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맥북 프로입니다.
플렉스 케이블 불량으로 디스플레이 안나와서...
싸게 팔까 어쩔까 하다가 헤드리스로 만들었습니다.
안테나 모듈이 모니터 안에 있다고 들었는데, 얘는 힌지 부분에 있더라구요?
덕분에 디스플레이 분해만 하면 끝나서 쉽게 만들었습니다.
와이파이, 블투 문제 없고 에어드랍도 잘 됩니다.
디스플레이 모듈용 말고도 나사가 좀 대량으로 남았지만 문제 없어 보입니다.
근데 막상 용도가 없어서 이제 머함? 상태이긴 합니다.
그리고 모니터 없을 땐 무선 사이드카 안 되네요.
클램쉘에서 무선 사이드카 안 되는 것처럼, 잠자기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제가 잘못 썼네요.
클램쉘이 아니라 외장 모니터 없이 뚜껑 닫았을 때 사이드카 끊기는 것처럼...입니다.
ifixit 보면서 디스플레이 떼어내고 다시 합체. 끝입니다.
긴장감에 비해 쉬웠어요.
ㅎㅎ
해드리스를 해주니 발열이 많이 줄더군요.
365일 항상 켜놨고 프리젠트용으로 쓰던 물건이었습니다.
키보드 키감이 완전 엉망인 노트북이라 가정 주방의 벽을 데코로 이쁘게 꾸며주는 벽지(?) 스티커를 구입하여 키보드 위에다 붙혀 깔끔하게 만들고 트랙패드나 지문인식 장치는 무력화 시켜놔 그위에다 타이핑 칠 문서나 책같은것을 올려 놓게 만들었죠.
그리고 다이소에 파는 고무 나무 모니터 받침대에 해드리스 노트북을 올려놨고 밑에는 외장 키보드 보관함으로 공간 활용을 잘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