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보는데, 무슨 원수가 맥북 산다하면 8기가 추천한다는 둥
마치 8GB 램이 못 쓸 물건인 것처럼 묘사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요.
8기가 맥북을 써보긴 하고 말씀하시는건지 의문이 들어 글을 적습니다.
저도 원래 M1 프로세서가 처음 나왔을 때, 인텔 16인치 16GB램 제품을 쓰다가 M1을 탑재한 맥북 에어를 처음 살 때
인텔 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유 당연히 최소 16기가를 사야지 뭔 8기가야'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16기가 M1 에어로 영상편집, 색보정, 라이트룸, 몇몇 게임 등 너무 잘 사용하다가...
쿠팡에 M1 8GB 램의 맥미니가 특가로 당시 60만원대에 판매되는걸 발견하고
호기심에 해당 제품을 구입해 메인 데스크탑으로 사용했었는데요.
놀랍게도 제가 하는 대부분의 일이 8GB 램 M1 맥에서 너무나 원활히 구동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었거든요.
당연히 인텔맥 16GB 램과 비교해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비교할 수 없는 반응성과 빠릿함을 보여주고요.
애플실리콘 맥들은 일부를 제외하고 SSD도 워낙 빨라 스왑을 사용할 때 속도 저하도 상대적으로 적구요.
보통 크롬 탭 30여개, 슬랙 및 노션 등,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 라이트룸 등을 동시에 구동하거나 가끔 영상편집을 하는데
이것들이 모두 구동되는 상황에서 1080p 영상 편집까지 무리없이 구동이 가능했습니다.
단 4k 편집으로 효과가 여러개 들어가거나, 색 보정이 들어가는 순간 끊김이 매우 심해지더라고요.
4K 편집을 하려면 다른 앱들을 모두 종료한 상태에서 어느 정도의 컷편집만 가능했습니다.
최근에 8GB M1 맥미니, 16GB M1에어, 16GB M1 프로 16인치, 24GB램의 M3 맥북에어(직구해서 사용중)
모두 사용해봤지만, 사실 8GB도 꽤 쓸만합니다...
완전 뇌피셜이지만, 전체 맥 이용자의 대충 70% 이상이 8GB 메모리로 충분한 작업들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커뮤니티에 글쓰고 맥에 관심 많으신 파워유저들, 맥으로 돈을 버는 분들은 당연히 16GB 혹은 그 이상의 메모리가 필수겠지만,
'취미' 로 포토샵과 라이트룸을 '배우는' 분들, 개발을 '이제 막 배우기 시작한' 분들 등이라면
제 생각에는 8GB면 가볍게 2~3년 사용하는데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게다가 맥북에어 기본형의 가성비를 비상식적인 미친 CTO 가격이 해치는 것까지 고려한다면
8GB도 좋은 선택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유튜버 '주연' 이 8GB 맥북에어로 얼마나 멀티태스킹이 원활한지 테스트한 영상인데요.
클릭시 9분 1초부터 자동재생됩니다.
크롬 탭 20개에 포토샵, 프리미어를 동시에 구동하는 영상입니다.
영상 앞부분에서 '파이널컷은 8기가에서도 너무 잘돌아가기때문에 제외하고 프리미어로 테스트한다' 라고 말할 정도인데요.
대부분의 라이트 유저는 컴퓨터에 저정도 부하를 가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사진을 업으로 하는 후배도 현장에서 라이트룸, 포토샵만 돌리는데에는 8기가도 괜찮다고 하더군요.
물론 애프터이펙트나 모션그래픽, 3D 등을 배운다면 아예 시작부터 최소 16기가는 깔고 가야겠지만요.
그러면 조금 드드득 연사하면서 애완동물이나 애기들 찍으면 VT님이 생각하시는 취미정도 촬영일지는 몰라도 PC에 걸리는 용량과 처리에 필요한 부하는 "프로"급으로 혹은 그 이상으로 걸립니다.
같은 자리에 서 같은 광원으로 40mb 용량의 raw파일 수천장을 찍고 라이트룸으로 일괄 보정프로세스를 돌리고
그자리에서 셀렉해서 포토샵으로 넘겨서 세부보정을 하면 처리하는 PC에서는 "프로"랑 취미 경계가 무너집니다.오히려 취미일때 8gb로는 지속가능한 "쾌적한" 작업이 불가능해요
(맥미니 8G/16G, 맥스튜디오 64G, 맥북프로 64G, 맥북에어 24G 등등 있습니다.)
헤비한 작업하지 않는 엔트리 유저에게 좀 더 저렴한 제품을 선보인 것인데 뭐가 그렇게 욕먹나 모르겠어요.
서피스는 4G 부터 시작하던데...
한때 미국 코스트코에서 m1 8g $499에 팔았는데 교육용, 웹서핑용, HTPC 용등으로 차고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맥북 에어 쓰실때 모니터 연결해서 쓰시나요?
맥 Windows Server 가 은근 메모리를 G단위로 먹습니다.
적당한 해상도 단일모니터로 쓰면 괜찮습니다.
여러용도로 쓰려면 16g가 당연히 좋구요
엔트리로 간단히 8g로 충분한 사람들도 있는데 무조건 절하할 일이 아니라는 얘기일 뿐이죠.
위에 같은 내용의 댓글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성능이 좋은 기기가 메모리 때문에 용도가 매우 제한이 되게 돼요
실제로 시간을 측정해보면 8GB VS 16GB 상황에서 제법 많은 차이가 납니다.
물론 그렇게 느려진 퍼포먼스로도 일반 사용자들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성능을 내주긴 합니다만
애초에 그걸로도 만족할만한 사람이라면 굳이 최신형 제품 살 필요 없이 구형 제품을 쓰면 되구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M3 8GB보다는 M2 16GB가 낫고 M2 맥북에어의 경우 폼팩터가 바뀌어서
M1에 비하면 M2 8GB 제품도 나름 메리트가 있지만 그래도 M1 16GB가 훨씬 만족스러울듯 합니다.
진짜 돈 아끼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M1 8GB로도 충분하구요.
애플은 언제나 기본형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기본형 사용하다가, 특별히 욕심나는 뭔가가 있다면 16기가로 업글하는 방향이 좋은 듯해요.
M1pro 16G 사용하고 있는데 8G 제품 이였다면... 좀 답답했을거 같아요 크롬창 터미널 page, nubmers등 이것저것 많이 띄워놓고 듀얼모니터 달아두고 쓰다보니 메모리 사용량이 꽤 많더라구요.
당연히 일반적인 문서, 웹서핑정도라면 8G 괜찬을지 몰라도 무언가 작업을 한다면 좀 답답하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같은 8GB 램이라도 M2 맥북에어가 실사용시
크게 개선된 부분으로 인해 중고 가격 방어를 잘하기에 조금이나마 가성비를 챙길려는 분들은 16GB 모델을 찾게 되는듯 합니다.
macOS도 램 16GB 모델같으면 약 8GB정도는 많이 쓸 앱을 미리 로딩하고 램 128GB 모델은 약 16GB정도 많이 쓸 앱을 미리 로딩하여 딜레이 없는 가전 제품 감각으로 쓰죠.
이는 잠자기 기능을 주로 쓰는 맥에게는 매우 유용한 기능인데 램 70GB이상 쓰며 작업한 앱을 종료해도 즉시 램에서 제거를 안하고 캐쉬로 갖고 있다 시간이 조금 지나 다시 실행하면 무거운 앱이 마치 가전 제품 쓰는 감각으로 작업을 이어갈 수 대단한 장점이 있을 정도로 대용량 램의 또다른 세계가 있습니다.
물론 저는 램 4GB 맥북에어 11 2014도 현역으로 워드 작업,퀵타임 비디오 클립 편집,시간 널널한 비디오 인코딩 작업을 주로 써서 그런지 딱히 불만 없이 잘 씁니다.
ㅎㅎ
키감 좋은 키보드와 견고한 내구성 그리고 1Kg짜리 무게가 너무 좋고 강력한 쿨링으로 24시간이상 작업을 걸어놔도 쓰로트링이 없다는 장점도 있고요.ㅎㅎ
11 에어를 현역으로 쓰신다니 존경합니다.
저는 에어 11년식 4기가의 압박에 못 이겨 19년도에 2013 맥북 프로 중고로 바꿨는데요. 제 경험에서는 한번 사서 오래 쓰려면 램은 어쩔 수 없이 크게 가야 맞는 것 같더라구요. ㅠㅠ
지금은 m1 pro 16가가 씁니다.
전 이녀석이 모든 맥을 통틀어서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힙니다.
아마도 추후 이런 저런 인공지능 서비스 관련 해서는 램이 최소 16GB는 되어야 할 겁니다.
동영상 편집용으로 구입했는데, 깡통 맥북인데도 (윈도우 노트북에 비해) 버벅거림 없이 잘 사용 중입니다.
저도 M1 맥북에어를 실수로 8GB/512GB로 구매했는데,
사고보니 의외로 성능이 좋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제 사용 패턴안에서 불편함은 1도 없습니다.
듀얼모니터나 트리플 모니터(displaylink) 사용하면 램 부족으로 버벅임이 보이죠 ㅠㅠ
사실 제가 이 기기의 성능을 1/10이라도 쓰고 있나 싶을 정도로 말이죠.
그래서 차라리 나중에 헤비한 작업을 할 때 그냥 프로를 사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몇 달 잘 쓰다가 손해 안보고 팔았습니다. ㅎㅎ
그러고나서 패드m1 들여서 오히려 맥북때보다 더 잘 써먹고 있네요 ㅎㅎ
16 / 256과 8 / 512 중 고민을 했었는데, 결과적으로 8 / 512에 만족합니다.
당연히 16 / 512가 더 좋은것은 만고 불변의 진리겠지만, 가격이 올라가버리기 때문에 형편이 그리 좋지 않아 위의 두 선택지 중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옆 동료가 딱 16 / 256을 쓰고 있는데 인터넷상에도 이런저런 실험 결과가 많긴 한데 간단히 말해
16 / 256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일정 퍼포먼스를 내지만 8/512보다 속도가 조금 떨어집니다.
8 / 512는 성능이 널을 뜁니다. 기본 램 8G를 넘어서는 상황이 되면 훅 느려졌다가, 정리를 하고 나면 다시 빨라지죠. 이 '빨라진' 상황에는 16/256보다 꽤나 높은 성능을 보입니다.(빌드타임, 고용량 파일 열기 등)
이건 M2의 스토리지 설계가 256은 단일 구성, 512는 256+256 레이드로 구성되어 있는 것에 기인합니다.
그냥 적당히 아껴쓰며 느려졌을 때 기분전환 겸 프로그램 다 끄거나 재부팅 등 하면 다시 쾌적해집니다.
성능이슈는 사실 저렇게 취향의 문제일 수 있으나,
저장공간의 차이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16/256 쓰는 동료는 항상 저장공간에 허덕여 빌드 찌꺼기를 수시로 지우곤 하는데, 저는 그런 일이 손에 꼽을만큼 적습니다.
M3은 아직 여유가 없어 알아보지도 않고 있지만 비슷한 구조라고 가정하면, 일단은 스토리지가 레이드 구성인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놀랍게도 M1은 256도 128+128 구성이었습니다..
간혹 에어로 동영상편집하고 8G로는 너무 부족하다는 경우가 있는데, 에어로 영상편집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코딩까지가 딱 마지노선인 것 같네요.
M1 맥북 16GB 쓰다가 M3 맥북으로 건너가려고 하는데 제일 큰 이유가 메모리 부족입니다.
M1 CTO 쓰면 속도차이 훨훨 납니다
가성비 고려하다 M2 나오자마나 M1 샀는데
영상편집 없다보니 훨훨 날라요
맞는거 같습니다
멤ㅎ리는 그래도 16추천이요 내구성과 안정성은 M1 불편하지 않네요. 컴파일 하면 조금 다르겠지만요
업체에 화내야 하는 부분인데 유저끼리 급 나누고 싸우게 만듭니다 ㅎㅎ
그래도 꼭 무언가는 올리고 싶은데 어떤거부터 올려야 할지 고민된면 개인적으로는 SSD용량부터 올리는 걸 추천 드려요. 왜냐하면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램부족보다는 저장장치 용량부족이 훨씬 불편하게 다가 오거든요. 그리고 애초에 램 16기가이상이 필요한 분들은 고민 안합니다. 무조건 올리죠.
프로 이름 달고 그 가격에 8기가 시작은 좀 아닌거죠
그리고 램 업글 비용이 컴퓨터 부품값 모두가 아는
상식적인 부분인데도 훨씬 이상인 것도 한몫하구요
보통은 16GB를 추천하게 되는 기준점이 존재하고, 이 기준은 보통 '작업'입니다.
말씀하시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웹서핑이나 하고 유튜브나 보고, 메신저나 쓰고, 과제나 좀 하는 수준에는 8GB로 충분하지만
개발, 사진작업, 영상작업, 서류작업(솔직히 서류는 맥이 좀...) 등에는 아무리 입문이고 배우는 상황이라고 할지라도 16GB 이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아직 업무 스타일이나 방식이 그리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실수나 불필요한 요청으로 과도한 리소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리고 이미 '작업'이 들어가는 순간 라이트 유저가 아닙니다. VT님의 라이트 유저의 상한기준이 너무 높습니다.
8GB 가격에 16GB를 주고, 낮은 가격으로 8GB의 선택지를 제공하면 지금과 같은 비난에 놓치진 않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살펴보면 현재의 macOS는 swap을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swap의 영향으로 SSD 수명 저하가 분명히 따르기에 기기 수명에 있어 소비자에게 불이익이 됩니다.
만약 swap을 끄고, 8GB 메모리만으로 말씀하신 일들을 전부 해낼 수 있을까요? 불가능합니다.
=> 크든 작든 SSD 수명 저하로 불이익을 야기하는 swap이 없었다면 8GB에 대한 본문과 같은 주장은 불가능합니다.
상기와 같은 이유로 저는 8GB 모델이 무리하지 않게 거뜬히 처리할 수 있는 한계를 가벼운 웹 브라우저, 메신저 정도의 사용으로 봅니다. 그 이상은 일종의 부스팅을 하고 있는 것이지, 그 모델 친구의 제 성능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것 정도로 컴퓨터의 성능을 논하기 어렵습니다.
* 저는 swap에 대해 전적으로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 중인 M1, 16GB의 활용 가치를 더 높여주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봅니다. 저는 swap으로 무리하게 8GB 메모리 옵션을 제공하는 Apple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본문에 반대되는 의견을 남기지 않으려는 편인데요. 한 번쯤 함께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부분이라 생각되어 실례를 무릅쓰고 의견을 남깁니다.
==== 추가 ====
대부분의 듀얼 모니터 사용하실 분은 16GB 이상을 구입하시는 것이 이롭습니다.
솔직히 PC도 엥간함 16기가 램으로 충분충분하죠. 램이 많은게 당연히 좋지만 애플은 업글비용이 양아치라..
저도 찍먹하는데 8기가로 하는게 그렇게 나쁜가 싶어요.
진짜 4k 편집하고 할 그럴 사람이면 애초에 저런 고민을 안하겠죠
작업하시면 16 이상 가시는게 맞구요
자가 업글도 안되구요.
예를 들면 8기가와 16기가 5만원 차이라면 대부분 16기가를 선택하겠죠.
8gb가 대부분의 유저들 업무를 커버할 수 있다 정도가 아니라
꽤 무게있게 쓰는 분들에게도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가 성립하니까요
실은 전문적으로 쓰실 분들은
애.시.당.초.
에어는 고려 대상이 아니고
최소 프로급으로 보는데
프로 또한 기본이 8gb이지만
대부분 16이상으로 업글을 하죠 ㅎㅎ
M1 8GB 에어는 잘 돌아가고, i5 8GB 그램은 무지하게 버벅댑니다.
아마도 윈도에서의 경험으로 추측하시는 것 아닐까 싶어요.
M1 압도적으로 빠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당대 인텔 맥북 프로 16 2019의 기본형모델인 45W짜리 i7 9750h의 6코어 일반 전압용 CPU와 8코어짜리 CPU인 M1과는 거의 비슷한 성능이고 외장 라데온 프로 5300m 4GB VRAM 성능에 거의 절반이상 따라오는게 M1 GPU였정도로 괴물 CPU였습니다.
그램 i5가 45W짜리 CPU와 50W짜리 라데온 GPU가 들어간 모델이 아닌 이상 M1과는 급 차이가 어마 어마하게 많이 납니다.
S22 S23 S24 램 8기가도 그럼 같은 이유로 욕 먹을 이유 없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램 8기가 업글이 27만원인거는 쉴드 불가죠 ㅎㅎ
엄청 빠른 SSD를 가진 맥북에어의 라이트유저가 가상메모리 페이징 작업때문에 느리다고 느끼긴 힘들죠.
256중에서는 M1, M3가 그나마 빠른데
이것도 40만원대 싸구려 노트북에 들어가는 PCI-EX 4.0 4X SSD의 절반 정도 수준입니다.
심지어 M2 256은 중국제 저가형 윈탭등에 쓰이는 PCI 3.0 2X 정도 수준이구요.
애플실리콘에서는 메모리 컨트롤러가 AP에 내장되어있어서 반응속도가 쬐끔 빠르다는게 장점인데
애초에 SSD의 반응속도에서 인터페이스가 차지하는 부분은 극히 일부라서 티도 안나는 수준입니다.
인텔 맥북이나 윈도우 대비 램이 부족한 상황에서 덜 느려지는건 맞지만 그게 SSD 속도 때문은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아마 8GB 램에서는 앱 메모리를 절반으로 압축해서 2.5GB + 와이어드 메모리 3GB 정도일것으로 추측합니다.
그러면 대충 여유 공간이 2.5GB 정도 되겠네요.
멀티 태스킹을 지원한다고 해도 보통 사람들은 하나의 앱을 주로 사용하고 다른 앱은 낮은 빈도로 전환해서 사용할태니 큰 문제는 없지만 스왑을 엄청 사용하게 됩니다.
관련해서 SSD 스왑 이슈도 좀 있었고요. 한달만에 몇TB~1XTB 가까이 사용하던데.. 뭐 2~3년.. 좋게 봐서 5년정도 쓰는데 문제는 없지만 기기에 별로 좋은 상태는 아니죠.
M3 기준 메모리 대역폭이 100Gbps이고 스왑(SSD)가 쓰기 속도 3GB/s라서... 대역폭 환산하면 24Gbps라 일상적인 스왑 전환에서 문제 없다고 느끼는것일뿐.. 실제로 단일 램을 많이 쓰는 작업을 하면 부족하지 않은건 아니죠.
개인적으로는 16GB도 답답해서 못 써먹을 물건이였는데... 8GB라뇨. 웹서핑 문서 작업만 하면 문제 없다고 하지만 웹서핑 문서 작업에는 더 싼 대안(윈도우 PC)가 널린 상태에서 정가 159만원 노트북에 8GB 램이라... 개인적으로는 말리고 싶습니다.
최소 16GB 사세요.
라이트한 유저일수록 일상적인 작업환경 조차 너저분하게 쓰기에 8은 제품의 교체 주기만을 앞당깁니다.
되려 8로 만족하시는분들이 작업창 여러개 안쓰고효율적으로 관리하시면서 쓰시니 만족하시는것이쥬.
저도 대충 막 쓰는 타입이라 8은 속터져서 못쓰겠습니다.
고로 대충쓰는타입이든, 생계수단이든 16이상이 낫다봅니다.
단일모니터만 쓰신다면 진짜 차고도 넘칩니다.
램 8 -> 16으로 CTO 하는 무지막지한 비용을 욕해야지 8GB도 대부분은 충분해! 라고 유저들끼리 욕할 이유가 없어요.
쿠팡 할인할때 108만원에 사서 너무 잘 쓰고 있네요 :)
재미있는게
저처럼 라이트유저의 경우
메모리를 딱 50프로 정도 쓰고 있습니다
애플이 메모리관리 잘 한다는걸 생각하면
라이트유저 문서만들고 편집하고 10분 내외 파이널컷 컵편집하는 분들 8로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여기 계시는분들 정도면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만
8에서 16으로 쓰는 사람으로 딱 절반정도 쓰는건 조금 놀랍네요
+ 270000원 전략이 야비합니다.
사실 업글 비용때문에 8 쓰는 것이지 기본16이었음 이런 얘기도 없을 건데 결론은 애플이 문제네요
애플이 기본을 16으로 줬다면, 여기선 32를 강하게 추천했을 것 같은...
대부분의 유저는 8gb로 잘 사용할 겁니다. 프로세서가 워낙 좋잖아요.
제가 뭐 대단한걸 하는 것도 아니고 크롬, 사파리탭 많이 틀고 스크리브너랑 클립스튜디오에
카톡 디코만 계속 돌리는데도 ~80 정도 먹고 외장 클램쉘 모드로 쓰면 더 부하도 걸리고요.
8기가는 사고나나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정도지 8기가를 추천할 수 있나? 라고 생각하면 아닌것 같습니다.
근 25년 맥 유저로써.. 램을 높은걸 사는 가장 큰 이유는 OS가 크게 업글될때 속터질 일들이 많아서 ㅠㅠ...
현재 맥북 64기가 쓰고 있는데 사파리 띄워서 버벅거리는 창 수로 테스트하면 램 16기가+외장형 VGA 쓰던 시절 엣지로 버벅거림 없이 띄울 수 있는 창 수보다 적었습니다. 여러번 테스트해봤지요.
지금은 윈도우 머신도 램 업글하니 비교가 안되게 우위고요.
이 외에도 여러 경험들을 볼 때,
8기가 맥북은 안 써봤지만, 제 경험 상 윈도보다 맥의 램관리능력이 더 떨어지는 걸로 체감되더군요. 동급 용량 기준으로요.
제가 저당시에 인텔맥 16램 쓰다가 해킨으로 32램으로 쓰다가 m1 맥미니 8램으로 갔는데
당시에 이글 보고 맞지 8램으로도 충분하던데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m4 맥미니 24램 쓰고 m1 8램은 침대곁에 작은 모니터연결해서 넷플릭스 머신으로 쓰고 있는데
m4 프로세서 차이 보다는 아무래도 램차이겠지 싶은게
위에 댓글중에도 있지만 듀얼모니터에 디스플레이링크나 베터디스플레이쓰면 8램에서는 마우스 커서같은게 가끔 버벅거리는게 있고..
8램에서는 각종 앱 창 뜨고나서 좀 버벅거리는 느낌
윈도우에서 메모리가 부족하면 창이 뜨는거 자체가 좀 굼떠서 한참 걸린다면
인텔맥시절에도 그랬는지는 기억안나는데 실리콘맥은 램이 부족하면 어떤 프로그램이든 일단 먼저 창을 띄우고 그뒤에 버벅거리면서 동작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어도비쪽 프로그램들이 윈도우에서는 프로그램 실행자체가 늦게 뜨고 큰데이터들 완전히 불러오는게 빠르다면
실리콘 맥에서는 포토샵, 프리미어는 되게 금방뜨는데 큰 데이터 불러오는데 윈도우버전보다 오래걸리는 느낌
웹브라우저도 전 맥에서도 엣지브라우저 쓰는데 엣지에서도 좀 버벅거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냥 맥의 특성인가 싶었는데 m4 맥미니로 바꾸면서 24램 옵션으로 구매했는데 그런게 싹사라진게 m1과 m4 차이보다는 램차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현재 나오는 맥북 네오의 a18이 8램옵션밖에 없고 a18이 m1이랑 비슷한 성능이라고 하니 m1 8램이랑 퍼포먼스가 비슷할텐데
완전 그냥 사무용, 학습용 보급기로는 손색없긴한데 그래도 16램이상의 다른 맥북/맥미니랑 그냥 딱 두대 놓고 비교하면 차이는 좀 있긴 할듯하네요
제가 책상에서 m4쓸때랑 침대에서 m1쓸때 역체감이 좀 느껴지는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