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고민을 공유했었습니다. 결국 DXO Photolab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에서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DXO Photolab 6 Elite는 블프 할인한 149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나, 닉컬렉션 구입 후 보너스로 제공하는 포토랩 버전5를 블프 할인가로 업그레이드하면 99달러에 버전6 엘리트가 됩니다. 닉컬렉션까지 총 175불입니다.
캡쳐원은 블랙프라이데이 가격보다 저렴하게 최근 국내 오픈마켓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스타일까지 포함하면 블프 할인으로 사는 게 낫습니다. 그러나 필요한 스타일이 블프 할인 번들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따로 따로 구매합니다. 얼마 전 M1 MAX 풀옵션을 구매하고 완전히 맥으로 정착하면서 소프트웨어도 모두 새롭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보정할 사진이 직접 찍은 것들은 아니고, 다른 사람이 찍어준 걸 받아서 출력하려는데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메신저 공유로 받은 JPG 파일인데다가 프린터 출력에는 한참 모자란 해상도입니다. 그러나 포토샵과 라이트룸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어도비가 얼마전 소개했던 Super-res같은 신기능이 필요해서 Topazlabs의 제품들도 블프 할인으로 구매합니다. 토파즈랩스의 제품 기능들은 포토샵의 것과 견줄 수 있고 노이즈 제거도 괜찮고 무엇보다도 포커스가 맞지 않거나 하는 문제들을 어느 정도 보정해낼 수 있습니다.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여러 공개된 AI 방식을 적용해볼 수 있겠지만, 바쁩니다. :-(
찍어준 사람의 고마움은 잠시 뒤로하고 그 결과가 취미 사진가의 안목에는 뭔가 들어맞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필름 시뮬레이션으로 톤앤매너를 맞춰보고자 이리저리 찾아봤습니다. 다른 글에서 잠깐 소개했던 RAW Power에서는 LUT, CaptureOne에서는 스타일 구매를 통해 시도했지만 있지만 DXO FilmPack의 결과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참, 필름카메라는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
확실하게 옛날 사진 느낌을 내주고자 75달러에 Nik Collection을 구입합니다. 그런데 닉컬렉션을 구입하니까 보너스로 DXO Photolab 5 에센셜을 줍니다. 닉컬렉션과 필름팩은 UI가 좋지 못한데, 이 구 버전을 써보니 확실히 편리해집니다. 이대로 쓰려다가 버전5 에센셜을 버전6 엘리트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99달러! 안내를 받습니다. 아! 업그레이드도 블프 할인을 적용받고 있고, 해야할 이유를 찾아봅니다. DXO의 핵심 기술 안내에 ClearView Plus라는 클래러티 올려주는 기술을 엘리트 등급부터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로 사진이 잘 안나올때 유용하지 않겠습니까. 잠깐 데모를 써보니 그냥 클레러티 올리는 것과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활용면에서는 반쪽짜리지만 최강의 노이즈 제거 기술이 있습니다. 외계인이 우주선 타고와서 이름을 지어준 것 같은 DeepPRIME XD 기능인데, 지원 없는 RAW 파일은 수정할 수 없기 때문에 아이폰X까지만 사용 할 수 있는 반쪽짜리입니다. 그러나 오래전 카메라로 찍은 파일은 잘 열리는군요.
DXO는 제품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기로 촬영한 RAW는 편집이 불가능한데 아이폰X 이후 애플 기기는 지원이 없으면서도 M1의 최신 뉴럴 엔진 코어는 사용하도록 개발했군요. 느낌으로는 아마도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드려는 개발자의 의지와, 코덱 라이센스 비용은 지출하지 않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요상하게 피어오릅니다.
이런 모든 걸 다 라이트룸으로 해왔었는데...yo :-)
닉 콜렉션을 사면 포토랩5를 번들로 주고, 이를 6으로 별도 업글한다는 말씀이신 거죠?
/Vollago
원래 Nix Collection을 포토샵 플러그인으로 잘 사용하다가, 코로나 이후로 사진을 잘 안찍고 보정작업 횟수가 적어져서 포토샵을 해지하였습니다.
그 대체재로 Affinity Photo에 Nix Collection을 플러그인으로 설치하고 사용 중인데요. (포토샵과 같이 Nix Collection 효과가 Layer로 먹혀서 이질감 없이 사용가능합니다.)
이번에 Affinity Photo2 나오면서 새 버전을 구매할지, 아니면 DxO Photolab으로 넘어갈지 고민하는 과정으로 두 프로그램을 테스트해봤는데... 저에게는 Affinity Photo에 Nix Collection을 플러그인으로 사용하는게 더 편하네요.
Affinity Photo 2 현재 가격이 63,000원(40%할인가) 이다 보니 가격적인 이점도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건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감사합니다.
affinity애서 지원하는군요! 포토샵 대체로 구비해놓고 편집은 최소화하다보니 여지껏 닉컬렉션 구입 후 사용을 안해봤는데 레이어 지원으로 통합된거니 좋겠군요. 닉컬렉션은 dxo에서 인수한 제품인데 아직 자사 제품끼라 통합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이 회사에 별 기대할 게 없는 실정인데 필름팩은 전성기에 잘 만들어 두었군요.
돈 많이 썻습니다. :-( 이래저래 최신 기술을 결합해 원본 불변의 법칙을 극복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