 벌써 샀을 텐데 그렇지 못하다 보니까 좀 종종걸음 하고 있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원래 쓰던 맥북이 512GB에 16GB 옵션이었는데 확실하게 SSD는 모자랍니다.
제가 512GB 외장 SSD를 써도 지금 또 모자라진걸 보면 우선 1TB는 사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램의 경우는...이게 인텔 맥북의 성능 한계때문인지 커널 테스크가 뜨는 경우는 사실 램보다는
CPU의 발열로 인해서 뜨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아서...
주로 제가 이런 식으로 사용하는데요.
스크리브너
사파리 탭 10개 (제가 유튜브를 사파리로 봅니다. 유튜브 탭이 3-4개 쯤일 때가 있네요)
크롬 탭 20개
맥 기본 앱들 - 달력, 메모
클립 스튜디오 (항상 켜놓는건 아닌데 저렇게 켜놓은 와중에 켜서 잠깐 작업하기도 합니다.)
윈도우 스티커앱 비슷한거 (순정 안씁니다)
텍스트 편집기 20~30개 (메모장 처럼 쓰는데 아이클라우드에 임시저장되는 기능이 유용해서 엄청 많이 씁니다.)
보통 이런식으로 사용하는데 사실 이 정도...18GB로 충분하지 않나 싶으면서도
지금 인텔 맥이 16GB인데 쾌적하지 못한 모습을 자주 보여서 (이게 씨퓨 문제겠거니 하면서도요)
오래 쓸 것을 생각하면 32GB로 가는 것이 맞나 싶기도 하고요...
인텔맥이 발열에 취약하고 배터리 타임이 5시간도 안되는게 너무 불편하기도 한데...
제가 M3 Pro 11코어(깡통)에
램을 18, SSD용량을 1TB로 가던지
램을 32, SSD용량을 512GB로 가던지...
둘 중 하나를 골라아 할 것 같습니다. 가장 베스트는 당연히 32/1TB인걸 아는데요.
...음, 예산이 딸리네요. 저는 무조건 애플케어도 드는 성격인지라
(실제로 인텔맥때 4번이나 교체를 받았습니다. 운이 별로 좋은 편은 아니네요.)
외장 SSD로 해결을 볼 수 있는 SSD를 타협하는 것이 상식적인 부분일까 싶으면서도
제가 실생활에서 불편함을 가장 느끼는 부분이 용량 압박이었기도했고
(근데 외장 SSD를 자주 쓰지는 않았습니다. 이래저래 데이터 보관용 느낌에 더 가깝게 쓰네요.)
M 프로세서는 통합 메모리라 인텔 시절의 16램이랑 다르다 게다가 18기가만 되어도
16램 시절보다 2GB(...)나 업그레이드 하는거긴 하다. 뭐 이렇게 생각할 수 있기도 하고...
램이 부족한 사람들은 자기가 램이 부족한 줄 안다...뭐 그런 말도 있기는 하던데요.
실제로 저는 씨퓨, 지퓨 쓰로틀링에 골탕을 좀 더 먹었던 사람같기도 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스토리지는 지금도 250기가도 채 안써서 기본으로 합니다
전 램 최소 24, 가능하면 32에
모니터 세대.
그리고 가능한한 가장 얇고 가볍게 해서 구매합니다
영상 편집을 하심에도 용량 압박 등의 문제는 일어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별도로 용량을 정리하는 식으로 사용하기는 어려워서요.
역시 램이 높은게 좋겠죠?
가능한 한 가장 얇고 가볍게 해서 구매한다는게 어떤 의미신지 잘 이해를 못했네요.
제가 이해한 바라면 14인치를 구매하셨다는 말씀으로 들리시는데 맞으실까요?
저희 집이.. 1인 2 pc가 있다보니..
가족이랑 파일 공유하는 용도로도 nas를 두고 있거든요.
전 직업으로 영상 편집 하는건 아니고, 취미 정도라 빠를 필요성도 안느껴지는 것도 한몫합니다.
맞습니다. 지금은 14인치 프로인데, 논 프로 프로세서가 모니터 3대 지원하면 바로 에어 살거예요.
프로가 비싼건 둘째치고, 너무 무거워요..ㅠㅠ
대신 에어로 사면, 맥미니를 하나 들일 생각 하고 있습니다.ㅎㅎ
(사실 지금도 맥북 프로만 두개 쓰고 있습니다)
SSD가 모자란다->자주하드정리를 한다->SSD업그레이드
메모리가 부족한 것 같다->유지
메모리가 부족하다->메모리부족 경고창이 자주 뜬다->램업그레이드
SSD 정리를 분기 별로 하다가 결국 최근에는 2개월 쯤마다 눈물을 머금고(?) 조금씩 지우거나 적어도 파일을 합쳐두거나 하는 식으로 하고 있네요 이미 500gb 외장ssd에도 거의 450gb는 옮겼구요...
항상 돈이 부족해서 1테라 외장 못싼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맥북의 512 옵션은 당시로서는 최선이었거든요)
메모리는 일단 경고창이 뜬 적은 한 번도 없었기는 해요.
근데 노란색 메모리 압력은 종종 봤고...스왑은 mb단위긴 하지만 300~600 정도 뜨더군요.
물리 메모리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활성상태보기에서 아무리 사용된 메모리가 많아도 스왑으로 커버가 잘 되면 메모리 압력은 적게 나옵니다.
초록색은 원할한 상태, 노란색은 메모리에 한계는 왔지만 아직 뚜렷한 성능 저하는 없는 상태,
빨간색은 메모리 부족으로 성능저하가 심한 상태를 말합니다.
80% 배터리 교체도 죽었다 깨도 불가능하고 케이스를 씌워 사용하니 외관 손상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나니 처음 살 때 애플 케어살 돈으로 다른 용량이나 램에 투자했으면 생각이 드네요.
제가 16년형 맥북 프로를 구매한 탓일지는 몰라도 저 같은 경우는
당시에는 애플케어가 플러스가 아니었음에도 정말 유용하게 잘 썼거든요
그놈의 키보드 초기 불량이 2연 속으로 걸려서 3번이나 바꾸고, 화면 부분 멍때문에 한 번 바꿨었어요.
확실히, 애플케어 기간에 배터리 80%는 안되더군요. 5년 쓰니까 배터리 스웰링이 일어났던가 그래서 제돈 주고 바꿨었네요.
제가 이렇듯 애플케어, 적어도 맥북과 에어팟은 정말 잘 덕을 본 터라 좀 무섭습니다.
생각해보면 M 프로세서들은 초기불량 문제는 잘 못들어본 것 같기는 하네요...
좀 불안하긴 한데 실제로 한번도 문제가 없으셨던거겠죠?
> 애플케어 가격이 교육할인 기준으로 30, 쿠팡에서 35인데 아쉽게도 이 돈으로 더 투자할 수 있는 옵션은
CPU 옵션 정도더라구요...뭔가 어차피 프로는 36GB 이상에서 못 올리니까 램을 SSD를 봤더니 2TB는 거기에 +40 투자라서 저에게는 좀 힘들것 같습니다.
진리의 케바케, 사바사인데 - 자차보험 안 드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 저는 추후 대체/보완이 가능한가를 염두에 두고 삽니다. SSD는 불편하더라도 외장 추가해서 사용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망가졌는데 애플케어 없으면 감당하기 힘든 예산 초과분이 생깁니다. 저는 여러 대에서 애플케어 덕을 매번 보기도 했고 (그 죽었다 깨어나도 불가능하다고 단언하신 배터리 교체를 몇 번 했습니다, 화면, 키보드 등), 만약 고장나거나 부서졌을 때 내가 지불해야 하는 돈/시간/스트레스를 감안해서 애플케어는 꼭 듭니다. 오히려 미국처럼 구독제로 전환되어 3년 넘어도 계속 유지 가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도 사바사라고 해야하나, 맥북 프로 16년형이 아실 것 같은데 초기불량이 많았거든요.
폼팩터가 바뀐 초기 모델이라...키보드도 그렇고...
그래서 이래저래 4번이나 교체를 받은 경험이 있어서...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하더군요.
저 나름대로 애지중지 썼는데 지 혼자 스스로 고장나는거엔 답이 없더라구요.
인텔맥 16기가에서 실리콘 16기가로 넘어왔는데..
저는 개발자인 제 활용 패턴에서는 인텔맥에서 느끼던 버벅임(?) 을 전혀 느낄수가 없어요.
그래서 굳이 32까지는 투자 안해도 되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하드한 작업을 하겠다. cpu도 몽땅 갈아넣는 뭔가를 하겠다 하면 32를 고려해볼 것 같은데..
지금까지 그러신적이 있으신가요? 단순하게 언젠가 하겠지라는 건가요?
저도 언젠가 그러겠지해서 고사양 산적 있었는데.. 결국엔 새로 바꿀때까지 한번도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ssd 투자하겠습니다.
제가 지식으로는 알고있고 어쨌든 18gb로 올라가니까 2gb 업그레이드는 맞긴 합니다.
그냥 기본으로 올려도요(...ㅋㅋ)
근데 이게 지식으로 대충 기존의 램 시스템과 다르게 같은 용량이라도 더 효율이 좋을 것이다...라고 아는 것과 실제로 체험을 못해봐서...
근데 실제로 하드한 작업은 안할 것 같긴 해요. 제가 지금 하는 작업들만 더 쾌적하고
방 온도에 좀 덜 민감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뿐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혹시 그 쾌적함이라는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실리콘 맥과 인텔 맥의 램 관리에 대해서도 실제로 체감이 되셨다는거죠?
저는 지식만 있어서 같은 용량 대비 어느정도 효율이 좋은지 잘 알지 못하긴 하네요...
그렇죠...어쨌든 저도 장기 사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서 (제가 검소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단순히 금전 문제로 인한 강제 절약입니다...)
결국 그럴거면 ssd도 생각하는게 좋긴 하겠죠...
with ClienKit③ /iPhone 8 Plus (RED)
Dopamine 2 RootHide Environment
저도 나중에 용량은 외장으로 할 수 있는데 램은...그렇죠...
포기해아한다면 램을 우선해야겠네요.
영상편집작업을 하다보니 맥 안에서 모든 파일을 넣고 편집하는 것이 정말 빠르고 쾌적하더군요.
그래서 저장용량을 늘리고 램도 늘리고 애플케어도 들고,,, 다른 소비를 줄였습니다;;;
길게 사용하실거면 램업을 추천 드립니다.
2~3년 내에 업그레이드 하실거면 ssd 큰게 편하긴 합니다.
노트북인데, 외장 ssd 달고 다니기는 좀 거추장 스럽죠.
이전 맥북은 8/256 이었는데, 확실히 16이 잘 돌아갑니다.
솔직히 16/512 정도되면 좋은데, 타협을 할 수 밖에 없죠.
개인적으로는 16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 저는 M3 PRO 고민 중이라 18 vs 32여서요...
일단 18도 괜찮다는 말씀이실지 32로 가라는 말씀이실지 ㅋㅋ;;
잘 이해를 못했네요.
어짜피 ssd 용량은 끝이없이 필요하고, 램은 32정도면 충분하실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네 저도 용량은 증설이나마 할 수 있지...싶어서
감사합니다.
메모리는 m칩 온보드가 되면서 증설을 못해서ㅠㅠ
전 메모리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저도 램은 대안이 전혀 없다보니...
아무래도 저도 램을 먼저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인텔에서 m시리즈로 넘어오는 순간, 말씀하시는 CPU load로 인한 발열 문제는 사라집니다.
이미 프로세서가 빨라지고 CPU-RAM-SSD간의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지다 보니
램부족 상황이 오기도 전에 램의 데이터가 SSD로 스와핑 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m시리즈가 쾌적하다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램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많은 분들이 SSD는 외장으로 어떻게든 커버 가능해서 램을 올리라고 하지만
16GB에서 18GB로 2GB라도 이미 올리는 상황이라도 엄청난(?) 업그레이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고
오히려 용량 압박으로부터 해방되어 업그레이드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물론 m시리즈의 쾌적함 떄문에 업그레이드 효과를 느끼게 되는 거죠)
이번에 노트북 업글해서 지금처럼 8년 넘게 쓰실거다 생각하신다면
그냥 램과 SSD를 올려서 쓰세요.
램 18->36 올리는데 54만원
SSD 512->1TB 올리는데 27만원
아마도 둘다 올려봤자 예산상 90만원 정도 쓰시는 걸로 생각이 드는데,
8년으로 나누면 1년에 10만원 쓰시는 거 아닐까요? (할부의 기적!)
안그래도 계속 머릿속에서 계산기가 돌아가는 중이었는데요.
본래 15인치 맥북 프로 512GB SSD / 16GB RAM 유저의 입장에서는
'18GB RAM도 엄연히 업그레이드이기도 하니 SSD만 올릴까?' ...하면서도
'그동안 8>16의 세계를 지나온 만큼 이제 16>32의 세계로 갈텐데(?) 18GB만으로 앞으로 더 무거워질 Mac OS와 크롬과 사파리...이번 맥북, 얼마나 쓸 수 있을까...자의든 타의든 최소 5년은 써야하는데...' 라고 생각하니
쉽게 결정이 안되더군요.
솔직히 저도 가장 뒤늦게 찾아오는 만큼(일단 용량이 90%는 차야하니까) 가장 눈에 확 들어오게 숨막히는게 SSD 용량 압박인 것 같습니다.
외장 주렁주렁 다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고 일단 아카이빙 형태로 두고싶은 입장에서 언젠가 찾아올 용량 비우기의 날이 멀어지는 것이 더 중요하긴 할 것 같거든요.
아무튼, 확실히 지금 인텔 맥북에서 가장 스트레스인게 매번 커널 데스크의 주 원인이던 CPU load로 인한 발열이라 역설적으로 이것만 해결된다면 지금 입장에서는 용량만 좀 더 있으면 좋겠다. 뭐 그런 생각이기는 하거든요.
...이러니저러니 결국 32GB 1TB로 가게될 것 같긴합니다. 할부가...요즘 24개월도 잘 안나오더라구요...ㅠㅠ
의견 매우 감사합니다.
70w 없으면 없는거죠?
보닌깐 35w 던데 햇갈리네여
제가 에어는 잘 몰라서...
쿠팡 쪽에서는 셀러가 갖고있는 옵션 세팅값으로만 구매하실 수 있어서
만약 70w 충전기가 없다면 셀러들이 70w 충전기만큼의 옵션값을 낼 구매자가 없을거라 계산 끝내고
그렇게만 팔고 있을겁니다.
아마 정 원하시면 나중에 별도로 구매하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