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집에서 쓰던 썬더볼트 27" 디스플레이와 함께 LGE 4K 27" 모니터에 맥북프로 2017 CTO - Radeon Pro 560 GPU - 를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 작업은 MS Office - Outlook / PowerPoint / Excel - 업무에 DevonThink / Synology Note / Safari 와 역시 동일 Office 업무를 Parallels를 통해서 쓰는 것이 주 구성이고 가끔 개인적인 호기심을 위한 R-Programming 및 별도의 Compiling 없이 VS Code 및 Sublime text를 이용하여 Code review 정도가 업무 대체적인 내용입니다.
기존에 Caldigit TS3 도킹을 이용해서 2K + 4K display를 이용해서인지 가끔씩 느껴지는 Delay와 Video 메모리가 모자른지 아니면 모하비의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화면 상단 Status 바의 깨짐 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2018 맥프로로 중고 테크트리를 통해서 넘어갈까 하다가 2017 맥북프로가 CTO + 1GB SSD 구성이라 100만원 이상의 차액이 생길 것 같아서 BlackMagic eGPU로 우선 버티어 보려고 한 것이 이유 - 지름의 핑계 - 입니다.
당장 느껴지는 점은 iStat menu를 통해서 측정되는 "CPU Proximity" 값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기존 58도에서 43도로 15도 정도 떨어지는 것을 확인했고 여기서 Parallels로 Windows10 부팅 시킨 후 Outlook를 실행하는 조건으로 하면 기존 64도에서 56도 정도로 8도 정도 개선이 되었습니다.
이외에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어플들 사이를 넘나들면서 타이핑할 때 특히 Outlook에서 나타나는 키보드가 못 쫒아오던 증상은 많이 개선이 된 것 같구요.
이전 도킹 시스템에서 LGE 모니터가 인식이 되질 않아서 수동으로 다시 ON/OFF 해야 하던 불편함 등은 사라진 것 같습니다.
고민은 과연 위의 온도 및 외부 모니터 인식등의 장점을 가지고 무려 90만원인 eGPU를 계속 사용해야 하는가? 아니면 그냥 반품을 하고 도킹 시스템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 이번주 내에 제가 결정을 지어야 합니다.
돈을 생각하면 도킹으로 참아야 하는데 나름의 속도 개선 및 Macbook가 시원해 지는 장점(?)을 느끼고 나니 또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Vollago
1080Ti 급 성능이었다면 다른 제품에서도 활용을 하고 맥북 2대 정도 바꿀 때까지 쓸텐데...
다만 BlackMagic eGPU와 같은 저소음 eGPU 컨셉의 제품이 없죠.
그리고 USB-C DP Alt 연결도요.
하지만 eGPU 저소음 같은 경우
부하 50% 이하일 때 제로팬 기능이 있는 외부 ATX PSU와 파워를 키기 위한 PSU 브릿지,
저소음인 녹투아 FLX 쿨러,
온도가 낮을 때 제로펜 기능이 있는 그래픽카드(USB-C DP Alt 포트가 있는 그래픽카드도 있습니다.)
위 조합이라면 모양은 흉해지겠지만
블랙매직 eGPU만큼 저소음으로 만들 수 있기에... 블랙매직 만의 장점이 줄어들죠.
고민 되시겠네요.
-댓글 수정했습니다. 자꾸 탭키를 누르네요;;
USB-C DP Alt 포트가 달린 라데온 계열 저소음 eGPU는 블랙 매직이 유일합니다.
그리고 최소한 내년 중반까지는 비슷한 컨셉으로 다른 제조사에서 나올 것 같지 않습니다.
덕분에 지름의 이유가 더 확실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