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의 기본 검색 커맨드가 일종의 키워드 기반의 검색을 이루어지다보니 의외로 자주 맥의 검색기능에 대한 질문등이 올라오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맥을 사용하면서 가장 잘 쓰는 기능들이 각종 검색 기능이다보니 (저는 영문 시스템에서 대부분의 자료가 영문으로 되어있습니다) 왠만한 분들은 아시는 몇 가지 팁을 적어놓도록 하겠습니다. (제 개인 블로그에 적어놓은 글을 간략하게 옮겨두었습니다)
1. Finder 및 Spotlight에서의 검색은 일종의 키워드와 맥락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다시말해서, 검색을 수행할때 원하는 '파일명'을 찾아주는게 우선순위는 아닙니다. 그래서 접두어를 사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예로들어 test라는 파일을 검색하실 필요가 있다면 다음과 같이 검색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name:test
저의 경우 자주 사용하는 접두어가 name, kind, tag 등이 있습니다. 예로들어 이름이 test check 인 pdf파일들 중에서 AAA태그가 걸린 파일들을 찾고 싶으면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name:"test check" kind:pdf tag:AAA
2. Finder 설정/사용
- 검색시 기본설정은 전체 유저 폴더입니다. 만약 지금 파인더가 위치한 폴더 기준으로 검색어를 적용하고 싶으시면, 위의 검색 커맨드를 넣으신 다음에, 위에 따로 뜨는 현재 폴더 이름을 클릭하셔야 합니다. 이게 번거로우시다면, 환경설정에서 Advanced에 들어가시면 설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 파인더 기본에서 여러가지 속성을 함께 볼 수 있는데, 저는 Tags, Comments역시 보는 편입니다. 의외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 Cmd + 더블클릭시 새로운 파인더에서 해당 폴더를 열어줍니다. (저는 탭으로 열어주는것을 옵션으로 선택해두었습니다)
- Show path bar는 항상 켜두는 편입니다. 이게 의외로 편한게 폴더 경로를 바로 보여주는것도 있지만, 해당 폴더의 경로가 바로 오브젝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로들어 iTerm에서 드롭다운으로 바로 경로를 넣는 경우도 있고, 오피스나 각종 소프트웨어에서 open이나 save기능이 나올때 나오는 파일/경로 창으로 드래그 드롭해주면 자동으로 해당 폴더를 열어줍니다.
3. 맥의 대부분의 메뉴 기능들 역시 검색의 대상이 됩니다 (Help 메뉴)
Help메뉴의 검색창은 해당 소프트웨어의 메뉴에 있는 기능들을 찾아줍니다. "Cmd-Shift-/" 단축키를 활용하시면 바로 접근해서 굳이 메뉴에서 찾을 필요가 없이 해당 기능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이는 어느순간 이런저런 소프트웨어를 쓰다보니 단축키등을 완전히 익히지 않고 메뉴를 찾아보게 만드는 수고를 많이 줄여줍니다.
파인더에서는 최근 사용한 폴더가 Go라는 메뉴의 서브메뉴로 제공됩니다. 다시말해서 Cmd-Shift-/ 단축키를 활용한다음에 간단한 검색으로 원하는 폴더로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Safari에서는 History 및 Bookmarks가 메뉴로 구성되어 있기때문에 Help는 매우 강력한 사이트 검색 도구가 되어줍니다. 예로들어 Help에서 "클리앙" 검색해보시면 최근 히스토리 혹은 북마크가 된 페이지들이 나옵니다.
4. 미세한 팁
- 다른 소프트웨어에서 파일 저장 혹은 읽기등 관련창이 뜨는 경우 해당창으로 파인더의 파일을 드래그-드롭을 하면 바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끔 파워포인트의 figure 수정시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보통 작업 폴더에 pdf등으로 figure파일들이 있고 업데이트 되면, change picture기능으로 파일창을 연 다음 드래그 드롭으로 처리합니다. 그러면 서식이 유지되다보니 편하더군요)
- 많은 소프트웨어들이 최상단에 파일명이 나오는데, 이를 우클릭하면 현재 파일이 있는 경로들이 나옵니다. 이를 클릭하면 해당 폴더가 바로 파인더로 열립니다.
백투더맥, 케이머그 등에서나 볼 만한 글이네요.
불러오기 윈도가 뜨면 파인더에서 파일을 드래그&드롭하면 해당 경로의 파일이 자동으로 선택됩니다. 파일을 여러개 던져넣어도 됩니다.
/Vollago
개인적으로 맥의 큰 장점 중의 하나가 검색기능과 파일태그 기능이라 생각해서 오랫동안 잘 쓰고 있었는데, 최근에 맥당에 관련기능에 대한 질문이 많아지길래 한 번 적어봤습니다. (윈도우는 오랫동안 쓰지 않아서 현재 어떤 방식의 검색이 지원되는지에 대해 잘 모릅니다) 아마도 옛날에 기본 검색기능을 파일명 기반에서 키워드 및 맥락기반으로 옮긴 이후에 사용자의 기대치와 달라져서 생긴 부분인 것 같습니다. 향후 AI부분이 강화되면 또 다른 생산성을 제공 해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또 (저를 포함함) 지금 노트북 사용자의 스타일은 내가 원하는 그대로 찾아달라는 생각이 있으므로 기본검색에 대한 옵션이 추가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