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형 15인치 프로 모델 사용하는 사람인데요.
5년을 썼는데 사실 배터리가 좀 개털된 상태였던건 1년 4개월 쯤 전부터였긴해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싶었는데 결국 어제 토요일 한계가 왔더라구요
이제 충전기 선을 뽑으면 3~5분 안에 무조건 꺼지더군요.
클램쉘 모드로 쓰면서 키보드랑 마우스 연결하는거 때문에 허브를 계속 꽂아두고 있어서 남들보다 배터리가 빨리 닳은걸까요?
아니면 그냥 3-4년쯤 됐으니까 꺼질만해서 꺼진걸까요?그리고 살짝 스웰링도 있어서 덜그럭거리기도 하구요.
...교체 되겠죠?

16년형이지만 구매는 18년도에 하고 키보드 문제로 18년도에 하판 통째로 갈았었거든요.
약 4년 미만의 시간으로 배터리가 그렇게까지 개털이 될 수가 있나 싶고...
일반 허브는 잠자기 할때 뽑아야하는게 맞는건가요?
3월 1일부터 가격이 오른다는 말에 급하게 월요일에 예약 잡긴했는데요...서울이 아니라 서드파티 공인수리점
추가 공임비 받을텐데 만약 40만원 이상 더 달라고 하면 그냥 화면달린 맥미니다 하고 쓰려고요.
그 돈 이상이면 최신 맥북 옵션 1개 올릴 값인데...제가 이걸 고쳐서 쓰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긴하네요.
솔직히 생산재가 아니라 소비재로서 쓰고 있어서 지금 맥북은 과분한게 맞는건 알거든요.
이번에 바꾸면 또 신형 맥북은 신경끄고 4-5년 또 열심히 써야겠죠...
관리 문제를 떠나서 16년고 제품에 40만원은 아닌거 같아요.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조금 더 의견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5년 사용하고 나서 관리비용으로 40만원이 나가는게 너무 과하다는 말씀이시죠?
제가 예약한 곳이 37만원 공임비를 적어놨더라구요. 이것도 확실한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흰둥이 님께서는 그냥 이 물건은 이대로 맥미니 마냥 쓰도록 하고 새로운 기기를 구매하거나 하는 그런식으로 해결하실 것이라는 걸 말씀하시는거죠?
뭐 이런 이야기를 하는건 좀 개인적이지만, 당장은 제가 새로운 맥북을 구매할 여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가끔 맥북을 들고 나가긴 하는데(최근은 배터리 문제도 그렇고 이런저런 이유로 안하고 있긴 합니다. 작업도 집에서 하는게 훨씬 편해지기도 했고요.)
근데 가끔 서울로 올라갈 때나 그럴 떄 또 아쉬워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이 부분은 아직 그런 일이 발생할 확률이 적으니 그냥 넘기더라도...
이미 살짝 부푼거같은 배터리인데 계속해서 사용하는게 괜찮은건지 잘 모르겠기도 하네요.
흰둥이님께서는 만약 5년동안 사용한 맥북이 배터리가 오링나고 아주 살짝(막 구글에서 보면 외장판 구부러지고 트랙패드 깨지고 나오고 그런 정도는 아닙니다.) 부풀어서 책상에 두면 아이폰 카메라때문에 덜컥이는거마냥 좀 기우뚱 하는 정도의 상태라면 그냥 이건 이거대로 쓰시나요?
참고로 중고판매는 어차피 이런 상태면 불가능할 뿐더러 이 제품 중고로 판매할 물건은 아닙니다.
가족과 관련된 물건이라 처분할 마음은 없거든요.
만약 이번에 바꾸면 또 3-4년은 그냥 신제품 욕심없이 쓸 것 같거든요...지금 하는 것들이 충분히 해당 기기에서 잘 돌아가고 있어서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새로운 맥북 참 마음에 들고 만져보면 괜찮지만 지금의 저에게는 과분한 물건이긴 해요.
(근데 그렇다고 에어를 살 것 같진 않스빈다. 비록 16인치는 너무 무겁고 14인치는 너무 작다지만 그렇다고해도 에어 15인치가 나와도 그걸 살 것 같지는 않습니다.
프로만이 가진 포텐셜이 있고 제가 그 포텐셜을 언젠가 사용할거라는 생각(...)도 있어서 여차할때 안되서 이중 지출을 막기 위한 마인드기도 하구요)
생각이 참 많아서 그렇긴하네요.
의견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내용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제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만약에 말씀하신 상황이거나 또는 가족이나 지인이 저한테 물어봤다면 저는 이러한 이유로 하지 않았을껄라고 말씀드리는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Point 쟁점 정리
- 2016 년형 맥북프로 (https://support.apple.com/kb/SP749?locale=ko_KR)
실제로는 2018년도에 구입 후 18년도에 키보드 문제로 키보드 팜레스트 교체
(애플의 일부 기종의 경우 팜레스트 교체를 하면서 배터리와 스피커 배터리 , 트렉패드를 함께 교체 됨)
- 2018년부터 2023년 까지 약 4년간 사용후 배터리 효율어 급혁하게 떨어진 상태 (배터리 교환 없이 사용불가)
- 정식 센터에서 배터리 교체시 약 35~40만원 배터리 교체비용 발생,
(교체 이유, 배터리 가격 상승도 있고 실사용이 불가능한 상태라서)
- 맥북을 처분할 생각은 없음 (개인적인 이유)
Why? 반대 하는가?
- 정식 센터에서 수리를 할경우 장점을 먼저 말씀드리면, 90일간의 추가 보증과 일부 모델의 경우 키보드와 트랙패드
배터리가 하나의 세트로 구성되어 함께 교체가 되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더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용할수
있지만.... 약 40만원의 비용?을 투자하고 만족할수 있는 성능은 그렇게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부트 캠프등 인텔 맥북의 환경이 필요하다면 2020 맥북프로 13인치 기본형이 새제품이 75만원 고급형이 100만원
까지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공식 리셀러 매장에서 구입 가능 구입 시점부터 1년 보증도 가능)
단순히 컨텐츠 소비 용도라면, 100~130 만원선에서 새로운 인텔 실리콘 m1에서 m2 제품의 새제품을
구입할수 있음.
> 40만원의 투자해서 완벽하게 새것이 되는가? No.
40만원을 투자해서 최근의 출시한 제품또는 2020년도 이후에 출시한 제품과 비교해서 만족도고 높은가? No
- 2018년도에 구입한 시점보다 기기의 기본적인 성능 문제, 액정 해상도와 cpu 성능등 최근의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느리고, 컨텐츠 소비의 입장에서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편하 다거나 만족한다고 볼수 없는 입장
- 40만원의 비용을 투자하고 배터리만 고친다면 완벽해지는가? NO.
일단. 2016년도 맥북 프로를 제가 직접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간단하게 문제를 검색하면, 플렉서블 게이트와
나비식 키보드 문제를 들수 있겠네요. 키보드 문제야 사용환경이나 특유의 키감을 좋아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 가위식 키보드에 비해 내구성이 약하고 키 인식이나 문제 발생비율이 높은건 아실꺼고,
플렉서블 게이트... 이건 언제 액정이 나갈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는건 충분히 문제가 되겠죠
40만원의 비용을 투자하고 그 제품에 배터리 문제만 있는게 아니라 내재적인 문제가 있는 상황이고 그게 발생하면?
40만원의 투자비용은 그냥 매몰비용이 되실텐데 괜찮으실까요?
장황하게 적었지만...40만원을 투자해서 당장에 보이는 문제 배터리를 교환받더라도
로직보드의 수명이나 수리 이후 보증은 배터리와 교체된 부분에 한정적으로 적용받기 때문에
사용한 기간 이후에도 완벽하게 동작할수 있는 상태보다 다른 부분에 있어 고장이 발생활 확율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식센터에서 배터리를 교환받고 3~4년을 더 사용하실 수 있다고 단언하지 마세요. 사용을 할수도 있지만
사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교체를 하는 과정에 문제가 되지 않았던 로직보드의 불량이 발현될수도 있고 배터리가 부풀어서 휘어있는 상태로 로직보드나 기타 부품에 영향을 주던게 새로운 케이스에 교체하고
문제가 발생할 수 도 있거든요 이건 간단하게 사례만 검색 하셔도 배터리 교체후 로직보드가 나간 맥북의
사례는 많이 보실수 있으세요 이게 단순히 오래 사용을해서 사용장의 문제로인해서도 볼수 있지만
원인이 확실히 나온 상황은 아니고 4년 정도 사용한 노트북의 고장은 언제나 있을 수 있다고 보는편이 맞으실꺼같아요
(분명 고장이 100% 난다라고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배터리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말씀이에요)
새 노트북을 구매할 비용적인 문제도 고려하시는 상황같은데, 중고 m1 맥미니의 중고가는 60만원 이하 입니다
( 사실 제가 구입한다면 이것도 새제품을 할인기간이나 쿠폰을 적용해서 싸게 사려고 노력하겠지만.. )
저에게 만약 이런 상황이라면, 직접 노트북 배터리를 교체 해서, 수리 비용을 낮추고 수리를 해서 사용을 하거나
배터리만 분리해서 맥북을 보관후 여유가 된다면 수리를 받을 꺼같가요, (이후에 수리를 받더라도 10만원 아래의 선에서 자가 수리.. 해외 직구 배터리 가격은 약 5만원 정도에 판매하네요 )
단 이렇게 직접 분리를 하면 정식 서비스를 받지 못할 꺼고 이후 배터리 교체비용이 상승했을때 더 많은 비용이 발생될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미 배터리가 부풀어져 있는 상태로 노트북을 보관하면 프레임이 휘어져 버리거나 로직보드에도 영향을 주겠죠. 지금 그상태로 방치를 한다면 맥북에 좋은 상황은 아닌건 누구나 동의 하실꺼에요.
또 다른 선택지를 만든다면 윈도우 노트북을 새로 구입해서 사용할 꺼같아요. 맥 os를 무조건 써야한다면 다른 선택일수도 있겠지만 2016년도 맥북을 2023년데 40만원을 들여서 수리를 받는건 저는 이러한 이유에서 하지 않을꺼 같아요
컨텐츠 소비의 목적이라면 프리도스의 윈도우 노트북중 40만원선의 새노트북을 구입 할수 있거든요
( 인텔 12세대 또는 라이젠 5 정도 특가상품을 노려서 )
위에 말씀드린 내용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제 생각과 반대 되는 생각을 가지시거나 제 말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전자제품의 경우 어느정도 수명이 있고, 아무리 깨끗하게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성능이라고 하는 부분은 구형 제품이 2016년 형과 2020에 출시한 제품과 비교를 하기에는 어려울꺼라고 생각합니다.
그 비용을 아끼셔서 새로운 맥북의 교체 비용에 투자 하셨으면 합니다.
정말 자세히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곳에서는 그냥 안된다, 된다 이렇게만 말씀해주셔서 솔직히 왜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궁금하지만 물어보기가 여의치 않았거든요.
먼저 현재 제 결심을 말씀드리면 (너무 상세하고 조리있게 적어주셔서 뭔가 리포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마 이 맥북을 고쳐서 조금이라도 더 사용기간을 연장할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해봐도 현재 저한테는 맥OS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이것 뿐이더라구요.
서울경기권이 아니라 지방이다 보니까 중고 부분은...말씀하신 부분과는 조금 다른 부분도 있고요.
(가격대는 말씀하신 부분이랑 다른 바가 없는데 공급 물량이 생각보다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새물건을 사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그리고 저도 딱 40만원까지만 생각하고 있고 40만원이 넘으면 수리를 포기하고 그냥 맥미니처럼 사용하다가 보내줄 요량입니다.
(조금 더 추가금을 얹어서 다른 선택지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요..흰둥이님께서 생각하시는 것보다 현재 자금 사정이 많이 양호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ㅠㅠ;)
......말씀하시는 부분에는 대해 전적으로 동의하는 편이긴 합니다.
플렉서블 게이트 문제는 익히 알고있고 현재는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언제나 안고있는 설계상 결함이긴 하죠...
저도 발생하지 않은 이유가 클렘쉘 모드로 사용하다 보니까 내구도가 훼손이 운좋게 안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다른 고장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좀 놀랐네요.
제가...궁극적으로는 원래는 새로운 맥북으로 가고자 하는 것은 맞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아마 중고가 아니라 새제품을 구매하려고 노력을 하는게 맞는 것 같고요.
...사실 현재 지갑사정이 꽤 많이 여의치가 않다보니까...쓸 수 있는 돈은 한정적이고
게다가 현재 맥북 프로가 아버지와 관련된 물건이다 보니까 어차피 처분하는 식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을거라서...배터리를 제거만 하고 보관을 하면서 동시에 구매도 이루어지면 참 베스트긴 하겠지만
(맥북이 배터리를 제거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거하면 사용하지 못해도 그냥 보관은 하려고 해요.)
지금은 이게 최선인 것 같네요.
솔직히 40만원이 넘어가면 지금 맥북 프로 16인치 16gb에서 32gb로 업그레이드 하는 비용이 54만원인걸 보면 말씀하신 부분은 굉장히 합리적이고 옳다고 생각은 합니다.
다만 윈도우는 지금...만약 사용한다면 예전에 구매했던 4790K 기반의 윈도우 데스크탑이 있어서 차라리 그걸 쓰게 될 것 같네요.
맥북을 꼭 써야하는가? 라고 할 수 있지만 맥OS 자체는 저한테 필요하다는 입장이구요.
제가 조금만 더 금액적으로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면 저도 그냥 새로운 맥북을 중고로 급하게 구해서 그걸 사용하는 식으로 그냥 옮겼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5인치 이하로는 랩탑으로 사용하기 좀 갑갑하긴 해도 최근은 클램쉘 위주로 사용하고 있다보니까요.
말이 좀 중언부언하게 되었는데, 역시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면 이런저런 옵션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서 유익합니다.
나중에 또 비슷한 맥북이 아닌 어떤 것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 것 같고요.
감사합니다.
네.
오늘 입고한 것을 받아왔습니다.
터치바 한 쪽 안나오는 문제랑, 스웰링, 키보드, 스피커 전부 조금씩 문제가 있었는데 고쳐졌네요.
키보드는 원래 한글판 구매했었는데 영어키캡 붙여놨더니 영문판으로 바꿔줬네요.
이 가격에 완전 교체는 또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M1에어
M1미니 쓰는데... m1있으면 2016은 그냥 영상용이죠 뭐
M1나오는 시점부터는 너무느리고 팔기도 애매하고 계륵으로 그냥 서브로 굴리고 있네요...
중고라도 빨리 파시고 m1 m2가시는게 답아닐까 싶습니다 ㅜㅜ
전 아직도 멀쩡하고 정들고 산가격이 아까워서 못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