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 효과는 있네요. 근데 하판이 좀 뜹니다
영상 인코딩 등 하드한 작업 하시는분(온도 90도이상 자주올라가시는분)은 추천드립니다.
대신 하판은 좀 뜨거워져서 무릎위에 올리긴 좀 부담됩니다.
제가 줌으로 화상회의를 매일 4-6회정도 진행하고
녹화를 하는데...
줌으로 인코딩할때마다 온도가 90도를 넘더라고요..
그거말고는 50도도 좀처럼 넘기지 않는데 말입니다...
자꾸 신경이 쓰여서 결국 써멀작업했습니다.
회의 1시간 가량하면 인코딩을 한 5-10분정도 하는데
써멀작업 이전에는 온도가 10초만에 90도 치솟아서 계속 유지되는 반면에
써멀작업하고 나니 한 3분에 걸쳐 온도가 천천히 상승하고
맥시멈 89도 정도에서 유지되네요.
인코딩 속도도 더 빨리 유지되고요
참고로 gelid 1.5mm 짜리로 작업했습니다.
ps., 근데 써멀 붙인데가 하판이 꽉 안맞물리고 좀 뜨네요
더 얇은 써멀 패드로 해도 될려나;;;;
밑에 노트북쿨러 대시면 좀 낫겠네요
제가 위에 잘못 썼네요 1.5밀리짜리입니다
해외 유튜버가 2밀리 추천하길래 그거할까하다가
1.5밀리도 후기가 있길래 그걸로 간건데...
근데 원래 유격이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ㅠㅠ
좋은 드라이버로 티 안나게 하면 통과된다고 후기 들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아이패드도 비슷한 작업시 90도까지 올라갈지 궁금해집니다
저도 팬 모니터링 어플 이전엔 이렇게 뜨거운지 몰랐어요
하판온도가 미지근한 정도에 그치거든요
아이패드도 코어온도는 그정도 올라갈건데 아마 하판으로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던거 같아요(11인치 프로3세대 루마퓨전 작업시)
코어온도가 그정도 올라가는지 모니터링이 안되니 정확하진 않습니다
어차피 지금도 발열은 없지만..
외장용도 잘나오는것들 꽤 많더군요.
에버미디어는 맥 지원이 별로라 전 내려놨습니다.
/Vollago
그런데 아직 그렇게 연식이 있는건 아닌거 같은데 MacOS 지원이 끊긴건가요? 그래도 에버미디어정도면 큰 회사인데 아쉽군요
이번에 줌 어플을
m1 네이티브 버전으로 업글 했더니 열이 더떨어지네요
그리고 제가 줌 어플을 이용하는 이유가
내장 녹화기능 때문인데...
캡쳐보드 이용하면 훨씬 편할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