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쓰사에 쓴 글 그대로 가져와봅니다)
제가 맥북 12인치짜리(=뉴맥북)를 쓰는 것은 아니지만 주변 지인이 12인치 모델을 들고다녀서 자주 만져봅니다.
(저는 2017 15인치 유저)
해외 포럼을 찾아보다가 맥북12인치에 대한 글을 가져와 소개해봅니다.
일단 가장 많이 모르시는 것들
기존 맥북12인치는 m3, m5, m7 모델로 출시되었는데요,
2017년 맥북 12인치부터는 m3, i5, i7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아! 이제는 12인치 맥북도 성능이 좋아지겠구나!"하시는 분들
아쉽게도 성능은 m3, m5, m7 모델과 똑같습니다.
인텔이 m5와 m7 프로세서를 i시리즈 모델로 편입시켰기 때문이죠.
바꿔말하면 m5와 m7이 i5와 i7으로 이름만 바꾼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성능은 m5와 m7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맥쓰사를 거의 주기적으로 눈팅하고 있는데
맥북 12인치에 대한 지배적인 의견은 "많이 쓸거면 사지 마세요 ^^;"였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당연한 거겠지만 12인치가 좋다는 글을 보면 대부분 12인치를 쓰고 계시는 분들 뿐이라서
객관적인 벤치마크 결과를 한 번 찾아봤습니다.
*전부 17년도 모델 기준입니다.
12인치 m3모델 싱글코어 : 3550
12인치 m3모델 멀티코어 : 6717
12인치 i5(m5)모델 싱글코어 : 3571
12인치 i5(m5)모델 멀티코어 : 6943
12인치 i7(m7)모델 싱글코어 : 3863
12인치 i7(m7)모델 멀티코어 : 7486
여기까지의 결론은 m3->i5의 성능 향상은 거의 미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홈 기준 m3->i5 업글 비용은 12만원 정도로 나타나는데, 글쎄요.
수치상으로 싱글코어는 0.5%(;;;) 상승, 멀티코어는 3.3%정도 상승입니다.
사실상의 성능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재밌는 점은 m3->i5보다 i5->i7의 성능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는 것인데요
싱글코어는 8.1%, 멀티코어는 7.8%정도의 성능 향상이 나타났습니다.
m3와 비교해보면 싱글코어가 8.8%, 멀티코어는 11.4%정도의 성능 향상입니다.
물론 가성비를 대입시켜 보면 멸망이지만...
12인치 모델만 가지고 놀면 재미가 없으니 맥북프로와도 비교해봅시다.
논터치바 맥북프로 i5 싱글코어 : 4333
논터치바 맥북프로 i5 멀티코어 : 9236
논터치바 맥북프로 i7 싱글코어 : 4653
논터치바 맥북프로 i7 멀티코어 : 9572
터치바 맥북프로('13) i5 싱글코어 : 4215~4419
터치바 맥북프로('13) i5 멀티코어 : 8915~9447
터치바 맥북프로('13) i7 싱글코어 : 4593
터치바 맥북프로('13) i7 멀티코어 : 9629
터치바 맥북프로('15) 싱글코어 : 4338~4630
터치바 맥북프로('15) 멀티코어 : 14438~15564
객관적인 벤치마크를 비교해본 결과
맥북 12인치 성능이 맥북프로에 비해 '생각보다는'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15인치 맥북프로와의 비교는 사실상 무의미할 것 같고
13인치 맥북프로와 비교해보면 13인치 맥북프로는 12인치 맥북보다 20~35%정도의 성능 향상밖에 없습니다.
그 와중에 재미있는 점은 해외 포럼 본문에도 기재되어 있지만
2017 맥북 12인치 i7는 일부 2016년 맥북프로보다 성능이 더 좋거나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12인치 2017 i7 싱글코어 : 3863
12인치 2017 i7 멀티코어 : 7486
2016 논터치바 i5 싱글코어 : 3635
2016 논터치바 i5 멀티코어 : 7112
2016 터치바(13) i5 싱글코어 : 3800
2016 터치바(13) i5 멀티코어 : 7554
객관적인 수치로만 따지면 2017 뉴맥북 12인치짜리가 충분한 성능,
심지어는 맥북프로에 근접한 성능을 내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벤치마크는 수치놀음이기 때문에 실사용 환경에서는 다양한 점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2017 뉴맥북 12인치는 팬이 없다는 것이겠죠.
따라서 무거운 작업 등을 하여서 맥북이 과열될 때
팬이 없는 뉴맥북은 성능이 급격하게 감소(쓰로틀링)되기 때문에
무거운 작업에서는 뉴맥북을 쓰는 것이 좋은 선택이 아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바꿔 말하자면
팬이 돌 일이 없는, 즉 무거운 작업을 하지 않는 환경이라면(예컨대 웹서핑, 유튜브, 영상 감상, 문서작성 등의 시간이 맥북 사용 시간의 99%를 넘는다면)
뉴맥북 12인치가 휴대성과 무게 측면에서 맥북프로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고 싶으시면
https://www.reddit.com/r/apple/comments/6jdfcz/geekbench_average_cpu_scores_for_all_2017/
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16 맥북 고급형 사용하다가 2016 맥북프로 15'로 넘어와서 사용중입니다
영상편집이나 기타 컴파일을 이유로 넘어오긴 했지만 가끔은 그냥 무거운건 집에서 돌리고 가볍게 맥북 쓸껄 하곤 합니다ㅜㅜ
맥쓰사에도 맥북 실사용 해보신분들은 의외로 쓸만 하다는 평도 많더라고요 ㅋㅋ 2016년 이후 맥북은 가볍지않은 프로그램도 쓸만한 수준이라고 생각 들었습니다 ㅋㅋ
친구꺼 16년 버전 몇번 써봤는데.. 정말 m 프로세서 장족의발전을 했더군요...
17년부턴 더 좋아졌겠죠...
게임이나 동영상 편집을 하면 모를까 일반적인 업무나 문서작성 등을 하기에
정말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전 15년 맥프레 사용중인데... 맥북 13인치 나오면 좋겠더라구요...
저 같이 보고서 작성이 중요한 직장인에게 맥북의 성능은 차고 넘치더라구요...
저전력 u 버전이라.. 에어와는 레티나 스크린 차이라도 있었는데..
기존 맥북12인치는 m3, m5, m7 모델로 출시되었는데요,
2017년 맥북 12인치부터는 m3, i5, i7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아! 이제는 12인치 맥북도 성능이 좋아지겠구나!"하시는 분들
아쉽게도 성능은 m3, m5, m7 모델과 똑같습니다.
인텔이 m5와 m7 프로세서를 i시리즈 모델로 편입시켰기 때문이죠.
바꿔말하면 m5와 m7이 i5와 i7으로 이름만 바꾼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성능은 m5와 m7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여기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2017 m3가 2016 m7 보다 빨라요.
게다가 2016 m7버전은 대부분의 지속적인 로드가 필요한 앱에서 m5보다 느립니다. 스로틀링이 걸려서죠. 이게 해외 포럼에선 크게 이슈가 되었었죠. 이번 i7이 i5 보다 지속성능에서 빠른지는 아직 정확히 테스트한 자료를 못 봤습니다만, 발열이 크게 해결 된 게 없으니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은 됩니다. 그래서 여전히 용량때문이 아니라면 m3를 추천하더군요.
요지는 코어 m시리즈의 성능이 2017년에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자만 기존 i5와 i7제품군과 동일하게 보면 안된다는 뜻이었는데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