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글을 주로 작업을 많이 하지만 수업특성상 아이패드와 애플TV를 쓰기 때문에 이번에 맥북을 바꾸었고,
pdf을 에어플레이로 바로 아이패드로 옮길수 있다는 장점에서 수업이 굉장히 부드럽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이 맥용 한글이 있다고 말씀하시고 똑같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크게 차이가 없을 줄 알았는데,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가볍게 마우스 가지고 문서 한두개 만드시는 분들은 상관없게지만,
저처럼 군대시절 교육장교로서 마우스 없이 키보드 만으로 문서를 만드시는 분들...
쉽게 얘기해서 단축키만으로 문서하나를 뚝딱 만들어내시는 분들은..
맥은 아닙니다.
심지어 패럴러즈에서도 키배열이 약간 다르기 때문에 역시 쉽지 않더군요.
저는 다들 추천해주신 BTT를 통해 작업하면서 계속해서 키를 바꿔가면서 적응중입니다.
급할땐 윈도우 노트북도 있어서 괜찮긴 한데..
한글만 봤을 때는 맥은 고려대상에서 제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맥으로 인해 지름이 시작됐고, 지름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지르면서 희열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ㅠㅠ
ㅎㅎ 농담이구요,
한글 빼고는 뭐 괜찮습니다. 연동성과 동기화는 거의 윈도우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경험이구요...
사운드와 그래픽이.. 휴.. 넘사벽..입니다.
결론은 조만간 방출할 제 xps 9570과 TB19 데려가세요~!!!!
어차피 공인인증서나 기타 등등 윈도우는 필요한 일이 꼭 생기기 때문에 부트캠프는 유지중이고
맥용 한글이냐 윈도우용 한글이냐의 기로에서 그냥 윈도우용 한글로 선택했습니다
DDU와 꼭필요한 해당 모델 AMD 그래픽 드라이버만 잘 소장하신다면 크게 어렵지 않게 설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도 처음 설치할 때 어렵다는 말을 듣고 걱정했는데 막상 해보니까 알아서 다 설치해줍니다 ㅎㅎ
드라이버도 알아서 다 잡아줘요
맥에 따라 다를수도있을 것 같긴한데 저는 2018 맥북프로 15인치입니다
페럴, 버추얼박스, 부트캠프 다 써봤지만
가상머신 무겁게 돌리는 것보다 부트캠프 가볍게 돌리는게 저한텐 더 맞더라구요
작업 하나하면 하나씩 쳐내고 다음꺼 하는 스타일이라...ㅎㅎ
맥os와 윈도우를 왔다갔다 해야하는 분들은 부트캠프가 안맞을 듯 합니다
드라이버 언인스톨러인데 맥에서 자동으로 잡아주는 드라이버는 구형 드라이버라서 최신으로 다시 설치할때 완전히 지워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고로 설치했다고 바로 사용하지 마시고 업데이트를 바로바로 실행해서 재시작 한 3번정도 해주시면 이후 필요한 프로그램 설치시 안정화가 더 잘되던거 같습니다.
아아 10번 지웠다는 것은 필요하면 깔고 지우고 했다는 의미입니다. 한방에 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저는 이것저것 막 해보다가 실패한거라서 저런 간단한 용도에는 이정도로 시행착오를 경험하지 않아도 되십니다. ㅎㅎ
"한글을 주로 작업하시"고 "단축키만으로 문서하나를 뚝딱 만들어내"려는 니즈가 있는 분이라면 당연히 맥을 메인으로 쓰시면 곤란한 거 아닐까요?
그런 경우에는 델 xps 라인업이 맞는 선택아닌가 싶습니다.
아.. 다른 기기 연동이면 좀 많이 힘들긴 하죠..
2년여간 이렇게 하니 너무 불편한 감이 있어서 이번에 큰 맘 먹고 맥북으로 옮겼고 애플 생태계를 구성했습니다.
일단 연동면에서는 대성공입니다. 어제도 수업하면서 갑자기 패드로 필기해야 하는데 맥북에서 airplay 켜니까 바로 굿노트로 옮겨가더라구요. 너무 편했습니다.
중간에 단축키가 변경되기도 했는데 지금은 좀 적응해서 쓰고 있습니다. 거진 단축키가 다되는거 같긴합니다.
그렇지만 깊은?작업을 할땐 결국 부트캠프에 윈도우용 키보드 연결해서 쓰는게 속이 편함니다 ㅋ
/Vollago
맥을 메인으로 쓰다보니 단축키를 까먹게 됩니다...
저 역시 단축키로만 한글을 작성하는데요, 윈도우 키와 cmd키 배열 헷갈리는 것만 주의하면 작업속도에 큰 무리가 없네요;
이름이 remote desktop...어쩌고...
앱스토어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윈도우 환경과 맥 환경은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버전 개발의 시기나 여러가지 개발 사정으로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단축키를 예로 드셨는데 그건 어쩔 수 없죠. 윈도우용 한글은 도스환경에서 부터 개발되어져 왔고, 당연히 단축키가 필수였습니다. (저는 나름 90년대 초반 부터 아래아 한글 정품 사용자였어서..) 하지만 맥은 80년대 부터 마우스가 기본이어서 단축키도 사용했지만 그 쓰임은 사실 중요도가 낮았던게 사실이죠.
기능 유무의 차이도 있겠지만 이런 여러가지 여건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이 가장 크게 좌우했을 것이고.. 관공서 덕에 먹고 사는 한글과 컴퓨터가 일반 유저 뿐인 맥 환경에 투자를 할 이유는 사실 없다고 봐야겠죠. 아이들 교육자료를 학교에서 한글 파일로 배포를 해서 저도 맥용을 구입, 그저 pdf 변환할 때 사용하는 정도이지만 그나마 개발했다는데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
여러가지 환경을 생각한다고 해도, 관공서나 학교에서 근무를 하신다면 윈도우 시스템을 주기종으로 사용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지금은 상관없지만 저도 남의 회사 다닐 땐 엑셀과 파워포인트 때문에 윈도우 컴을 같이 놔뒀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