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M3, M3 Pro, M3 Max와의 단순 비교는 아니고..
가장 먼저 올라온 M3 Pro 영상에서는 M3 Pro와 M2 Pro, M1 Pro, 그리고 기타 기기들이랑 비교를 하고, 그다음 올라온 Max 영상에서는 M3 Max + M2 Max + M3 Pro 등등 기기를 비교하는 영상입니다.
요번에 처음 알게된 채널이지만 꽤나 진심으로 하는거 같더라구요.
대부분의 스크린샷은 M3 비교 영상에서 가져왔습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비디오입니다)






설명도 뭔가 편안하게 해주셔서 30분넘는 영상 하루에 하나씩 다 보게 되더라구요.
영상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영상에서 몇가지 말해주는 점이...
- 실사용 환경에서는 다른 어플까지 다 돌아가고 있을테니 다를 수 밖에 없다
- 당신이 "프로" 라면 최소 16/18gb, 아니면 32/36gb정도는 가야
- 애플 M 아키텍처에서 램이 적어도 괜찮다는건 아님. 적어도 지금 인텔맥 쓸때 사용하는 램용량보다 적게는 가지 말길.
- 200gb/s -> 150gb/s 메모리 대역폭 너프는 너프가 맞긴 하지만 어짜피 그만큼 못쓰니 "효율적" 으로 줄인거라고 생각
- M3 Pro가 M2 Pro보다 더 성능이 낮게 나오는건.. 아직 프로그램 최적화가 덜 된걸수도 있고, 애플의 고효율 전략이 실패한 것일수도.
- M3 Max는 애플이 말한 숫자만큼의 성능 차이는 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눈에 띄게 수치가 높아진건 사실
요즘 의식의 흐름이..
- M3 Pro 너프 너무 심한거 아니야? 차라리 백 더 주고 Max 가버려? -> 아 Max는 비싸긴 비싸구나.. 내가 저 성능을 다 쓰지도 못할꺼면서.. -> M3 Pro 고효율코어가 늘어났으니 배터리/휴대성 측면에서는 더 좋아진거 아닐까? -> 그래도 M2 Pro랑 성능 비슷하면.. -> (생략)
이러고 있네요.. ㅋㅋ
고효율 코어를 늘린 만큼 전력 효율이 좋아졌다고 해도 드라마틱하게 몇시간씩 더 사용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닐거 같구요
외출 시 휴대할 때도 잠깐이라면 모를까 왠만하면 다들 충전기 챙기실테니 M3pro는 정말 애매한거 같습니다
그냥 애플이 너무 자아도취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개인적 생각이에요.
우리 이만큼 고성능 코어 줄여도 램 8기가 넣어도 충분히 성능 잘 뽑아낼 수 있어요~ 라는 식으로요
사실 취미용으로는 더 바랄게 없네요 ㄷㄷㄷ
생각외로 메모리 대역폭은 문제는 아닌듯 싶고 용량 2GB 늘어난건 장점, GPU 성능 늘어난 건 장점이긴 한데 아무래도 풀칩 대비 코어4개가 컷된게 어떨려나 싶네요.
CPU는 뭐 비슷하다고 치고...
M2 Pro도 컷칩은 6/4 이다 보니 성능코어가 생각외로 좀 깎이긴 하니깐요. 그래서 뭐 도찐개찐이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에 파이널컷 X로 장시간 멀티캠 영상 작업과 색보정 작업을 하는데 램을 무려 74GB나 마구 먹는 것 보니 램은 일단 많은게 좋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이미 M시리즈는 저정도는 이제 너무나도 손쉽게 구동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M1이든 M2든 M3든 기껏해야 20~30초밖에 차이 안날겁니다. 마치 펜티엄MMX로 지뢰찾기 실행하는것과 펜티엄2, 펜티엄3, Core2Duo, Core i7 으로 돌렸을때 크게 차이 안나는 것과 같은 맥락이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누군가에는 그 차이가 꽤 크게 와닿을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엥?? 겨우??' 로 와닿을수도 있을겁니다만....
뭐.... 역으로 말한다면 저것보다 더 무거운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현재 쓰고 있는 M1 Pro로도 충분하고도 넘친다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ㅋ
이상 M1 Pro + 램32GB 유져였습니다 ㅋ
테스트 케이스가 잘 못 된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뭔가 일관성이 잘 안 보이네요.
M1, M2 간에도 M1이 M2보다 성능이 좋은 결과가 종종 보이네요? (M1 > M2, M1 Pro > M2 Max/Pro 도 종종 보입니다.)
M2 Pro -> M3 Pro 처럼 일부 하향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최적화 문제로 보기도 어려운게, M1 이나 M2 나 구조는 동일하고 클럭만 다른데 클럭이 더 빠른게 더 느리다? 좀 이해가 안 가네요.
맥스는 사실상 내겐 너무 오바인듯...(가격차가 너무많이 난다;;
CPU뿐만 아니라 GPU도 줄었고 최종적으로 M3형제들중에서 유일하게 트랜지스터 숫자가 줄어들었습니다
M2 -> M3 25%증가, M2 Max -> M3 Max 37%증가, M2 Pro -> M3 Pro 7.5% 감소
그동안 Pro와 Max의 경계가 애매했고 Pro가 Max의 수요를 잠식하고 있다고 본것 같습니다
Pro가 코어 숫자 변경 없이 그대로 8+4코어 구성을 유지했다면 Max의 메리트가 떨어졌을것 같네요
휴대와 맥북 디스플레이만 포기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