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이 공개한 루머에 따르면,
M1을 스킵했던 맥 프로, M2 를 스킵한 아이맥, 그리고 아직 M3로 출시 소식이 없는 일부 맥과 달리
M4 계열의 칩은 모든 맥에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M 시리즈 칩을 아이폰처럼 1년에 한번씩 리프레시하는 사이클로 가져가기를 원하며,
2024년은 처음으로 그 성과가 나타나는 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M4 칩은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위한 성능 향상에 주력할 것이며,
마크 거먼이 밝힌 주요 업데이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본형 14인치 맥북 프로 (M4), 2024년 말
2. 24인치 아이맥 (M4), 2024년 말
3. 14인치와 16인치 맥북 프로 (M4 Pro/Max), 2024년 말 ~ 2025년 초
4. 맥 미니 (M4 / M4 Pro), 2024년 말 ~ 2025년 초
5. 13인치와 15인치 맥북 에어, 2025년 봄
6. 맥 스튜디오, 2025년 중반
7. 맥 프로 (M4 Ultra), 2025년 하반기
더 많은 정보를 보기 위해 해상도를 조절하여 글자 크기가 작아지면 그때부터 노안과 상관이 있죠.
아무튼 27인치 일체형이 안 나오는 것은 정말 아쉽습니다. 수요가 우리 생각보다 작아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이익률이 떨어져서 그런 것인지 ........
AI 기능이라면 기존의 NPU(뉴럴 프로세서 유닛)말고 전문적인 하드웨어 AI 프로세서 유닛이 따로 들어가 기존의 M3이하와 현격한 차이가 있나? 혹은 그런 하드웨어는 없고 그냥 마케팅인지 궁금합니다.
맥 유저분들은 1500만화소의 200만원대의 스튜디오 모니터와 버금가는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아이맥 27를 원하는 것이라 시중에 흔하고 흔한 800만 화소의 패널이 들어간 삼성 27 4K는 애플에게 딱히 영향력은 없을듯 합니다.-_-
삼성이 기존의 뷰피니티 9에서 더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를 해준 모니터를 180만원대에 내주면 인기가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