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불쑥 저한테 가볍게 쓸 맥북 하나 추천해보라고 해서 M1 맥북에어 깡통에 램만 16GB로 올린걸 알려줬는데, 중고로는 못 찾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함께 뛰어들어 보았으나... 흠... 없군요.
그냥 M2 맥북에어 신품을 사라고 할까봐요.
지인이 불쑥 저한테 가볍게 쓸 맥북 하나 추천해보라고 해서 M1 맥북에어 깡통에 램만 16GB로 올린걸 알려줬는데, 중고로는 못 찾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함께 뛰어들어 보았으나... 흠... 없군요.
그냥 M2 맥북에어 신품을 사라고 할까봐요.
나는 어디? 여긴 누구?
당연히 16일거라 생각했는데… 잘 없더라구요ㅠㅠ
하지만 전 그걸 무시하고 동생한테 깡통에서 램 16GB 올린 신품을 사줬고, 지금도 잘 쓰고 있지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03391CLIEN
즉, 8GB 램 모델은 적응 못하거나 만족 못해서 방출하는 경우가 16GB 램 모델에 비해 월등히 많을 듯 합니다.
근데 애플 생태계를 잘 알고 중고로 구매하려는 분들은 이 상황을 잘 알기 때문에 중고지만 새 것 같은 + 램은 16기가로 올린 모델을 원하시니 매물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저도 맥북 에어는 출시 후 조금 있다가 중고로 사는게 가장 싸다고 친구에게 배웠습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나 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들도 비슷한 상황이라 다들 구하기 어려웠다고 하면서도 어떻게 또 하나씩은 구매해서 한국 들어올 때나 외출용도로 지금 까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며 쓰고 있습니다.
당장 주변 개발자 분들 중에서도 찾는 분만 두 분 있습니다.
당연한 결과지만 말이에요.
하지만 현재 메인으로 쓰는게 맥북프로 M1 PRO 라서 딱히 불만이 있진 않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mac/17770723CLIEN
본격적인 작업용은 당연히 맥북프로나 거치형 모델을 사서 쓸 것이고요.
저 같아도 직년에 캐주얼하게 쓸 M2 맥미니를 살때 당연히 램 16GB 모델로 샀죠.
저장 장치는 썬더볼트 2TB SSD로 물리면 그만이지만 램은 더이상 답이 없으니 말이죠.
그리고 램 16GB M2 맥미니는 부팅하면 램 8GB쯤 데이터를 로딩 시켜 놓고, 램 128GB의 아이맥 27 2020은 약 16GB 데이터를 미리 로딩하는듯 합니다.
m2 에어로 1세대 넘어가기엔 아시다시피 다들 만류할 정도로 메리트가 부족했고, m3 에어는 아직 판매하지 않은 데다 지금도 추천할 만큼 괜찮은 m1을 생각하면 기변욕을 참기엔 충분하니까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03391CLIEN
그렇게 따지면 맥북 프로는 16기가 모델 중고가 대부분일텐데 16기가도 못 쓸 물건이 되는건 아니죠.
사실 현 시점에서 일반적인 사용에는 16GB 램은 충분하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자동차 중고 시장에 아반테 1.6 모델이 제일 많으니 1.6 엔진은 못 쓸 물건이다라는 결론을 내면 안되죠.
없더군요. 딱 실 사용하실 분들이 구입하다 보니, 중고로 내놓는 경우가 적은 거 같더군요.
사양 상으로도 현재 충분히 현역 입니다.
매물 찾다가 반 포기한 상태에서 마침 쿠팡에서 M2 에어 미드나잇 (8GB / 512GB) 고급형 모델이 신용카드 할인
+ 타켓 가격 할인 쿠폰 + 신용카드 무이자 22개월 할부 조건으로 163만원에 떠서 구입 후 1년 정도 사용하고 만족
스러워서 최근 애플스토어 가서 애플케어+도 구입했습니다.
용도가 외부에서 4500만 화소 미러리스 카메라 촬영 사진편집(포토샵, 픽셀메이트 프로), 간단 영상 편집 (파이널컷)
문서 작성, 웹서핑, 컨텐츠 소비용인데, 8GB 램도 나름 쓸만 합니다. (다만, 주력기기로 m1max 16인치 맥북프로
를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램 용량 부족시에는 SSD에 스왑해서 부족한 램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다 보니, 웹브라우저 창을 20개
이상 띄워놓고, 사진 편집 앱들과 영상 편집 앱들을 동시에 실행 해 놓고, 작업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메모리
압력이 많이 올라가진 않더군요.
전 사파리 창 10개 이하로 실행 해 놓고, 동시에 사진 편집 앱(포토샵, 픽셀 메이트 프로)나 파이널 컷 실행한
상태에서 재부팅 하기 번거로워서 상판 덮고, 잠자기 모드를 주로 이용하다가, 가끔 재부팅 해 주는데 버벅
거리거나 멈춘 적은 없었습니다.
가볍게 쓸 용도나 입문용 맥북이라면 깡통 사양이나 램 8GB, SSD 512GB 모델도 쓸만 합니다.
외부 디자인은 M1에어가 더 이쁜데, 화면 베젤이 M2,M3 에어보다 넓은게 아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