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M1에 대한 실사용기 X, 심도 깊은 분석글 X 입니다. 유튜브에서 보고 들은 정보 중에 인상적인 것들만 나열해 놓은 성능 평가 촌평입니다. 본인은 글재주가 부족합니다. 반박&질문 댓글을 예상하여 이것저것 쉐도우복싱 글쓰기를 하면 글 가독성이 떨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만 적었습니다.
Q) 모두들 극찬하는 애플 실리콘 M1의 성능은 영상작업에서도 정말 대단한가?
A) 그럴 수도 아닐수도.
1) 코덱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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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VC(H.265) 고압축 코덱에서 발군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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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난한자의 아리 알렉사로 불리우는 블랙매직시네마 카메라 (BMPCC 4K)의 BRAW 코덱에서는 기대에 못미치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2) 사용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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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Cut Pro X / ProRes 422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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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nci Resolve 17 / ProRes 422HQ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현재기준 다빈치와 파컷X 이 둘의 근본적인 차이는 작업시 GPU 자원을 효율&적극적으로 이용하냐? 하지 않으냐? 이며 다빈치는 전자에 해당합니다. 급결론을 내리면 M1은 GPU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프로그램에서는 기대에 못미치는 성능을 보여준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도비 계열은 잘 모르겠습니다.
3) 영상에 입혀진 effect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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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nci Resolve 17 / BRAW 4K footage /
X축 설명 > s1: 생짜 비디오클립 > s2: LUT + 컬러그레이딩 > s3: 클립 위에 클립을 얹고 투명도 50% > s4: s3에 모자이크 효과를 적용
상술했듯이 다빈치는 GPU를 적극활용하는 영상작업툴 입니다. M1의 그래픽 성능은 가성비가 좋을 뿐 영상업계에서 판을 뒤집을 정도의 Game Changer는 아니다. 정도로 정리 할 수 있겠습니다.
4. 정리
M1이 가장 성능이 좋아 보이기 위한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후 09:30 2020-12-25 기준
1) HEVC(H.265) 고압축 코덱 (이 코덱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카메라는 소니 A7s3, 파나소닉 S1H, 삼성 NX1)
2) 애플 Final Cut Pro X 사용
3) 컷편집 위주 (LUT, 컬러 그레이딩, 그 외 영상효과들 적용하면 영상프리뷰가 느려진다)
5.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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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미니/16gb/8c Vs 맥북에어/8gb/7c
H.265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매개코덱인 ProRes422HQ에서는 2배정도 성능차이가 생깁니다. 추가지불을 할 수 있는 여력이 되신다면 16기가 아니라면 8기가에 스토리지를 늘리는 것이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8기가: 나는 스마트폰 or 미러리스 카메라로 아이들 성장영상을 찍고 파이널컷프로X로 편집한다.
16기가: 나는 영상업 종사자. 4K ProRes 코덱을 자주 사용한다.
끝.
좋은 자료 잘봤습니다.
본문 글은 건조하게 적었습니다만 애플의 기술과 기획력은 정말 인정해줘야 할 것 같아요 ㄷ
발열&가격 생각하면 ㅗㅜㅑ인듯해요.
그럼 다음 버전에서
애플이 발열을 조금 더 먹이면서 성능을 취한다면...
전형적인 애플의 엔트리 레벨 맥 기기라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맥북에어 13 맥북프로 13 맥 미니
이 3가지 기종은 전형적인 엔트리 레벨 맥 기기로 맥 사용자의 입문용 기기로 가장 먼저 고려하는 저가 입문기 기종들이죠. 사실 충분한 성능과 다양한 활용성이 중시되는 프로슈머급 이상 사용자를 위한 미들 하이급 기기들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대 인텔맥 최상급 기종들에 비견될 정도로 뛰어난 성능이 이슈가 된다는 것이 중요한거지 본격적으로 프로슈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맥 기종은 아닙니다. 현재 나온 M1 칩 적용 맥 기기들을 프로슈머 이상 (밥벌이 용도) 의 메인 작업용 기기로 사용하려고 구입하는건 어떤 CTO 옵션을 적용하더라도 그닥 추천할만 하진 않다고 봅니다. (애초부터 엔트리 레벨 기기들의 태생적 한계성은 여전히 명확합니다.)
오히려 M1 칩 적용 엔트리 레벨 맥 기기들이 이렇게까지 예상보다 훨씬 높게 나와버리니 앞으로 나올 미들 하이급 이상 자체칩 적용 맥 기기들의 성능이 얼마나 높게 나올지가 더 기대됩니다.
그리고 M1 GPU는 잘해야 2.5 TFlops 정도 일텐데 인텔 타이거레이크 Xe Max 수준입니다.
당연히 dGPU 대비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GPU 한계를 넘을 수는 없는거네요.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죠. 나머지 비교 제품들 모두 최소 별도 VRAM 4GB 이상을 달고 있는 제품들인데 그것들을 넘어서면 AMD 보고 장사 접어라 수준의 이야기이니까요.
512도 분명히 스트레스가 있을겁니다.
제대로 활용하는건 NPU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냐 안하냐인데 이건 결국 파이널컷에서 컷편집영역에 한정된다는 라는것 같네요.
그래도 스튜디오에서 각잡고 하는건 어차피 데스크탑의 영역이었으니 추후 데스크탑으로 나오는 제품들을 기대한다 라는것같고, 현장에서 컷편집 용도의 랩탑으로서 16인치프로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이정도면 정말 엄청난 발전이라는 평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