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혼자 일하다 보니 투두 리스트가 계속 딱 맞는다는 느낌이 안 들어서 이것저것 써봤어요
가장 오래동안 쓴 건 노션으로 to-do list 템플릿 썼던 건데 구글 캘린더랑 싱크하기가 좀 어려워서 멈췄어요. 할려면 Zaiper해서 연결할 수는 있는데 반영 시간도 좀 늦고 그래서 멈췄어요
노션으로 투두 리스트 관리를 1년은 꾸준히 했는데... 투두 리스트를 완료 표시할려고 만들고 있는 건지 고민도 들었어요 (사실 이건 노션과는 상관없이 저의 개인적인 특성 같습니다, mbti J 타입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J 타입 아닌..)
Omnifocus도 사서 해봤는데,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작업 방식을 좀 바꿔야 하는 것 같기도 해서 사놓고 안 쓰고 있습니다 ㅎㅎ
그러다 기본앱인 미리 알림으로도 해봤는데
일상 생활에서 까먹지 말아야 할 건 기록하기 좋은데, 그래도 어쩌다 보니 또 안 쓰고 있어요.
이 정도면 사실 제가 투두리스트 형 인간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노트 테이킹이랑 지식관리는 요즘 옵시디언으로 잘 해나가는 거 같은데 생각보다 프로젝트 관리형 인간은 아닌가 싶다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ㅎㅎ
그러다 맥 앱스토어에서
구글 태스크를 웹이 아닌 앱으로 띄어주는 앱을 찾았어요.
유료이긴 한데
https://apps.apple.com/us/app/todo-for-google-to-do-list/id1498581975?mt=12
구독 형태가 아니라면 이 정도의 금액의 소프트웨어에겐 돈을 쓰는 편이라 한 번 사볼까 생각도 드네요.
맥당 분들은 to do list 프로그램 어떤 걸 쓰시나요?
저 같은 경우는 아이폰,아이패드, 맥, 사무실에서는 윈도우를 쓰고 있어서 다 연동되는게 필요했어요. 유료도 있긴 했지만, Microsoft To-Do를 씁니다. 윈도우에서 사용가능하고, MS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애플 미리알림에서도 지원해요
노트를 병행하고, 특히 obsidian을 쓰신다면 noteplan도 훌륭합니다.
https://help.noteplan.co/article/61-use-noteplan-with-obsidian
/Vollago
옵시디언과 노트플랜을 병행할 수 있군요. 링크를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단은 뭔가 읽고, 메모만 꾸준히 작성하고, 태그 달고, 노트만 연결해도 좋은 시작인 것 같아요.
처음부터 멋지고 방대한 나의 지식 라이브러리를 만들겠다 하면, 처음에 분류체계 잡다가 시간 다 가는데...
그냥, 노트 작성하고 태그만 달고, 나중에 그래프 뷰에서 태그만 검색해서 나온 노트들끼리 연결만 해줘도 도움이 되요. 물론 지식관리 툴을 통해서 serendipity 로 멋진 지식이 나오길 기대하지만, 그것 보다는 내가 생각해놓은 걸 다시 보는 것 만으로도 저는 효용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
이것 저것 쓰다보면 이게 툴문제가 아니고 내 문제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ㅎ
회사 업무는 맥락이 중요해서 legend(구 moo.do)를 쓰고있습니다. 저 말고는 일정관리 프로그램을 쓰는 사람이 없어서 협업 상관없이 취향대로 골라쓰네요 ㅎ
/Vollago
제가 작년까지는 윈도우와 맥을 같이 사용해서 그냥 구글 캘린더를 사용했기 때문에, 이젠 구글 캘린더와 싱크되느냐로 일정 관리 툴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moo.do 가 그 Moo do 인가요? 예전 대학원때 교수님들이 moodo를 쓰신 것 같았어요 ㅎ
Things 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이고 어려운 GTD 공부하다 중도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할인 고유의 기능만 보시면 의외로 답은 간단합니다 ㅎ
그래도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
애플 리마인더 연동도 되고 사내 인트라넷 연동도 되고... 좋아요
온갖 To do는 다 써본 것 같아요.
예전엔 Omnifocus 썼었는데 GTD 관리가 제 사고의 흐름과는 맞지 않아서
단순 폴더형으로 구성 가능하고 UI가 좋은 Things로 최종 정착했어요.
Things는 옴니와는 달리 심플한 To Do 처럼도 쓸 수 있으니까요.
4년째 사용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이 프로그램 쓰고서 약속 펑크낸적은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Omnifocus 배우고 싶었는데요. 진입장벽이 높은거 같아서 그만 두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