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부터 종종 눈팅만 하다가 리눅스 설치하고는 이제서야 인사 드립니다~
2주 전 문득, 맥북에 리눅스를 설치해보고픈 마음이 생겨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초보 주제에 약 2주간 수면시간도 줄여가면서 정말 이것저것 설치해봤네요.
민트, 만자로, MX, 우분투, Zorin 등... 지금은 아치 리눅스에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약 2주간 정말로 오래간만의 리눅스 삽질(?)... 너무 재밌습니다. ㅋㅋㅋ
맥북 Broadcom 칩셋... ㅂㄷㅂㄷ....
실은 20여년 전 나우누리에서 리눅스의 존재를 알게 되고 알짜 슬랙웨어로 처음
리눅스 세상을 접했는데,
fdisk가 뭔지도 모르던 컴맹이 단번에 설치될리가 있나요.
밤을 꼴딱 새면서 결국 설치에 성공하고 기쁨에 겨워 날뛰던 기억도 나고
X-window를 띄우고 싶어서 멀쩡한 그래픽카드를 버리고
용산에서 S3 Trio 64V+를 샀던 기억도 납니다. 이름도 안잊어먹네요.
리눅스로 인해 이런저런 추억이 많았는데 어느 순간 갑작스런 귀찮음을 핑계로 삭제 후
오랫동안 잊고 살아왔지만 이번 설치를 계기로 오래오래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알짜리눅스로 처음 리눅스를 접했던거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 ... 저는 집에서는 데탑은 해킨, 노트북에는 거의 리눅스 셋팅해서 사용중이네요. 씽크패드를 좋아해서 거의 구형이 많네요. 구형 노트북에서도 잘 돌아가는 리눅스를 좋아합니다.
구형 노트북에는 mxlinux로 거의 통일했고, 나머지는 archlinux 기반 만자로, archcraft 네요.
온라인 수업 핑계로 잠시 빌려온 구형 노트북에 윈도우7이 깔려있습니다. 느리다고 난린데 한켠에 몰래 리눅스 설치해볼까요. ㅋㅋㅋ
그리고 최근 1~2년에 걸쳐 탈 윈도우를 선언했죠. 하지만 윈도우는 완전히 벗어나진 못 하고 아주 특수한 상황에서만 가끔 로그인해서 이용하는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