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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2014 맥프레 15인치를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에 회사 컴으로 2017 맥프터를 받았습니다.
(SSD가 256이니 15인치 기본형?이라고 해야겠죠)
마이그레이션이나 세팅할 시간이 없어서 잠깐씩 사파리로 웹서핑만 조금 했는데요.
며칠간 만져본 후기를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봅니다.
- 디스플레이
눈이 많이 피곤하다는 느낌을 조금 받고 있습니다. 분명히 쨍하고 베젤도 줄어들고 좋은데.. 2014년도 모델에 비해서 눈이 좀 침침해지는 듯한 느낌이 있네요. 기존에는 백투더맥의 css를 약간 수정 적용해서 쓰고 있었는데 새 맥에는 아직 css를 적용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됩니다.
- 터치바
외장모니터를 주로 쓰고 노트북은 거치대에 올려서 쓰는지라 저에겐 이미 무용지물이나.. 아직 거치를 못 시키는 상황인지라 며칠동안 만져보니, 신박한 기능들이 꽤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 따라서 다이나믹하게 터치바가 바뀌며 직관적인 버튼들을 노출 시켜주는 점은 매우 장점.
그러나 장점에 비해서 매번 터치바 부분을 쳐다보고서 그제서야 손으로 눌러야 하는 점은 저에게는 매우 단점.
또, 저는 esc나 펑션키들위에 손가락을 올려두다가 누르는 버릇이 있는데.. 이 버릇 때문에 터치바 부분이 눌려서(안누르고 아주 살짝 떠 있어도 감지가 되더라구요) 이전 페이지로 이동이되는 등의 단점이 추가되네요.
- 키보드
처음에는 최악이었으나, 며칠 째 두드리니 두드리는 맛 같은건 있네요. 타닥타닥이 아닌 따닥따닥의 느낌이며 중독성은 있으나.. 제 기준에서 인체공학적이거나 효율적이진 않아서 단점으로 다가오네요.
그래도 이전 맥의 키보드도 그렇게 좋진 않아서 둘의 우열을 가리긴 애매할 것 같습니다.
- 터치패드
"광활하나 그 광활함이 딱히 쓸데없다"라는 문장으로 커버가 될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세세한 설정 전이라 단정짓기는 이르지만 이전 맥의 그것과 미묘한 답답함이 있네요..
- 지문인식 센서
이거슨 매우 큰 장점입니다!
기존에 루트권한 등 계정 오우너의 권한을 요하는 작업을 할 때 패스워드 입력창을 띄웠는 데, 모든 케이스는 아닌 것 같지만, 이 타이밍에 패스워드 대신 지문으로 입력이 가능해졌습니다.
복잡한 패스워드를 따닥따닥 칠 시간에 지문 쓱 대면 끝이니 아주아주 효율적입니다.
- USB Type C 포트 x 4
충전 케이블 두꺼운 편이며, 매그세이프2 보다는 짧은 느낌. 모든 USB C가 그렇듯이 꽤 뻑뻑해서 뺏다 꼽을 때 불편합니다. (마치 30평대에서 20평대리 이사간 듯한 느낌? 매그세이프 왜 버린건지 ㅠ)
허브 나 변환 젠더, 케이블 등이 있으면 어떤 주변기기와도 연동이 안되는 점은 아주 단점.. 대역폭이 증가된 부분은 장점이나 그걸 누리려면 또 뭘 자꾸 사야된다는...
총평으로는 매력적이지만 살짝은 아쉬운 제품인 것 같다라고 해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다가오는 치명적 단점들이 너무 많은데..
그렇다고 이 타이밍에 맥을 사야하면, 중고로 가기는 또 좀 그렇고요.
이미 많은 분들 잘 쓰고 있는데 다소 부정적인 사용기가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어차피 받은 맥이니 열심히 장점을 잘 쪽쪽 빨아먹어 봐야겠어요. 모두들 즐거운 맥라이프 되시길 ~
기존에 2014 맥프레 15인치를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에 회사 컴으로 2017 맥프터를 받았습니다.
(SSD가 256이니 15인치 기본형?이라고 해야겠죠)
마이그레이션이나 세팅할 시간이 없어서 잠깐씩 사파리로 웹서핑만 조금 했는데요.
며칠간 만져본 후기를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봅니다.
- 디스플레이
눈이 많이 피곤하다는 느낌을 조금 받고 있습니다. 분명히 쨍하고 베젤도 줄어들고 좋은데.. 2014년도 모델에 비해서 눈이 좀 침침해지는 듯한 느낌이 있네요. 기존에는 백투더맥의 css를 약간 수정 적용해서 쓰고 있었는데 새 맥에는 아직 css를 적용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됩니다.
- 터치바
외장모니터를 주로 쓰고 노트북은 거치대에 올려서 쓰는지라 저에겐 이미 무용지물이나.. 아직 거치를 못 시키는 상황인지라 며칠동안 만져보니, 신박한 기능들이 꽤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 따라서 다이나믹하게 터치바가 바뀌며 직관적인 버튼들을 노출 시켜주는 점은 매우 장점.
그러나 장점에 비해서 매번 터치바 부분을 쳐다보고서 그제서야 손으로 눌러야 하는 점은 저에게는 매우 단점.
또, 저는 esc나 펑션키들위에 손가락을 올려두다가 누르는 버릇이 있는데.. 이 버릇 때문에 터치바 부분이 눌려서(안누르고 아주 살짝 떠 있어도 감지가 되더라구요) 이전 페이지로 이동이되는 등의 단점이 추가되네요.
- 키보드
처음에는 최악이었으나, 며칠 째 두드리니 두드리는 맛 같은건 있네요. 타닥타닥이 아닌 따닥따닥의 느낌이며 중독성은 있으나.. 제 기준에서 인체공학적이거나 효율적이진 않아서 단점으로 다가오네요.
그래도 이전 맥의 키보드도 그렇게 좋진 않아서 둘의 우열을 가리긴 애매할 것 같습니다.
- 터치패드
"광활하나 그 광활함이 딱히 쓸데없다"라는 문장으로 커버가 될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세세한 설정 전이라 단정짓기는 이르지만 이전 맥의 그것과 미묘한 답답함이 있네요..
- 지문인식 센서
이거슨 매우 큰 장점입니다!
기존에 루트권한 등 계정 오우너의 권한을 요하는 작업을 할 때 패스워드 입력창을 띄웠는 데, 모든 케이스는 아닌 것 같지만, 이 타이밍에 패스워드 대신 지문으로 입력이 가능해졌습니다.
복잡한 패스워드를 따닥따닥 칠 시간에 지문 쓱 대면 끝이니 아주아주 효율적입니다.
- USB Type C 포트 x 4
충전 케이블 두꺼운 편이며, 매그세이프2 보다는 짧은 느낌. 모든 USB C가 그렇듯이 꽤 뻑뻑해서 뺏다 꼽을 때 불편합니다. (마치 30평대에서 20평대리 이사간 듯한 느낌? 매그세이프 왜 버린건지 ㅠ)
허브 나 변환 젠더, 케이블 등이 있으면 어떤 주변기기와도 연동이 안되는 점은 아주 단점.. 대역폭이 증가된 부분은 장점이나 그걸 누리려면 또 뭘 자꾸 사야된다는...
총평으로는 매력적이지만 살짝은 아쉬운 제품인 것 같다라고 해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다가오는 치명적 단점들이 너무 많은데..
그렇다고 이 타이밍에 맥을 사야하면, 중고로 가기는 또 좀 그렇고요.
이미 많은 분들 잘 쓰고 있는데 다소 부정적인 사용기가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어차피 받은 맥이니 열심히 장점을 잘 쪽쪽 빨아먹어 봐야겠어요. 모두들 즐거운 맥라이프 되시길 ~
다양한 기능을 원하는대로 단축키 개념의 키에 노출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 사용 방식에 단점이 너무 많네요. 터치바 없는 버전의 맥북프로가 정상적인 사양으로 함께 나와줘야 할 듯 합니다. 지금 맥북프로 라인업에서 터치바 없는 버전은 사양이 "이거 굳이 살거니?" 라고 묻는 수준이라서 많이 애매하더군요.
혹시 esc 많이 누르신다면 바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거기에다가 esc 맵핑까지 바꾸게 되면 예외의 예외의 예외가 계속 추가되는 느낌입니다. ㅠㅠ
이런식으로 쓰다가 윈도우 노트북 쓰면 멘붕이 올듯하네요. ㅎㅎㅎ
추천은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