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m2에어를 처분하기도 했고
가지고 있는 렌즈도 몇개 처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 던 중 적당한 가격대 매물을 확인했습니다.
160만 원대 기본형인데요.
아주 약간의 하자가 있는걸 제외하고는 딱 찾던 사양이라 괜찮다 싶긴한데 말입니다.
오늘 메인 랩톱인 2018mbp 15인치 들고 나왔습니다만,
... 쌩쌩합니다.
일 보는데 전혀 문제 없습니다.
추운 날씨라서 발열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멀쩡한 컴퓨터 두고
넘어가는게 괜찮을까 고민 중이네요 ㅎㅎ
고민일 수 밖에 없는게
15인치 mbp는 팔 수 없는 물건이라.. 또 중복으로 장비를 가지기 때문이쥬..
중고가가 처참할거라 팔기는 아까우실거같고.. 냅두자니 중복이고..
싹 밀고 윈도우머신으로 돌리거나, 그냥 팔고 썬더볼트독으로 돌리거나 할 것 같아요
2. 기변을 통해 더 큰 돈을 벌 수 있다
저 2개 중에 하나라도 충족하지 못한다면 일단 지른 뒤에 현타는 옵니다 ㅋ
기변하셔도 좋을 꺼 같아요. 그리고 2016~2018 MBP 나비키보드가 잠재적인 폭탄요소라
차후에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서 지금이라도 중고로 정리하시고, 기변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찾으신 m1pro 14인치 중고 매물 가격도 좋아 보이는데, 기변하시고, 오래 쓰시면 되지 않을까요.
선생님 의견에 마음이 흔들리네요 ㅎㅎ
그리고 경험상 중고 가격 쿨 매물은 한번 놓치면 다시 비슷한 조건 구하기가 쉽지 않기도 합니다.
고민 해 보시고, 잘 결정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베님 상황이라면 2018은 클램쉘모드로 데탑 대용으로 쓰고 신형은 이동용으로 쓰는건 어떨까 하는데요.
저는 집에 아이맥 m1이 있어서…과연 데탑보다 더 좋은 노트북을 사는게 맞는가..라는 고민을 하다가..둘 다 쓰자 데이터도 공유하고… 라고 맘을 바꿨거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