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편집용으로 맥을 구입하였습니다.
100% 라이트룸으로 보정을 하는데요, 촬영 후 데이터 저장 및 편집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sd 카드에서 외장하드로 모든 자료를 옮긴다.
2. sd 카드에서 내장하드에 원본을 백업시킨다.
3. 외장하드로 옮겨진 raw 파일을 라이트룸에서 백업시킨다.
이상 윈도 시스템에서 작업하던 방식이었습니다.
맥으로 옮긴 후 똑같이 외장하드를 연결시켰더니
파일을 읽기는 하는데 쓰기가 안 되더군요.
ntfs 파일 구조가 맥에서도 똑같이 되리라고 생각한 제 실수였습니다.
결국 외장하드를 맥에서도 쓰기가 가능하도록 포맷하고 새로 구성을 해야 하는데요
그럼 안에 있던 자료가 지워집니다.
물론 외장하드 안에 있는 자료의 크기가 50기가 남짓이라 다른 하드에 옮겨 놨다가
새로 옮길 수는 있습니다.
여기서 또 문제는 맥용으로 바꾼 외장하드에 윈도 시스템에서 파일을 보낼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nas 를 구성한다면 윈도와 맥에서 동시에 이용이 가능할까요?
NAS를 이용해도 가능합니다.
불안정하다는 후기들이 있긴 한데, 맥에선 꺼내기 (Eject) 잘 챙기고, 윈도에선 하드웨어 안전제거 (확실치는 않습니다 이 비슷한 이름이었음) 잘 챙겨서 해주시면 문제생기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exFAT 로 포맷해서 쓰면 되긴하지만 기존에 자료가 있는 상태이면 위 방법이 더 쉬월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보니 50기가 밖에 안되시니 그냥 옮긴다음 처음부터 exFAT 포맷하시는것도 좋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