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3주 넘게 기다린 m1맥북에어를 받았습니다.
업무용으로 쓰는거라 이것저것 세팅하고 이제 어느정도 마무리됐는데,
바탕화면 이미지를 보니 색감차이가 꽤 심하네요.
m1맥북의 색깔이 뭔가 물빠진 듯한 느낌인데,
원래 이런건지, 아니면 다르게 세팅할 방법이 있을까요?
사진의 왼쪽이 m1맥북이고, 뒤쪽에 있는게 맥북프로2018 입니다.
둘다 밝기는 최대로 한 상태고, TrueTone 설정도 동일합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오늘 오후에 3주 넘게 기다린 m1맥북에어를 받았습니다.
업무용으로 쓰는거라 이것저것 세팅하고 이제 어느정도 마무리됐는데,
바탕화면 이미지를 보니 색감차이가 꽤 심하네요.
m1맥북의 색깔이 뭔가 물빠진 듯한 느낌인데,
원래 이런건지, 아니면 다르게 세팅할 방법이 있을까요?
사진의 왼쪽이 m1맥북이고, 뒤쪽에 있는게 맥북프로2018 입니다.
둘다 밝기는 최대로 한 상태고, TrueTone 설정도 동일합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아, 그럼 원래 그런걸로 생각하면 되겠군요.
반품해야되나 고민했는데, 그냥 써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구입하기전에 알아본 바로는 에어랑 프로는 최대 밝기만 차이난다고 봤었는데,
그게 아닌가보군요. 계속 보다보면 적응할 것 같긴한데, 조금 아쉽긴 하네요.
Via V
네.. 저도 최대 밝기만 차이 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바탕화면 이미지를 저걸로 하니 색감차이가 더 심하게 나는 것 같아서
산/바다가 배경인 걸로 바꿨더니 보기에는 좀 낫긴 하네요.
그래도 하늘 색깔이 쨍한 파란색이 아니라 물빠진 파란색이긴 합니다.
차이가 꽤 나네요.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서 다시 댓글로 남깁니다.
m1에어랑 m1프로간의 비교가 아니라
m1에어와 인텔맥북프로간에 차이가 난다는 얘기였습니다.
네, 저도 m1에어 = m1프로 라고 유뷰트 리뷰에서 많이 봤습니다.
그렇다면 말씀하신대로 m1프로 < 2018맥북프로 라는 추정이 가능하겠네요.
누군가 세대 모두 갖고 계신 분이 증명해주신다면 확실해지겠네요. ^^
Via V
Truetone 둘다 켜져있는 상태에서 비교한 겁니다.
꺼봐도 물빠진 느낌은 별반 차이가 없네요.
아마 M1칩셋에서 수율낮은걸 깡통에어용으로 넣은것처럼
원래 맥북프로13에 들어가는 패널중에서
수율낮은걸 에어용으로 넣었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모니터의 경우에도 저가 액정인 경우에 오히려 쨍한 표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경우처럼 눈으로도 색감 차이가 분명하다면 두 제품이 사용하는 디스플레이 프로파일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내장 디스플레이 항목 중 색상에서 디스플레이 프로파일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notebookcheck.net/Apple-MacBook-Air-2020-M1-Entry-Review-Apple-M1-CPU-humbles-Intel-and-AMD.508057.0.html
https://www.notebookcheck.net/Apple-MacBook-Pro-13-2018-Touch-Bar-i5-Laptop-Review.316648.0.html
리뷰 중간즘에 디스플레이 테스트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비도가 1000:1,1500:1로 차이가 있습니다. (최대밝기 차이 영향이 있긴하겠습니다.)
m1프로 리뷰를 봐도 에어랑 프로랑 대비도가 상당히 차이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https://www.notebookcheck.net/Apple-MacBook-Pro-13-2020-Laptop-Review-The-entry-level-Pro-also-gets-the-M1-performance-boost.510883.0.html
이렇게 비교하니, m1프로와 인텔프로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군요.
실제로 아이패드 프로 3도 아패프로2에 비해 명암비가 살짝 낮아졌고, 대신 전력소비가 크게 감소했죠. 오래 된 기억이라 확실하진 않은데, 명암비 부분은 눈으로도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맥북도 마찬가지구요...
애플에서 발표할 때
밝기 빼고 똑같은 디스플레이입니다
라고 하지 않았을 겁니다.
에어도 프로와 같은 P3 디스플레이입니다
라고 했겠죠..
첨부한 이미지처럼 디스플레이 프로파일에서
'일반RGB프로파일'을 선택했더니 기존 인텔맥북프로처럼
쨍한 느낌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봤더니 인텔맥북프로에도 프로파일이
'일반RGB프로파일'로 되어 있었습니다.
반면에 m1맥북은 기본값이 '컬러LCD'로 되어 있는데,
인텔맥북프로에서도 '컬러LCD'로 바꿔봤더니
물빠진 느낌이 나네요.
결론적으로는 모니터의 문제가 아니라
디스플레이 프로파일 선택의 문제였던 듯 합니다.
'컬러LCD' 와 'Display P3' 가 차이가 없고 (못느끼겠고), '일반 RGB 프로파일' 은 훨씬 컨트라스트가 높군요.
최신 맥북프로 디스플레이들은 P3 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라고 하니, '컬러LCD' 를 선택하는 게 맞는 것 같네요.
'물빠진 색감' 이라고 표현됐던 게 사실은 '더 다양한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프로파일' 이라고 봐야겠네요. (잘 모르지만 그냥 그렇게 뇌이징 하려구요. ㅎㅎ)
아.. 그게 그렇게 해석될 수도 있겠네요...
제가 컬러 전문가는 아니라...
어쨌든 제 눈은 일반RGB프로파일에 적응되어 있는건지, 물빠진 색감에 적응이 안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