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전에 에버미디어 GC551 캡쳐보드를 당근해왔습니다.
구매후 서랍에 넣어놓기만 하다가 오늘에서야 연결을 해봤습니다.
기기가 정상이면 파란불이 들어와야되는데 빨간불이 상태로
윈도우10 장치관리자에 USB 장치가
이 장치를 시작할수 없습니다. 코드 10. API를 완료하기 위한 리소스가 부족합니다
라고 나오면서 인식이 안되더라구요.
검색하니까 USB 전원부족 또는 케이블 문제 일수 있다고 해서
usb 케이블을 바꿔보는데 판매자가 준 usb 케이블 단자가 흰색이라서 자세히 보니까
황당하게 닌텐도 정품 usb 2.0 케이블이네요. 저는 닌텐도 제품이 없는데 말이죠.
판매자한테 따질수도 없고 조금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3.0 케이블로 교체 해봤는데 그래도 안됩니다.
더 검색해보니
gc551이 약간 케이블이나 usb 전원를 가리는 문제가 좀 고질적인지 같은 문제를 겪는 분들이 몇몇분 보였습니다.
썬더볼트 케이블을 연결하면 정상작동한다는데 진짠가요? 라는 글을 보고
얼마전에 사둔 tokki 썬더볼트 케이블을 연결하니까 다행히 작동하네요.
USB-C는 포트 모양의 한 종류일뿐입니다.
맥에다 단순히 연결하고 퀵타임에서 캡처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