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윈도우만 30년 사용해온 맥린이입니다.
제가 화상회의를 줌이나 스카이프로 자주 하는데, 윈도우에서는 주로 oCam 이란 프로그램으로 간편하게 녹음을 했었습니다.
원하는 코덱 및 화질 설정과 화면 및 스테레오 사운드 및 마이크 사운드까지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했었습니다.
암튼 맥북에서 이제 비슷한걸 찾고 있었는데, 오캠은 일단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오늘 미팅은 급한대로 구글링 해서 블랙홀 이용해서 무사히 녹화했습니다.
블랙홀이란거 깔고, Audio Midi Setup 에서 출력하나 입력하나 각각 만들고, sound에서 아웃풋 인풋에 만들어놓은거 각각을 매칭해줘서 했고, (QuickTime Player 기반으로 돌아가는것 같은) command+shift+5 로 녹화 잘했습니다.
그런데(???) 미팅 엄청 짧게 했는데도 2~3기가의 용량을 먹네요... 평소에 미팅 두시간씩도 하는데..... 두렵습니다 용량이...
물론 뭐 녹화되어 출력된 mov 파일을 후처리로서 인코딩 해서 새 파일 만들고 mov 파일 지워도 되긴한데....
아니 왜이리 번거로울까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은데... 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윈도우에서 설정이랄것도 없이 매우 간편하게 화면 영상 (사운드,화면,마이크) 녹화해주는 프로그램만도 십여개가 넘는데,
맥을 써야만 하는 입장에서 이건 좀 많이 좌절스럽네요... (물론 뭐 구글링하고, 찾고, 찾고, 찾고, 또 찾고, 없으면 돈주고 앱 사서라도... 암튼 뭐 어케서든 무조건 해결할 수 있긴 하겠지만.... 이 과정을 또 해야 하는게.... ㅜㅜㅜㅜ 매일 연구실에서 일할시간도 부족한데, 맥북 관련 이슈로 몇시간씩 종종 날리는게 참 슬픕니다 ㅠㅠ)
비싸긴 하지만 (약 $100) 추천드리는 소프트웨어는 Rogue Amoeba의 Loopback 인데, 이를 쓰시면 모든 것이 아주 쉽고 깔끔하게 해결됩니다. 별도 multi-output device 장치 추가할 필요 없이 그냥 원하는 프로그램만 골라서 오디오 캡쳐가 가능합니다. 또한 루프백 방식이 아니지만 Audio Hijack 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host한테 요청하거나 co-host가 되면 되지 않나요?
여지껏 레코딩을 거부한 미팅을 한 적은 없는거 같네요.
나갈일 있을때 타이머 걸 수 있는게 되게 편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