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올드맥 하나 꺼내서 청소해주고 기념으로 한컷 남깁니다.
지난번 1999년산 iMac G3 400 dv se에 이어
오늘은 1987년산 Macintosh SE 1/20입니다.
시퓨 8MHz에 하드20MB, 3.5인치 플로피, 램4MB에 9인치 512X342 흑백 모니터 일체형입니다.
현재 매킨토시 시스템 6.0.8에 포토샵 1.0.7 깔려있습니다.
다행히 아직 구동 잘되고 있습니다. ㅎㅎ
한쪽 구석에 먼지 수북이 쌓여 있던 녀석인데....
깨끗이 닦고 이쁘게 사진촬영도 해주고보니... 보람있네요.
그나저나 코러나 땜시 거래처 행사들 취소되서 일도 없고 ㅜㅜ;;
이렇게 소일거리를 찾아서 ㅡ,,ㅡ
닦느라고 닦았는데 ㅎㅎ 생각보다 하얘지질 않네요.
혹여 나중에 맘 바뀌면 님께 먼저 기회들 드릴께요.^^
/Vollago
구하려고 하다가 어찌어찌 안되서...
초기 맥은 저거 하나로 만족하고 있어요. ^^
기본 개념 자체가 얼마나 탄탄하게 설계되었는가에 새삼 놀라게됩니다.
마우스 좋네요
적당히 각진 마우스 좋네요 ^^
전 어딘가에 보관된 플로피를 찾지못해서 아쉬웠네요. 포맷할때 닥닥거리는 소릴 듣고 싶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