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2TB 퓨전이 있는 아이맥과 256GB 맥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애플농장을 꾸리면서 아예 아이클라우드로 넘어가볼까 하고 데이터를 옮기는 중입니다.
우선 아이맥에서 약 100gb정도의 데이터를 한번에 아이클라우드에 올렸는데요, 이때 맥북에서는 남은 용량이 약 30gb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일단 맥북에서 아이클라우드 폴더를 보면 폴더구조라든지 세부파일 정보까지 다 넘어와서 어떤 파일이 들어온거는 확인이 되는 상황입니다. 당장 맥북 안에는 해당 파일 원본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어떤 파일이 있는지 확인이 되어 좋습니다.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때는 남은 용량에 따라 동기화 폴더를 설정하고 확인해야 내부 파일을 볼 수 있었는데, 이 점은 그런 과정을 생략하고 직관적으로 확인 할 수 있어 좋네요.
그런데 문제는 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맥북에서 저장공간 확인을 해보면 빈틈없이 꽉채워지는 점이에요. 아이맥에서 올린 데이터의 정보만 받는게 아니라 일단 원본을 최대한 다 다운받고 지우게 되는건지... 아니면 이정도의 아이클라우드 용량이 존재한다는 걸 알리고 싶었던건지... 계속 다운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금 이미지 처럼 용량이 꽉찬 상태가 되니, 다운로드가 남았음에도 저 상태에 멈추어 있어요. 그런데 일반 폴더나 저장공간 위 사용가능 수치정보에서 보면 사용가능 용량이 남아 있고요. 이게 용량이 남아있다는 건지, 없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강제로 맥에 있는 아이클라우드 데이터를 줄이는 방법도 없는 것 같구요.
아이클라우드 동기화가 되면 일단 인덱스만 들어와 최소용량만 차지하고, 원본은 쓸 때만 다운로드 되는걸 바랬는데 말이죠. 뭔가 제 손을 떠나 애플이 해주는 대로 하게되는 느낌입니다.
아이클라우드를 써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네요
드랍박스가 비즈니스유저용으로만 껍데기 파일들을 동기화해주고 필요시에 받아오는 동기화 방식을 제공중이던데, 일반유저에겐 언제 해주나 궁금해요. 싱크는 드랍박스가 제일 좋아서...
애플은 그때까지 아이클라우드 뿐이었습니다. 앞서 말한 그 개념은 그대로이지만 앱별로 정해진 공간에서만 사용하고 앱에 필요한 데이터만 저장하는 방식이었죠. 다른 앱은 클라우드 데이터에 접근은 안되는...
그러다 애플은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서비스시작하면서 사진앱에서 로컬에 사진 원본저장 안하기를 옵션을 제공했죠.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폴더도 마찮가지입니다. '저장 공간 최적화' 옵션이 있죠. 저장공간이 충분하다면 전부 로컬맥에 다운 받습니다. 맥에 공간이 부족하다면 아마도 오랫동안 안쓰는 데이터는 클라우드로 올려놓죠.
결론은 '최소공간 차지하기'는 없고 '최대공간 차지하려다 안되면 올리기' 라고 해야겟네요.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도큐먼트+바탕화면)이 아닌 다른 곳에 저장하다보면 알아서 빠질겁니다.
제가 알기론 그래요
저도 아이클라우드 유료 50g 쓰는데 내생각처럼 안되는게 좀 있더라구요.
공간의 여유가 되는 한 받고, 나머지는 메타정보만 남기는 것이죠.
여유공간이 부족하면 자동으로 엑세스가 오래된 순서로 지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