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일은 node v15.3.0 소스코드로 진행했고 별도 플래그 없이 configure 후 기본 구성으로 make 돌렸습니다.
참고로 node 15부터 직접 빌드해서 사용하면 M1에서 문제없이 개발 가능합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에는 아무 지장 없습니다. (node-sass도 M1에서 동작합니다.)
M1은 빅코어 4개 리틀코어 4개로 총 8개로 병렬화해서 컴파일 진행(make -j8)했고
i7-9850H는 6코어 12스레드로 총 12개로 병렬화해서 컴파일 진행(make -j12)했으며
3900X는 12코어 24스레드로 총 24개로 병렬화해서 컴파일 진행(make -j24)했습니다.
macOS의 경우 clang, 3900X의 경우 g++ 입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Mac Mini (Big 4C Little 4C)
19:03:35 시작 (make -j8)
19:13:28 완료
593s
전력 소모: 18W (Package) / 온도: 그냥 살짝 따뜻함 (쿨러 거의 안 돌아감)
MacBook Pro 16 (i7-9850H 6C 12T)
19:03:32 시작 (make -j12)
19:19:25 완료
953s
전력 소모: 약 80W / 온도: 최대 90도 (쿨러 풀로드)
Ryzen 9 3900X (12C 24T)
19:28:46 시작 (make -j24)
19:33:50 완료
304s
전력 소모: 약 150W / 쿨러: NH-D1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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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깜짝 놀랐네요. 시작하기 전에는 아무리 그래도 6코어 12스레드빨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라이젠과 비교해서도 전력 소모는 어마어마한 차이인데 시간 차이는 2배도 안나네요..
올겨울은 m1맥과 함께 추운겨울을 ~
/Vollago
잠시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충분히 M1은 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