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롤리앙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네요.
"다음님" 이라는 소환사로 활동하는 다음입니다 ^^
바텀라인에서 한번 쯔음 뵜었지요?
저는 팀보이스를 가끔해도 딱히 말이 없습니다 조용히~~즐기다 가고 그랬죠. 지금도 그러고 있네요. 크크
솔로랭크를 돌려도 마찬가지...
2014년에 입당해서 16년도까지 왕성하게 활동했었던 적도 있었지요. 벌써 5년이나 지났군요.
당시에는 다이야라는 배지가 너무 달고 싶어서 게임도 많이 하고 인벤도 들락날락하며 열정을 불태웠죠 ㅎㅎ
그렇게 불태웠던 시절을 지나오고 지금은 연말에 결혼을 앞둔 예랑이가 되네요.
최근에 다시 접속을 해보니 현재까지도 여전히 즐겁게 롤을 즐기시는 분도 계시고, 저처럼 접었다가 돌아오신분도 계시옵고
시간이지나 롤이라는 게임을 떠나신분들.. 등등 제 친추목록에는 온라인상이지만 많은 당원분들이 계셨었네요.
리그오브레전드의 재미있는 요소는 팀게임이라는 점이죠.
저도 당원으로서 팀리그도 자주 참가하고, 내전도 매번 참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당원분들의 개개인의 실력도 알음알음 알아갔지요
내전을 통해 개개인의 전투력을 몸소 직접 습득한 제 내공을 어떡게 활용할까? 라는 고민에
팀리그가 활성화되었을 당시 8팀(대략 40명 정도) 되는분들이 주력챔프와 개개인의 특징 및 전투력 등 팀분석 글을 몇주간 엑셀파일로 정리하여 올려드린적이 있었지요.
단순히 리그의 흥을 돕고자 재미로 상대팀 전력분석글도 올렸었는데 당시 여론이 게시하는 동안 "흥미로웠다" "재미었다"는 의견이 나름 뿌듯했습니다. ㅎㅎ
지금은 이런 열정은 온대간대 없고 제 손은 굳고 피지컬도 많이 죽었네요. ㅠㅠ(점멸과 힐 스펠은 거들뿐...)
그럼 현재는?? 과거는 과거일뿐이지요.
현재 롤당은 과거의 침체기가 있었던 시기가 었었음에도 신규 당원들 유입도 꽤 있구요. 소규모 친선전도 열리구요.
신규분들도 접할 수 있는 내전도 자주 활성화 되더군요.
현 당주님의 부단한 노력과 관심이 이 고인물 대전 게임에서 새싹이 있으니 말 다했죠.
현 당주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오며, 모쪼록 즐겁게 게임하시고 너~무 승패에 연연하여 스트레스 받지 말자구요 ^^
문의에 대한 피드백도 확실하시고 앞으로도 클린한 운영을 이어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롤당 카톡방에 접속했는데 데이터가 무제한이 아니라 데이타가 부족하여 조용히 나왔습니다ㅜㅜ)
자주 접속 하시고 자주 뵈면 좋겠네요.
한시즌을 통으로 접었다가 돌아온 제 친구 창에도 다음님이 계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여담이지만 데굴레옹님 같은편으로 탑가시면 항상 든든합니다~~
자신의 반쪽을 찾으시고 이제 곧 함께 하신다는건 정말 엄청난 축복입니다.
감사합니다
내전 자주자주 같이합세당 ㅋㅋ
기회되시면 일반도 초대해주세요ㅋㅋ
결혼전에 사고픈거 지르세요
늦기전에 .. ㅋㅋ
안그래도 이사가기전에 컴퓨터 한대 뽑으려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