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도 제대로 못보고 게시판만 대충 읽어본 상황이라 좀 이해가 안가서요.
과거 인텔맥북/맥북프로시절에도 새 모델 업데이트 될때 성능의 향상은 뭐 고만고만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정확한 숫자는 기억이 안나요. )
M2/M3발표 반응을 보면 (인텔때는 안 그랬었는데) 유독 성능향상이 있었어야 한다 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저는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과거 맥북의 긱벤치 숫자를 대충 봤는데, 한 두 세대 차이에서 큰 성능 차이가 없어 보이더라고요.
이게 기대가 커서 실망이 큰것인지 아니면, 환율+물가상승에 의한 가격변동폭이 커서 인지 잘 모르겠네요. 스마트폰을 보더라도 세대간에 10~15% 성능향상이 거의 최대치처럼 보이고, 이는 데탑 CPU도 별반 다른 상황은 아닐거라 봅니다.
그리고 M1/M2/M3이렇게 자주 업뎃을 해야할 이유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M1 도 개인용으로는 차고 넘치는것 같은데 말입니다.
욕먹는 이유는 일부러 일부 성능을 다운그레이드 해서 그런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3프로가 m2프로보다 성능이 좋은텐데 욕할 일인가? 라고 저도 생각합니다만
찝찝하고 이상한 일인건 맞죠
아쉽다고 이야기 하는 논지는 맥스와의 성능 차이를 늘리기 위해서 일부러 프로 성능을 죽였다는 거고 그것도 맞는 분석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맥스 나올때부터 가격에 비해 성능차가 적다고 생각했거든요
보통은 맥스 성능이 더 많이 좋아져서 격차가 벌어지실 기대하지 프로 성능을 일부러 덜 증가시키길 기대하진 않죠
6개의 고성능코어 + 2개의 효율코어를 쓰는것보다 8개를 모두 고성능 코어를 쓰는게 훨씬 더 빠르겠죠
대부분의 윈도우용 프로그램들도 완벽한 병렬처리가 가능한 특수분야(파일 압축, 인코딩)만 빼면 대부분 8개부터 향상이 둔화됩니다
그리고 윈도우즈는 비교대상이 아닌게, 아직 멀티쓰레드쪽은 윈도우즈가 떨어진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정책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성능이 많이 필요할때는 부하가 적은 코어를 할당해주고 혹은 리소스가 적게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면 리틀코어를 할당해주고 하는거죠
일단 동일한 숫자의 코어가 할당되어서 해당 프로그램이 코어를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OS별로 큰 차이는 안납니다
일단 칩이 나와서 벤치를 봐야 알 수 있겠죠. 단일 성능코어가 M3에서 얼마나 좋아졌는지, N3가 N5보다 얼마나 좋아지는지. 유저 입장에서는 8+4가 6+6보다 스펙상 좋아보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칩이 나와서 실제 성능을 보기전까진 전 잘 모르겠네요.
M3 Max는 12+4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M1,M2 구입한 내가 용자, 도대체 뭐가 달라진거? 가격만 오르고 성능 별로 안올랐네. 등등의 평가절하를 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갖고 싶어도 경제적인 문제로 갖지 못해 저 포도는 셔서 못먹을거야라고 하는 여우의 심리를 가지신분, 기존 제품을 갖고 있는데 신제품 출시가 못마땅한 분, 애플제품에 조건반사식의 거부감표시를 하시는분들이 99%를 차지합니다.
전 기대만큼의 성능 향상이 없었다고 봅니다. 사실상 M2가 M1과 거의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죠. (코어가 늘어나 성능이 늘어난 것이지 코어 하나의 성능은 거의 동일했습니다. 그럼 M1에서 3년 지난 것에 공정까지 변화한 것 치곤 성능 향상이 기대보다 적다는 것이었지요. 거기에 pro는 의도적인 성능저하까지 넣었구요.
그런 사람들의 생각까지 싸잡는 것 같아 댓글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제품과 기업에 대한 비판 의견을 인성의 문제로 치환하는 굉장히 삐뚤어진 의견이군요. 이런 ‘일부’ 의견 쌓여서 애플 사용자들의 이미지가 종교집단처럼 보이게끔 하는 겁니다
단지 신제품만 보면 메리트가 있을지 몰라도 구형 제품에 비해서 확연히 나은 제품인가 라는 의문은 있죠
M3 기본형의 경우 차라리 M2 Pro 재고를 사는게 가격이나 성능이나 모두 이득이고 (배터리 시간이나 AV1 디코딩 지원 정도가 유리하겠네요)
M3 Pro는 과연 M2 Pro에 비해서 훨씬 나은 제품인가도 의문이구요
M3 Max의 발전은 매우 뛰어나긴 하나 단순히 소비자가 사기에는 너무 고가의 제품이고 업무용으로 좀 더 특화시킨듯 합니다
성능은 m1max로도 만족하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다른 신기능이 들어갔다면 바꿀 마음이 있었을텐데 다음버전을 기대합니다.
스페이스 블랙은 탐나긴합니다. 사고싶어요 ㅎㅎ
/Vollago
공정의 미세화 부분과 클럭 좀 올리는 부분을 적절히 조합해서 결론적으로 성능/발열 다 잡아버린 싶은 느낌이예요
우선적으로 확인가능한 코어 수, 코어 구성, 그리고 가격적인 부분(한국기준)에서 보면 짜증날 만한 부분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애플 제품은 제품이 처음 발표됐을 때의 반응과 시장에 풀리고 사용자가 늘어났을 때의 반응이 상당부분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결국에는 비싸지만 그만한 값어치를 하는 제품이다라는 평가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기준에선 맥북 프로는 항상 비쌌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면 만족감이 높았죠 ㅎㅎ
유사 성능을 효율코어를 더 써서 해결한다는 건, 전력 소모를 더 줄일 여지가 많다는 뜻입니다.
피크 성능은 유사하고 전기를 덜 쓰는 제품은 분명 진일보 하는 겁니다.
애플의 전략은 Watt당 성능입니다. M3 pro가 이 부분에서 개선사항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럴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매우 동감됩니다.
벤치마킹 테스트와 현실에서 많이 다른것이 바로 이런 부분이죠.
썬더볼트 외장 SSD 조차 발열 처리가 제대로 안 되면 어리버리한 프리징이 생기는 판국이라 가벼운 작업에서 튀가 안나지만 빡쎈작업을 연속으로 밀어붙혀 작업할때는 시스템 구성 장비들간에 유기적인 최적화가 되어야 작업할 맛이 나죠.
더구나 맥에서는 영상편집도 흔한데 대용량 데이터의 빠른 입출력을 요구하면서 색보정이라는 고도의 연산 능력을 요구하는 빡센 작업이 동반될때 사용자의 조작에 따라 즉각적이고 폭발적인 반응이 안 나오면 작업 리듬감 저하로 작업 집중도가 매우 떨어지거든요.
멀티코어 프로그래밍 최적화가 매우 어렵기에 현실은 뛰어난 연구원들이 알아서 밸런스를 잘 맞추어 만들듯 합니다.
현실의 예시로 M2 pro와 M3 Pro에 비슷한 성능에서 전력 소모를 단 1년만 20%만 줄여도 매우 뛰어난 결과로 생각되어 최대 22시간 쓰는 것 말고, 야외에서 조금 격한 작업시 5시간 버티는 것이 이제는 6시간이상 버틴다면 노트북을 갖고 다니는 입장에서 심리적으로 든든함이 꽤 크다고 여겨집니다.
효율코어는 간단한 작업에 최적화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 때 쓰는 웹 브라우징이나 화면 조작 등 간단한 작업들은 효율코어가 더 좋을 수 있죠.
하지만 실제 작업용 같이 CPU를 사용하는 작업들은 성능코어의 성능을 다 뽑아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작업들도 충분히 병렬화가 되어 있어 코어가 많을 수록 다 성능을 뽑아내게 발전해 오고 있구요.
성능 코어를 줄이는 대신 효율 코어를 더 많이 추가했으면 모를까 성능 코어 줄인 만큼만 효율 코어를 넣었다는건 명백히 다운그레이드 입니다. 거기에 메모리 bandwidth까지 굳이 줄였다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죠.
네 애플 병X이라고 해두죠.
그렇게 쉽게 단언하실 수 있군요.
지금 제 컴에 돌아가고 있는 프로세서들만 수 백개에 threads가 천개가 넘어가는, 이걸 다 멈춰두고 단일 병렬작업으로 처리해야만 하는군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부분은 성능코어에만 해당하는 얘기가 아니라 효율코어에도 적용되는 말입니다. 성능이 성능코어에서만 나온다면 애플이 굳이 5% 전기 더 먹게 하면서 30%의 효율코어의 성능을 개선할 이유가 없습니다. (A17 pro 효율코어 기준) 전기를 덜 쓰게하는게 더 좋은거죠.
애플 발표에 따르면 M1 pro보다 CPU 20% 향상입니다. 이 말은 애플이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면 M2 pro와 M3 pro는 유사 성능을 낸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따질 건 성능이 아니라 전력효율입니다. 전성비를 확보하기 위해 성능코어를 줄이고 효율코어를 늘린 것인데, 전성비가 M2 pro보다 이상이면 개선인 거고 그것보다 동등하거나 떨어지면 거지같은 설계를 한 거죠.
네. 전 M2 Pro와 M3 pro가 비슷한 성능이면 굳이 돈 더 주면서 M3 pro 살 의향 없습니다. 가격이라도 비슷하거나 더 싸면 모를까요.
인텔이 신형 CPU가 나왔는데 i5는 이전 세대와 성능이 거의 비슷한 대신 전성비가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많이 올랐구요. 라고하면 사람들이 지금처럼 인텔이니까 ~ 하면서 넘어가나요? 저 라인은 거르세요. 하죠.
게다가 일부러 상위 라인과 차이를 두려고 한 거라는게 뻔히 보인다면 더 뭐라 하는 사람들이 많겠지요.
효율코어 성능 올리는 것 중요하고 좋습니다. 저도 일반 작업은 효율코어가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효율코어 성능이 올라가면, 효율코어로 커버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지고 전성비 좋아지고, 효율코어로 커버할 수 있는 작업들의 성능이 좋아집니다. 다 좋죠. 근데 성능 코어와 효율코어의 성능 차이를 메꿀 만큼 효율코어가 좋아진건 아닙니다. 성능코어를 많이 쓰는 사람들에겐 성능코어가 줄어든건 불만인게 당연합니다.
인터넷에 비판 글이 많은 이유기도 하구요.
m1도 발표직후에도 까는 글 꽤 많았어요. 실 사용기가 쌓이고 팩트화되면서 반전된거죠. (클량에서 전문가로 유명하신 모 회원님도 m1을 우습게 말씀하시다가 리드 개발자 트리오가 애플 나가서 따로 차린 회사를 퀄컴이 인수하니 갑자기 기술력의 비젼을 인정하시던... 암튼 이건 tmi고.. ㅋㅋ)
여담이지만 애플 제품 순도 높은 칭찬은 타이밍에 따라 눈치가 보이는 경우가 좀 있죠. 신념, 신도 여론이 크기때문인데.
본인은 실제로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치 않아도 여론이 뜨거우면 일부러 적당히 비판 파트를 넣는 유튜버들도 좀 봤네요. 안짚고 넘어 가면 앱등이니 편파니 바로 달리니까요.
암튼 실제 벤치 뜨기전, 더 가서 실 사용기 나오기전엔 모릅니다. 어차피 자칭 전문가분들이 하시는 말씀도 현재는 다 예상이니까요.
A17만해도 패치 뜨기전엔 하드웨어 설계부터 공정 문제 확신하며 게이트라는 분들이나 A17군은 애플도 이미 버린 카드니 뭐니 하는 분들도 있었어요. 인스타그램 언급하면 너 애플 실드하냐는 댓 달리고.. 결과적으로 요즘은 아무도 언급 안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