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토요일날 제 VMware 라이센스 상황이 궁금해져서 홈페이지 들어갔다가 우연히 Fusion 13을 목격한 따끈君입니다.
전 이거 나온지 몇 달 된줄 알고 맥당에 따로 글 안 썼는데, 어제부터 맥당에 글이 올라오더라고요.

개인용 Player 무료 시리얼을 받기 위해서는 계정등록을 해야 하는데, 낭낭하게 실패해서 Professional 30일 무료 trial로 올려봤습니다.
참고로 이전 인텔맥북에서 VMware Fusoin 11 Professional을 구입해 썼으며, 현재 M1 PRO 칩이 내장된 맥북프로 14를 들이면서 Fusion이 M1을 지원하지 않아 Parallels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Fusion 13 Professional의 설치는 수월히 됐습니다.
하지만 Windows를 설치하는 데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었는데요.
전 Parallels 17에서 윈11 ARM을 설치할 때 자동으로 다운받은 ISO 파일을 보관해두고 있습니다.

이 녀석을 Fusion 상에 설치하려는데 부팅이 안 되더군요.
이에 UUP DUMP 사이트를 통해 윈11 ARM의 ISO를 받았습니다.
(MS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윈11 ARM 버전 설치용 ISO를 제공하지 않음, 프리뷰 인사이더판 ISO는 미묘하게 이상함.)
제가 받은 버전은 스샷의 파일명을 참고하세요. (Win11 ARM Pro+Home 한국어)
얘로 Fusion 상에서 부팅 및 설치가 잘 됐습니다.

윈도우 설치 후 VMware Tools를 설치해야 하는데 예전 인텔맥용과는 파일이 다릅니다.

exe가 없고, 대신에 파워쉘 스크립트를 담는 ps1 파일이 있더군요.
bat, cmd 말고 ps1은 첨 봐서 좀 당황했습니다.
게다가 이거 황당하게도 보안규칙 문제로 실행이 안됩니다.
ps1의 내용을 까보니 vmxnet3, svga 디렉토리의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것이 전부더군요. (각각 네트워크, 그래픽카드 드라이버임)
이를 설치하는덴 보안규칙 변경 후 ps1을 실행하는 것과, vmxnet3, svga 디렉토리에 들어가서 inf 파일을 우클릭해 설치하는 것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는 VMware Tools 설치 후 장치관리자 모습입니다.

아직 VMware Tools 의 일반적인 기능(mac - windows 간의 파일 드래그 앤 드랍 복사, 클립보드 공유 등)은 구현되지 않았습니다.
VMware에게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한 듯 싶습니다.
받은 분들도 계시지만 여러 방법 해봤지만 되는게 없더라구요.
유료 툴로는 패러럴이 갑인듯하고...
무료는 VirtualBox 베타를 사용하거나 이게 좀 더 안정되길 기다려야 할듯합니다.
VirtualBox는 저희 회사 직원이 설치 해봤는데... 아직은 BETA라 사용성이 떨어진다 하더라고요.
오늘도 버젼업 됐네요.(7.0.2 > 7.0.4)
https://customerconnect.vmware.com/en/evalcenter?p=fusion-player-personal-13
리눅스도 안되구..ㅠㅠ
근데 arm으로는 부팅이 안되는군요…
Neverball at 4K on Apple Silicon with Ubuntu 22.10, accelerated by Metal!
I am absolutely terrible at this game!
우분투만 되나보네요.ㅠㅠ
utm이나 써야겠네요.
주말 사이에 사람이 몰려서 서버가 터졌나봐요.
전 일단 테스트 먼저 하기 위해 포기하고 trial 로 받아서 깔았어요.
iso를 만들 수 있도록 스크립트를 조립해서 던져줍니다.
macos용 스크립트는 별도로 홈브루를 설치해야 해서 귀찮으니, 윈도우에서 압축 푼 뒤 cmd 확장자 파일을 실행하세요.
iso 만드는데 대충 30분 쯤 걸렸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