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7 UK 850을 얼마전에 구입하고 모니터암에 설치후에 아주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동봉된 케이블로 아이맥에서는 썬더볼트 포트에 꽂고, LG모니터에는 USB C 포트에 꽂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4K를 60Hz로 쓸 수 있을테니까요..
그런데 2일째 되는 오늘부터 갑자기 해상도가 급격히 떨어지거나, 주사율이 떨어집니다.
케이블의 문제인 것 같아서, 케이블을 이쪽저쪽 옮기기도 하고, 방향도 바꾸어서 끼워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모니터의 피벗상황때 케이블의 움직임/ USB C단자의 위아래 방향 변경/ 아이맥에 꽂히는 케이블과 LG모니터에 꽂히는 케이블의 방향을 반대로 할때 모두 인식하는게 제각각이라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어쩌다가 운이 좋으면 처음 샀을때 처럼 제대로된 표현을 해주는데 이거 참 당황스럽네요.
케이블의 상황에 따라 제각각으로 인식되는 상황들..
정상이라면 C타입 포트라면 어느방향으로 어떻게 끼워도 정상이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기본 케이블이 불량이라서 그런건지..
아참 그리고 기본으로 동봉된 케이블을 이용하면, LG모니터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케이블을 사용하라는 경고가 뜹니다.
그렇게 하고 있는데 말이죠.
모니터는 양품인것 같고, 4K지만 아주 아주 만족하는데, 당황스럽고 답답합니다.
이거 케이블 문제겠지요..??
그렇다면 케이블을 구매해야 하는데 추천해주실 모델 있으신가요?
해상도를 쨍하게 맞추면 주사율이 떨어지고,
주사율이 제대로 나오면 해상도가 깨지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