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ly2008 모델을 사용하다가 보드가 박살나 회생불가 판정을 받은지 두달여가 됐네요.
결국 오늘 2011맥북프로 15인치 고급형을 질러버렸습니다. 3개월간 할부금의 노예로 살아야 하지만 그래도 속 시원합니다. 배송 오면 별도로 인증하겠습니다.
이제 남은건 애물단지가 된 기존 맥북프로의 처분인데요.
사실은 불태우거나 망치로 부셔버리고 동영상 찍어서 유튜브에 올릴려고 했습니다. 별다른 의미는 없고 그냥 재밌을것 같아서요.
그런데 전에 폐기확정이라는 글을 올렸을때 많은 분들이 판매를 원하시더군요. 솔직히 판매는 전혀 생각해보지도 못했습니다. 고장난 거니까요. 하지만 그 고장난 일부라도 누군가 필요로 한다면 그곳에 쓰이는게 의미없이 박살내는것보다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거저 넘겨도 상관 없습니다만, 그래도 제대로 된 값어치를 알고 공정한 절차로 판매해야 할 것 같아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모델은 첫줄에 적은대로 2008early15인치 기본형이구요. 메인보드 고장으로 회생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드디스크만은 제외할 예정입니다. 개인 신상명세와 포트폴리오가 모두 들어있기에 포맷한다 해도 안심할 수 없어서 하드디스크를 제외한 나머지 맥북프로 본체와 아답터를 처분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고물값이니까 오천원에서 만원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당연히 말씀하신대로 하드디스크는 없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전체라도 사겠습니다.
고장났을때 새로 살려면 비싸요 TT
그리고 회사랑 집이랑 따로 두고 써도 되구요
또한 내장 적출해서 장기따로 파셔도 됩니다
액정만 필요한 분도 있구요 시디롬이나 기타등등 여러가지 필요한 분들이 많습니다
대략 2~30만원 정도 해도 사실분들 있습니다
저도 일단 줄 서봅니다.
전체가 필요하신분이 먼저 구입하시면 할 수없지만
부품만 몇개 필요하시면 선순위 분이 필요한 부품 적출하고 나머지를 계속 릴레이 하는건 어떨까요?
저는 필요한 부품이 몇개 있는데...
제건 A1226 (mid2007)인데 케이스 하판이 호환이 될런지...
그리고 혹시 키보드가 영문 키보드면 키보드도 땡기네요...
답글에 필요 부품 적으시고 공동구매해서 나누는 방법도 있고...
아이디어 적어보죠...
상판/하판 모두 AS센터에서 교체하려면 80만원 넘게 소요됩니다. 메인보드만 고장난 것이라면 하우징만 20~30만원 이상 받으실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저만하더라도 예전에 17인치 맥북프로 수리할 때 하판+키보드 교체하는데 40만원 들어갔습니다. 중고로 20만원 정도에만 교체할 수 있었다면 당장 그거로 선택했겠죠.
비맞아서 키보드가 죽었는데
제가 구매하고싶네요 15인치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