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쿠팡에 맥북프로 14인치 M1 Pro SoC 풀스펙 (CPU 10c + GPU 16c + 32GB RAM) 2TB 모델이 싸게 나왔을 때 덥썩 물었던 따끈君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mac/17295796CLIEN
구입한지 2주가 좀 넘었는데요.
뭐랄까... 패럴랠즈 안의 ARM 윈도우에서 돌리는 x64용 프로그램이 예상과는 다르게 매우 빠릿빠릿하더군요.
x64용 MS Office 2018에서 150MB 짜리 PPT 파일을 작업하는데 제 메인 윈도우머신(인텔 i7-2600K)보다 쾌적한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설범때부터 쓰기 시작한 맥... 10년도 더 됐는데, 제가 쓰는 모든 프로그램이 M1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했습니다.
이건 애플이 주기적으로 레거시 API를 쳐내서 너무 오래된 프로그램은 애초에 못 쓰게 하는 정책에 따라가다 보니 그렇게 된 것도 크겠죠.
종종 즐기던 스팀의 유로트럭2도 이 맥에서 훌륭하게 돌아가더군요.
전에는 메인 윈도우머신에서만 돌릴 수 있었지만, 이젠 자기 전 머리 맡에서 한 탕 뛸 수 있어서 좋습니다.
결과적으로, 새 맥북프로 14인치에 성공적으로 정착했습니다.
역시 돈 값 하네요...
부럽습니다~
/Vollago
인텔 전환되고 6개월 정도 지났을 때죠...
osx 타이거 그 땐 솔직히 많이 엉망이었습니다. 뭐 제대로 되는 것도 없고 국내 인터넷 환경도 최악이었구요.
그 때 걱정으로 이번에도 구입 망설였는데. 결국 샀습니다.
저도 1~2주 정도 쓴거 같은데 특별히 안 되는건 없고 매우 만족도가 높네요.
다들 한다는 왜 이제 샀을까 저도 그 생각 들더라구요.
가격은 좀 비싸지만 만족도는 확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