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산지는 좀 됐으나... 그다지 심도(?) 있게는 쓰지 못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윈도우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 맥os는 여전히 어렵군요. -.-;;;
궁금한 점은...
맥에서 프로그램(application) 삭제는 그냥 쿨하게
application 폴더에서 휴지통으로 가져가면 끝~ 이라고 나옵니다.
1) 이렇게 해도 괜찮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바꿔 말하면, 이런 짓이 윈도우에선 안되지만 맥에선 괜찮은 이유가 뭔가요?
윈도우에서 설치 안하고 쓰는 프로그램(보통 portable이라 부르는)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2) 맥os의 모~든 app은 이렇게 지울때 쿨하게 휴지통에 버리면 되나요?
3) .dmg 파일과 .app 파일과 .pkg 파일은 각각 어떻게 다른가요?
4) .app 파일은 어느 폴더에 두든 항상 문제없이 동일하게 동작하나요?
(몇개 테스트 해보니 그래 보이긴 합니다.)
그게 맞다면, 그럼 맥에서 app 설치는 윈도우의 프로그램 "설치(install)"와는 근본적으로 다른가요?
감사합니다!!
맥의 앱은 하나의 아이콘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패키지화 되어 있는 폴더와 파일의 덩어리구요. 말씀처럼 포터블 같은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구동 방식은 비슷합니다. 패키지 내용은 앱 아이콘 선택 후 오른쪽 클릭을 하면 패키지 내용 보기 라는 항목이 있고 그걸 선택하여 어떤 파일들이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일부 앱은 반드시 설치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도 있는데요. 이런 앱들은 보통 시스템영역에 설치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3. dmg는 Disk iMaGe 파일 입니다. 윈도우에서의 iso 파일과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되구요. 이건 iso 파일이 윈도우에서 가상시디롬처럼 쓰이듯 dmg는 맥에서 가상디스크로 장착되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앱이나 설치파일은 이 dmg 파일을 가상디스크로 장착하면 뜨게 되어 있죠.
pkg는 PacKaGe 파일인데 그냥 앱 설치 파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 일반적으로는 그렇습니다.
윈도우도 그냥 쿨하게 프로그램 폴더 가서 삭제하시면 돼요. 남겨진 잔여 설정 파일이나 레지스트리 설정 때문에 context menu등에 흔적을 남겨서 프로그램 삭제가 필요한거구요.
맥도 흔적 남긴 하는데 보통 큰 문제 없어요. 그냥 찌꺼기 설정 파일이 작은 용량 차지하는 정도고, 큰 문제 있는 앱들은 보통 dmg 파일 등에 언인스톨러 붙여줍니다. 없는 것들은 직접 문의해봐야하죠 어떻게 지우는지.
그럼 uninstaller가 있는걸 모르고 휴지통으로 가져가 삭제했다면 + 휴지통 비우기까지 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래도 별 문제 없으려나요?
문제가 생기면 관련 파일들 찾아서 삭제해야하는데, 보통 구글검색하면 나옵니다.
명쾌하군요. 감사합니다!
중학교때 윈도우 3.1 나왔습니다.
그나저나 dos를 언급하심은...
macos도 dos처럼 앱을 ‘설치’하는게 아니라
‘그냥 패키지채로 사용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는 말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