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eGPU (RX580) + MacBook Pro 13 (2018) CTO + 24인치 4K모니터(LG 24UD58-B) 환경으로 쓰고 있는데요.
아주 가끔 외장 SSD 로 윈도우 부팅시키기도 합니다.
(윈도우가 필요한 상황이라거나 윈도우에서만 돌아가는 게임 등)
요즘은 거의 윈도우를 쓰지 않는 것 같지만요..
그러다보니 M1을 사면 eGPU가 애물단지가 되는 상황이고
인텔 맥미니를 사자니 M1의 저 참한 성능을 군침흘리며 보기만 하는 상황이네요,,
맥북은 이번 14인치 맥북프로 혹은 다음 13인치 맥북프로를 주력으로 하고 싶고..
M1 이후 칩들의 그래픽 성능은 어느 순간부터 eGPU를 불필요하다고 느낄 정도로 아득히 올라올 것이고
거기다 애플도 인텔 맥에 한해서만 eGPU를 지원해주는 상황이다보니
사실 조금 먼 미래를 보면 안사고 eGPU도 처분하는 것이 합리적이겠지만
윈도우를 아예 안 쓴다는 확신이 와야 현재 맥북을 내치고 지르던가 할텐데.. 참 묘한 고민입니다.
차라리 빨리 그래픽 성능이 극적으로 향상되길 바라는게 좋으려나요?
eGPU 없이 현재 상황에서 VR 관련 취미나 개발도 수월할 정도로 발전하려면 얼마나 걸릴지 아직 가늠이 안되네요ㅎㅎ
이번에 맥미니 고급형이 나온다는 루머가 있으니 처분하셔도 될거같긴 한데
윈도우도 쓰셔야 한다면 애플실리콘에 부트캠프가 나오기 전까지는 참으셔야 할것 같네요
애플이 고수하는 해상도에 걸맞는 보급형 그래픽 칩셋은 지금 M1의 세배는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요즘 가격도 낮아서 싸게 들인 다음 쓸만큼 쓰다가 중고로 내놓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