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2주 정도 전에 Raspberry Pi를 구입했습니다.
동네 Microcenter에서 $30불에 팔더군요. (북미에 있습니다.)
사실 별로 쓸일이 없을꺼라고 생각했는데요.
이유는 포고도 2대나 있어서 한대는 놀고 있고 XBMC머쉰으로 돌리고 있는 2세대 Apple TV도 있어서
그리 필요할것 같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가지고 놀고 싶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리눅스 정말 쉽게 깔게 해놨더군요. NOOBS를 이용했습니다.
Raspbian을 설치하고 웹서핑을 해보려고 했더니 정말 느리더군요.
넷북인 EEE PC보다도 느린 느낌. 살짝 후회감이 밀려와서 반품해버릴까 고민하다가.
조금 더 가지고 놀기러 결정했습니다.
속도가 영 아니라 모든 설치는 SSH로 해결했습니다.
굴러다니는 USB wifi 카드 연결하고 일단 MPD설정하고 SMB, XRDP정도 설치한후 거실에 있는 스피커에 물려놨습니다.심심할때 음악들을때 사용하려구요. 키코드랑 마우스용으로 블루투스도 연결해봤는데 모니터 연결없이 그냥 서버로 사용할 예정이라서 그건 제거해 버렸구요.
케이스는 $9인가에 팔던데 그것도 아까워서 굴러다니는 레고 조작들 모와서 간단한 케이스 하나 만들어줬습니다.
그리고 MPD는 client앱으로 접속하기가 귀찮을때가 있어서
하는김에 shairport설정까지 끝냈습니다. 아이패드에서 그냥 그냥 쏘려구요. (airplay)
그러고 이래저래 검색해보니 rplay라는게 있더군요.
이거는 화면까지 airplay mirroring이 되는게 있더군요.
그런데 얘는 라이센스키가 필요하고 developer한테 이메일을 보내거나 게시판에 글을 남겨놓으면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이메일을 보내고 2-3일 지나니 설치방법과 키를 보내줘서 설정 완료.
좀 더 가지고 놀아봐야 겠지만 30불짜리 장난감치고는 훌륭하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70천원 이상 준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from C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