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vim이나 다른 모든 앱에서는 안 그런데 유독 gvim에서만 생기는 문제입니다.
컴퓨터 모니터 대신에 빔프로젝트를 쓰고, 화면이 꽤 멀리 떨어져 있어서
.gvimrc에서 폰트 크기를 좀 크게 해놨는데요.
한글 입력이 완료된 글씨는 크게 나오지만,
입력하는 순간에는 글씨가 아주 작게 나옵니다.
영어는 아니고 한글 입력할 때만요.
이거 왜 이런가 싶어서 구글링 해 봐도
set guifont, set guifontwide
뭐 이런 입력 완성된 문자 관련 설정만 설명하고 있네요.
혹시 IME 차원의 문제인가 생각도 해봤지만 gvim을 제외한 다른 데서는
이런 문제가 없거든요... IME는 kime를 쓰기는 합니다.
OS는 아치리눅스 계열 EndeavourOS이고요.
이거 해결 안 될까요?
GNOME 의 경우
스샷처럼 고정폭 텍스트의 글꼴 크기를 변경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걸로 해결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기본앱을 gvim 이 아닌 vim 으로 설정해서
평소 이용하는 터미널화면에서 vim 이 열리도록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굳이 gvim 을 이용해야할 이유가 있으신지요
감사합니다. DE의 기본 폰트를 따라가는군요.
DE가 못생겨 보이지 않는 한에서 타협할 수 있는 최대 폰트 크기는 13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제가 쓰는 DE는 xfce입니다.
굳이 터미널 vim말고 gvim을 쓰는 이유는 한글 가변폰트를 쓰기 위해서입니다.
보통은 이렇게 하면 자간이 너무 넓어져 버리는 문제가 있지만,
기본 폰트를 D2Coding으로 한 다음 한글 폰트만 가변폰트로 하면 괜찮더군요.
설정예)
set guifont=D2Coding\ Bold\ 20
set guifontwide=Arita-buri(OTF)\ SemiBold\ 20
저는 개발자가 아니고 평소에 글 쓸 때 사용할 편집기로 최근 gvim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고정폭 한글 폰트는 D2Coding이건 나눔코딩이건 미묘하게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