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늘 주문했던 Stone Pro가 따끈따끈하게 도착해서, 맥북 도킹스테이션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참고하실 수 있도록 한번 간단 사용기 올려봅니다.
현재 개인용, 업무용 등 올인원 용도로 2016 MBP 15" 를 사용하는데, 사무실 환경에서는 확장성의 부재로 인해 일반 맥에 비해 많이 불편한 관계로 도킹 스테이션을 이것 저것 알아보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관련 제품이 여럿 있습니다만 디자인에서 모두 낙제였는데, 유일하게 마음에 드는 것이 이 Henge Docks 라는 회사 제품이더군요. ( https://hengedocks.com/pages/tethered-docks ) 그래서 2017년 당시 Stone 예약주문을 하고 무려 1년여를 기다린 끝에 작년에 제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저는 외부모니터 2대에 클램쉘 모드로 사용하고자 버티컬 독 + 테더드 독 구성으로 샀는데, 일반 스톤(USB 인터페이스)의 경우 스톤에 연결에 둔 1번 외부모니터에 더하여 2번 외부모니터를 맥북에 USB-C로 추가 직결하는 환경에서는, 스톤에 연결하는 MiniDP 모니터가 연결은 인식되나 화면 출력이 되지 않는 증상이 상당히 자주 빈발하여 불편이 있어 왔습니다. 몇번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증상은 아직도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계속 코드 다 뺐다 꼈다 리셋해주는 불편을 감수할 바에야 그냥 맥미니 하나 연결해놓고 쓰고 말겠다 싶은 생각을 하면서도, 맥미니 추가 구입 가격 + 아무리 아이클라우드가 좋다고 해도 불필요한 컴퓨팅 환경 이원화의 불편... 을 생각하며 1년간 리셋해주며 사용하다가 결국 못참겠다 싶어 다른 도킹 스테이션을 또 알아보던 찰나, 자체적으로 외장모니터 2대 출력을 지원하는 썬더볼트 인터페이스의 Stone Pro가 마침 출시되려는 참에 또 다시 낚이고 맙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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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Stone Pro가 도착하였고, 세팅 완료 후 버티컬 독에 도킹한 상태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에는 안보입니다만 저 모니터 왼쪽으로 모니터가 한대 더 있어서 MBP 클램쉘에 외부모니터 2대 연결, 로지텍 유니파잉 키보드/마우스 구성된 환경입니다. 디자인은 참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썬더볼트의 위엄으로 모니터 2대 연결도 아주 깔끔하게 잘 되고, 이제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만.. 들어간 돈이 맥 미니 구형 한대 살 값은 되는 듯 합니다만 2016 MBP가 성능이 더 좋으니 손해 본 것 같진 않습니다 ^_^;; 기존에 쓰던 일반 스톤은 집에 가져가서 모니터 1대만 쓰는 환경에서 도킹용으로 쓸 심산으로 구입하기도 해서, 다행히 돈을 버리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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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박스 + 사용중인 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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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Pro 매뉴얼(?). 모니터 연결이 헷갈릴 수 있는 것 외에는 딱히 사용법이라고 할 것도 없으니 매우 간단합니다.
단순한 도킹 스테이션이니 딱히 크게 리뷰할 것은 없다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장단점을 정리해보면...
장점: 디자인 & 만듦새가 완벽함
단점: 발열 심함 (맥북 아래에 깔고 쓸 때 개인 취향에 따라 문제적으로 느껴질 수 있을 듯), 높은 가격, 한국 미출시로 미국 직구해야 함, 클램쉘 모드에서 모니터 출력 간헐적으로 맛가는 문제 (일반 Stone 한정, 리셋하면 정상화, 맥북 열어두고 쓰는 환경에서는 문제 없음)
혹시 맥북용 도킹 스테이션 구매 생각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