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맥미니 기본형을 쓰고 있는데,
주로 문서 작업만 하다 보니 지금까지 한 번도 버벅거림이라는 걸 경험한 적 없이 쾌적하게 썼는데
(윈도 데탑이 사양은 더 좋은데 맥미니만 쓰는 중)
호기심에 아크 브라우저 좀 쓰다 보니 신기할 정도로 버벅거립니다.
페이지 로딩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탭 전환하는데 한세월 걸리기도 하고….
자주 가는 사이트 페이지 내용 쉽게 정리할 수 있는 것도 좋고(ZAP ZAP ZAP~)
특히 수직 탭 덕분에 브라우저 윗줄이 깔끔하게 정리되어서(탭도 주소줄도 없으니 내용물도 한결 눈에 잘 들어오고) 참 마음에 드는데
램이 모자라서 그런 건지 프로그램을 이상하게 만든 건지….
덕분에 다시 늘 쓰던 크롬으로 돌아와서 쓰고 있는데 이전까진 괜찮았던 화면 윗쪽의 탭과 주소줄이 엄청 신경 쓰여요 ㅋㅋㅋ
비슷한 환경 조성할 수 있는 다른 브라우저가 없나 찾아봤는데 미묘하게 안 맞네요.
확장 프로그램을 여러 개 쓰고 있다 보니 사파리로 가기는 애매하고….
아무튼 스스로도 몰랐던 니즈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되니, 안 쓰던 걸 써 보는 건 나름 재미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CPU는 Intel i5 3Ghz 이고 램은 24 Gb 인데도요. 스페이스 3개에 열려진탭은 15개 미만인데 이렇게 느려지다니ㅜ
그냥 사파리로 돌아가고 싶은데 주소창 없다가 보니 많이 거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