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5인치(16년형 터치바 모델)를 쓰고 있는 입장에서 16이냐 14이냐는 정말 엄청난 고민의 연속인데요.
(맥당에 제가 올린 글이나 댓글을 보면...ㅋㅋ 계속 16을 사야겠다 이렇게 생각하다가 비교적 최근에는 14도 괜찮겠다 그런 생각으로 바뀌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당시, 15인치를 고르던 때는 아 난 큰화면이 필요해! 라는 부분보다는 13인치가 15인치에 비해서 성능 희생을 너무 많이 한 모델이라는 점 때문이었으므로 더더욱 성능 차이가 (사실상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14인치는 구미가 당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15인치를 사고나서야 13인치를 본 소감은 13은 작아도 너무 작는는 점도 있었는데 14는 또 이래저래 13만큼 작지 않더군요.
저는...업무도 맥북과는 관련이 없고 그래서 일터에 들고 다니는 편은 아닙니다.
예전에는 카페에 그래도 들고가서 시간을 즐기고 했는데요.
(스벅 골드회원하면서 맥하는 맛에 좀 빠져있던 것도 있습니다. 허세만 잔뜩 있어서는...)
이젠 카페를 잘 가는 것도 아니고 가는 경우는 친구와 식사 후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공간 할애 정도의 이유라
맥북을 들고 맥북을 나갈 일이 별로 없어졌습니다...만 이건 코로나와 백수생활을 동시에 맞았던 상황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인가 싶고...
제가 맥북을 통해 주로 하는 일은 사파리 웹서핑, 유튜브, 크롬만 지원하는 홈페이지를 통한 TRPG게임 GM링, 스크리브너 작성,
디스코드, 카카오톡, 라인 등의 메신저, 순정 달력-메모 사용...
그리고 좀 더 무거운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을 그리고 있어서 클립 스튜디오를 사용합니다.
파이널컷도 일단은 갖고 있는데 현재는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FHD 7 : 4K 3 비중으로 영상을 다루고 싶다는 생각도 있네요.
그림의 경우 바깥에는 타블렛을 들고 나가야 해서 클립 스튜디오는 집에서만 사용하고 있고요.
집에서는 보통 외장 마우스, 키보드를 물리고 27인치 FHD(...) 모니터에 물려서 접어서 클램쉘 모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피커도 그냥 맥북 스피커로 떼우고 있고요...얼마전에 스피커가 고장나서 버리게 됐거든요...ㅠㅠ
보통 일반적으로는 클램쉘 모드로 9할을 쓰고 있는데 이따금 거실이나 침대나 소파에서 사용하곤 합니다.
침대 위에서 사용하거나 할 때 15인치가 살짝 버겁다는 생각이 있지만 그래도 누워서 허벅지 위에 올려서 쓰거나
아니면 뭐 양반다리 하고 앉아서 그냥 대충 올려서 쓰는 식으로 여태 잘 쓰기는 했어요.
또...저는 헤비급 유저는 아니지만 이런저런 탭을 많이 켜두는걸 좋아하고 그래서 램을 꽤 쓰는 특성 때문에
램을 많이 먹이고 싶다는 생각도 있고 인텔 맥의 뭐만 하면 팬이 도는거 때문에 M프로세서 맥북에 기대감이 좀 크긴 합니다.
M3은 팬 소리가 다시 커졌다고 해서 M2를 차라리 살까 생각할 정도로요. (M1은 HDMI가 2.0이라서...제외했습니다.)
근데 역시 이런 부분은 사기 직전에 다시 여쭤보면 간단히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느낌인데
(또 M1 이후로는 굳이 바꿀만한 킬링 포인트가 없다 = M2나 M3이나 가격이나 그런 부분을 더 생각하면 된다.)
역시 매번 물리적인 화면 크기 때문에 계속 생각이 나네요.
제 생각의 흐름은 보통 이렇습니다.
일반적으로 클램쉘 위주로 쓰니까 14인치로 갈까? 가끔 집에서 맥북형태로 쓸 때 15도 좀 핸들링이 어려웠으니 14인치가 나을려나?
하다가도
가끔 서울로 올라가거나 바깥에 나갈때 뭔가 15인치로 엄청 불편하다고는 못 느꼈지만 이따금 창을 많이 켜두고 봐야할 때는 쫌 갑갑하긴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16인치로 가야하나? (집에서는 27인치 모니터가 있으니까 상관없지만요.)
내가 근데 지금도 갈수록 적게 나가는데 다시 나가는 일이 많아질까? 그것도 맥북 들고 나갈 일이 많이 있을까?
나는 맥북으로 프로다운 일을 하는건 끽해야 그림 정도인데 그림을 바깥에서 그릴 일이 잘 없지?
있다고 한다고 해도 매우 적을건데 만약 그럴 일이 있다면 14인치는 너무 작을것 같기는 하지만...근데 그냥 나가는 것보다도
더 확률이 적은 일인 것 같은데...
그리고 또 오늘 우연히 이마트를 지나가다가 제가 너무 궁금해서 그 디스플레이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14"와 16"을 켜서 봤는데 이거 화면을 그림으로 보니까 옆에 두고 비교하는거보도 훨신 적나라하더라고요...

위에 노치 양쪽 부분은 없이 실사용 부분에 대한 비교인데
옆에 같이 두고 가늠할 때 보다 훨씬 더 충격적인 임팩트를 줘서 다시 흔들리게 됐습니다...
솔직히 세로 길이 부분은 크게 안와닿는데 저기 손가락 3개 정도 너비의 가로 길이가 확 오더군요.
14인치 잘 쓰시는 분들은 화면에 만족은 하시는지...
아니면 화면이 만족스럽지 않아도 다른 부분이 총합적으로 만족스러우신 것인지
아니면 클램쉘 위주로 쓰고 간간히 쓸때 작아서 다루기 쉬워서 결국 만족하시는건지...
제가 13, 15 중에 15를 골랐던 사람으로서 16의 큰 화면이 일단 좋다는 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 고민이네요.
그냥 15인치로 나와줬으면 좋았을 것을...ㅠㅠ
+) 지금 당장 하시는 작업만 보자면 에어 15인치로 가셔도 되지 않을까요?
에어 15를 생각하지 않은 것도 아닌데 제가 태블릿+마우스+HDMI 등등 연결하는 선들이 많아서 포트가 적으니까
머리에서 그려본 바로는 확 압박이 오더라구요...
역시 화면 크기 때문에 그렇게 결정하신 걸까요?
대부분 외부모니터를 연결해서 작업하는 환경이라
14인치로 충분합니다^^
물론 가끔씩 외부에서 포샵 열거나
다빈치작업하면 너무작긴해요 ㅠ
주로 이동 없이 한 곳에서 쓴다 -> 16인치
이게 맞는거 같아요. 이동이란게... “혹시 나중에 나갈 일이 있지 않을까?” 이런식으로 상황을 추측해서 만들지 마시고 최근 1-2년간 랩탑을 어찌 쓰셨는지만 돌아보시면 됩니다. 사람의 행동 패턴은 왠만해선 잘 안바뀌더라구요.
그리고 16인치도 노트북 치고는 화면이 크다는거지, 창 두 개 이상 띄어서 보기에는 똑같이 답답합니다. 그런 작업은 외부 모니터로 하셔야지 16인치로도 답이 없어요.
근데 집 안에서는 거실, 부엌, 침대, 소파...꽤 자주 움직이는 편이라 마냥 [집][바깥]으로만 나눠서 생각하는 것도 좀 어렵더라구요.
실제로 저도 2년 동안 나갈 일이 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은 했는데 그런 일은 없었긴 해요.
근데 그게 코로나 시즌+이직 전 무직시기가 껴서 또 모르겠다...그런 생각을 한 것이긴 한데...
제가 워낙 바깥에 나가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긴 하니까...
또 마지막에 말씀하신거처럼 결국 16인치도 창 여러개 띄워서하는건 정도의 차이지 또 답답한건 비슷하다고 하셔서...
결국 그럼 14인치가 맞나 싶고...참...참 어렵네요 ㅋㅋㅋ ㅠㅠ
M1 프로 때 16인치 사용했었지만 이동할 때는 백팩에 매고 나니니 크기, 무게도 큰 부담이 안됐습니다.
저도 15인치로는 백팩을 사용합니다.
아예 사이즈를 확정하신 분들은 차라리 부럽습니다 ㅠㅠ
안가는걸 14일내에 환불하세요.
16인치도 충분한 크기가 아니라서 저는 현재는 14인치를 선택하고 적극적으로 작업시는 외부 모니터를 활용하려고 합니다.
생산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건 성능이 아닐 화면 크기라는 말에 공감하고 그럼에도 카페 등 외부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길다면 16인치를 추천드리게 되네요.
지금껏 경험으로는요..
차로 주로 이동 -> 무조건16인치
생산성에 별로 영향이 없는 작업 + 외장모니터 -> 14인치
데스크톱이 있고 세컨이다 -> 14인치
생산성이 조금이라도 더 확보되어야 함 -> 도보 이동이라도 16인치
요렇게 가늠되더라구요
16도 사실 작업공간이 크지않은데 14는 너무 좁고 작습니다
이동 외에는 16대비 장점이 없네요.
자주 이동하신다면 무조건 가볍고 작은 것을 택하셔야 후회가 없습니다.
두기기가 성능은 거의 동일하긴한데... 일단 밧데리 차이가 좀 나서.. 이동할때 외부에서 사용시 14인치는 항상 전원선도 같이 챙겨나갔었는데.. 16인치는 안챙겨도 밧데리로 버텨주니 사실상 무게나 부피로 따지는게 의미가 없죠.. 당연히 이동없이 사용한다면야 16이 낫고요... 둘다 사용해본 입장에서 여러모러 16이 낫습니다. 만약 14인치 밧데리가 오래가서 본체만 들고나갈수만 있다면 14가 더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역시도 부피vs화면사이즈인데... 2인치차이가 생각보다 크답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사실 인텔 16년형이 현재 몬트레이 OS에서 100퍼센트 완충 기준으로 3시간이면 많이 쓴 정도인데 14인치도 그런 정도 수준인가요? 영상이나 여기 후기들을 보니까 일단 둘 다 오래는 가는 것 같던데요.
16인치만큼은 당연히 아니지만 14인치도 배터리 꽤 오래 간다고 들었거든요.
둘 사이에서 크게 차이가 났나 보군요.
실례지만 혹시 맥북으로 어떤 작업을 하셨었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성능코어가 많이 사용되는 작업을 하셨을 것 같아서요.
좀 저렴한 14인치 샀다가 3개월만에 16인치로 재구매했습니다. 14인치 답답해요. ㅜ
혹시 16인치 추천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제가 15인치를 쓰면서 침대에서 쓸 때는 핸들링이 어렵더라구요. 누워서 쓸 때 16인치는 더 힘들 것 같은데...
아마 집안 이동이라도 테이블에 정석으로 쓰는걸 생각하시고 16인치를 추천하신 것 같은데 맞나요?
집과 회사 모두 외장 모니터 두개 사용합니다.
16인치는 크고 무겁습니다. 외부에 이동하거나 출퇴근시 가방에 넣고 다니면 무겁습니다. 너무 무겁습니다.
14인치는 그래도 들고 다닐만 합니다. 아담한데 성능은 M1이라 차고 넘처서 PRO라고 해도 MAX 부럽지 않습니다.
개발작업하고 있고 FinalCut으로 4K 영상 작업합니다.
용량이 부족해서 외장 SSD를 저장공간으로 추가로 달고 다닙니다.
14인치가 화면이 작다는 걱정이 드시면 결국 아무리 가볍다고 하더라도
14인치 구입하시면 결국 16인치를 기웃거릴 수 밖에 없어요.
16인치가 아무리 무겁다고 하더라도 넓은 모니터가 필요하다면 결국 기변하실 겁니다.
그렇지만 이동성이 중요하다고 하시면 무조건 14인치를 쓰셔야 합니다.
화면이 좁다고 생각하신다면, 휴대용 16인치 모니터를 추가 구입해서 들고 다니시는 방법도 제안드립니다.
(제우스랩 같은...)
그리고 브라우저 탭을 많이 사용하신다고 하셨는데요.
무조건 램은 32기가 이상 사용하세요.
네 안그래도 웹 브라우저의 탭이 쌓일 수록 램에 부하가 심해지는걸 많이 느껴서
최소 48GB로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M3 MAX가 컷칩은 36 or 96GB라 풀칩 64GB 옵션이 차라리 더 싸더라구요...;;
솔직히 컷칩 스펙으로도 저는 차고 넘치고 96GB 빠방하게 램을 보유하는게 더 나아보이지만...애플이 그렇게 녹록치가 않네요.
SSD는 512GB로는 외장 512GB를 같이 쓰면서 조금 허덕이는 감이 있어서 최소 1TB로 보고있고 아마 주문할때는 2TB로 볼 것 같습니다.
사실 15인치를 쓰면서 클램쉘로 27인치 외장으로 주로 사용하다보니 가끔 15인치도 보면 답답한건 결국 매한가지더군요. 아마 16인치도 결국 27인치에 물려 쓰면 크다는 생각은 안하게 될 것 같단 생각은 들어요.
클램쉘 모드일때 열 배출이 14보다 16이 좋을 거라는 점만 신경쓰이네요.
그리고 예산 문제도 생각해보면 결국에는 14인치로 가게되는건가...솔직히 좀 자포자기에 가깝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90%가 클램쉘이라면 당연히 14인치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17,16인치 프로모델을 사용했을때 그 이동성과 소파나 침대에서 쓸때의 불편함을 생각하면...
본인의 주 활용도를 고려하여 결정하시기를..
16인치의 장점인 화면 크기는 집에서 클램쉘 모드에 27인치 4K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어서 상관 없습니다.
16인치는 크기가 부담됩니다. 카페에 가지고 갔을때 크기 때문에 테이블에 올리기 부담스러워서 꺼내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스타벅스 기준 원형 테이블의 경우 16인치 꺼내면 간신히 옆에 컵 하나 놓을 공간이 나옵니다.
그리고 해외 여행 갈때도 맥북을 항상 갖고 다니는데 역시 크기가 부담됩니다. 매번 서브 노트북 구매를 고민했습니다.
16인치의 스피커가 더 좋은 건 부럽지만 집에서 좋은 소리를 듣고 싶을때는 별도의 스피커를 쓰고 있어서 괜찮습니다.
높은 발열이 발생할 정도로 고성능 작업을 할때는 16인치가 14인치 보다 유리한데요. 지금 사용중인 인텔맥의 발열을 잡기 위해 탁상 선풍기를 틀어서 식혀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4인치가 발열로 인해 성능 저하가 발생할 정도의 작업을 하게 된다면 인텔맥 처럼 선풍기 틀어주려고 합니다. 외부에서는 가벼운 작업만 하기 때문에 선풍기 없이도 인텔맥을 잘 쓰고 있습니다.
16인치 대신 14인치를 선택하여 아낀 돈으로 메모리나 SSD를 올리려 합니다.
솔직히 16인치가 무게를 제외하고는 다 괜찮은게 사실이죠.
(배터리든, 성능유지든, 발열제어든, 스피커든, 화면이든...)
그렇지만 배터리는 14인치도 충분히 오래 가는 것 같고...
성능 역시 피크를 찍는 작업을 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둘 다 비슷한 경험을 줄 것이고...
스피커는 저도 그냥 지금 16년형 15인치로도 만족하는데 14인치 기본 스피커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화면 역시 저도 클렘쉘 27인치 모니터를 쓰니까 괜찮을 것 같고요.
저도 워홀 다니면서 15인치 잘 쓰긴 했지만 이거보다 더 크고 무거워지면 너무 힘들겠다. 무리다...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최근 코로나 이후로 집에 박히다시피 해서 막 여행을 굳이 가는 스타일은 아니긴 한데...
이따금 어디를 갈 때 좀 휙 들고 떠나는 단기 여행 등에서 14인치가 좋을 거라는 생각도 있어요.
(너무 예정, 언젠가의 바람 같은 이야기라서 진지하게는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또...애플케어 플러스도 가격이 너무 차이 나더라고요..
깜짝 놀랐습니다..ㅠㅠ
예산까지 포함(사실 예산 문제가 대부분일지도 모르겠어요.)해서 이런저런 문제를 생각하면 저도 14인치로 보고 있긴 합니다.
저도 그렇게 아껴서 메모리 64GB에 2TB 옵션이 가시권에 들어오더라고요....
근데 인텔맥북 클램쉘로 쓰신다 하셨는데 탁상 선풍기가 효과가 있기는 한가요?
열어둔 상태로 키보드 쪽으로 바람 쏴주는건가요?
닫은 상태에서는 어디를 쏴줘도 똑같을 것 같아서요...
저는 여름에는 하판에 아아스팩 수건에 감아서 두고 그랬었는데 말이죠...ㅎㅎ;;;;
인텔맥북에 상판 덮은 상태로 상판에 선풍기 쐬어주는데 표면은 확실히 차가워지더라고요.
표면이 차가우니 발열에 도움이 되겠거니 합니다. 온도센서를 체크하면서 테스트를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상판을 열어서 식히고 싶지만 상판을 열면 듀얼 모니터가 되면서 미친듯이 불타오르거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