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클리앙에서 눈팅하며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 1인 입니다.
요즘 잠깐 일이 한가해진 틈을 타 묻어뒀던 병이 하나 도졌는데. 그게 바로 생산성 앱 갈아타기 (....) 라는 병입니다.
제가 생산성 앱에 관심을 가진 것은 처음 GTD라는 업무처리 방법론을 접하고 난 이후부터였습니다.
이 방법을 디지털 환경에 적용시킬 것을찾다보니 이것 저것 어플이나 서비스들을 경험해보게 되었습니다.
NirvanaHQ, Facile Things, Todoist, TickTick 등등을 거쳐 처음으로 정착했던 서비스는notion이었습니다.
할일과 위키 그리고 메모의 결합은 정말 환상적이었고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properties와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이 모든 정보를 미니멀하게 노출하는 능력은 지금도 노션을 따라갈 서비스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프라인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 아쉽더군요. 2번인가 중요한 순간에 한번은 아마존 서비스가 터져서, 한번은 인터넷 연결이 안될 것을 대비하지 못한 제 잘못으로 업무에 차질이 생기자 노션에 대한 불신이 생기게되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주로 저 혼자 처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시동기화라는 것이 그렇게 큰 메리트도 아니었구요
이후 할일 관리는Omnifocus로,다른 노트앱은Obsidian과 Typora 그리고numbers 같은 것으로 분산 시켜서 로컬 데이터 기반으로 일을 잘 해왔습니다만.. 이제 잠깐 쉬는 짬이나자 그 노션의 특유의 그... 연결된 느낌?? 같은 것이 너무 그리워 다시 데이터를 노션으로 옮기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하지만 옮기면서도 내가굳이 이럴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건 또 어쩔 수 없네요;;
말이 길었습니다만, 여러분은 업무 프로세스에서 어떤 프로그램이나 방법을 활용하고있는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이 저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 것 같나요? ㅎㅎ
그래서 서브로 최근에 Agenda라는걸 깔아봤는데 1년 결제를 할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1년만 사용하고 끝이 아니라 설명을 보니 구매후 구독기간 내인 1년내 업데이트 된 모든 프리미엄 기능은 영구무료라더라고요.
evernote 10년쯤 쓰다가 notion으로 바꾸고 처음에는 좋았는데 느릿느릿해서 방황하다가 obsidian으로 정착했습니다
방대한 자료는 devonthink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업무는 trello, jira, confluence, slack을 쓰다가 swit+notion 으로 바꿨습니다.
마인드맵이나 화이트보드로 전체적인 맥락이나 연결을 파악하는걸 선호하고 마인드맵을 주욱 써왔는데 최근에 heptabase 틈틈이 만져보고 있습니다.
iOS 동기화 때문에 저도 iCloud 쓰고 있습니다. 조금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저는 맥북에서 iCloud 해제했다가 다시 해주니 해결이 됐었습니다. 한 번 해보세요. 아니면 remotely save, obsidian git 같은 플러그인을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obsidian git으로 2중백업하고 있습니다.
heptabase 사용 후기가 궁금합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고 이미 Craft를 구독 중이여서 고민하고 있습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제가 댓글 알림에 무심하여 이제 확인했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지난 달에 Obsidian에 Canvas 라는 어마어마한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이게 헵타베이스를 완벽히 대신합니다.
저는 beta때부터 이 기능을 썼는데 써보고 바로 헵타베이스를 지웠습니다.
아래 영상 참고하십시오.
아닙니다! 오늘 헵타 베이스 결제하려는 타이밍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옵시디언 한 달 사용해 보다가 마크다운 등 진입 장벽이 어려워서 포기했었는데 헵타베이스 기능이 추가가 되었군요.
개발 자료 정리용으로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옵시디언 한 번 더 도전해 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secondbraingroup
자료 정리, 노트 쓰기 등 관련해서 유튜브 채널이 있고 카카오 오픈채팅방이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 설명 있구요.
채팅방에서도 옵시디언, 헵타 등등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또 자기 분야나 쓰는 방법을 온오프라인으로 공유하고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영상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카카오 오픈채팅방 검색 키워드 알 수 있을까요?
혹시 '비주얼 노트관리 [[세컨드 브레인]]' 오픈카톡방 맞을까요?
암호가 roam이라고 표기 되어 있는데 계속 틀린 암호라고 방에 접근할 수가 없네요.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초창기 멤버라서 지금 보니까 많이 바뀌었네요. 죄송합니다.
https://secondbrain.kr/
여기서 정보도 얻으시고 오픈카톡방 리스트 및 암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스팸이 많아서 수시로 암호를 변경하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문의했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생각을 정리하는 초기 앱으로 miro를 사용해 볼까 생각 하고 있습니다
obsidian, zotero, notion 사용빈도가 가장 높네요
메모 : Drafts -> Things, Obsidian
보관 :DEVONthink, Hook
회사업무시 Notion도 쓰긴 하는데 전 Notion이 느리고 무엇보다 검색이 너무 제 업무랑 맞지않아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요샌 업무 협업시에만 어쩔수없이(?) 사용하고 있는데, 또 마땅히 Notion을 대체할만한 일원화된 툴을 찾기가 힘들긴 해요.
- 이메일: 지메일 웹 버젼. 오프라인이 필요하면 크롬으로 사용하면 되지만, 몇 년간의 경험 상 오프라인 access는 불필요 하더군요. (인터넷이 안되는 지역에서는 나도 쉬자는 생각)
- Omnifocus: 저는 할일을 이메일 item으로 관리 합니다. 보통 업무로 해야 하는 일들은 이메일로 요구되는 일들이기 때문에, 사파리에 Omsave 라는 익스텐션 깔면, 이메일 thread에 대한 고유 링크가 같이 생성되서 action 에 제목만 있으면 내용 파악이 안되는데 링크 눌러서 맥/아이패드/아이폰 등에서 편하게 업무 내용 파악 가능 합니다.
- Reminder: 개인 적인 일들 관리에 사용합니다. 업무 와 일의 분리!
- Draft: 에서 초안을 작성 하고, 구글 닥 이나 기타 다른 문서 플랫폼으로 전달 합니다. 대부분이 워드 나 이메일 입니다.
- Devonthink: 프로젝트 별로 중요한 정보나 내용들을 문서화 해서 PDF로 저장 합니다. Annotation 기능을 활용해서 그 문서의 중요한 요약을 남겨두기도 합니다.
아직 이것의 장점을 정확히는 모릅니다. 올해부터 열심히 쓰기 시작했고 이제 구성 및 설계 하는 중 이라서요 ㅎㅎ
위키 기능은 아직 잘 모르겠던데 .. 위키가 아니라도 검색이 되고 하는데 위키로 전환 해 두면 더 좋은 점이 있나요?
알듯 말듯 ㅎㅎ 옵시디언은 최근에 알게되서 조만간 사용 해 보려고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