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갑자기 뻘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
아기가 이제 4살이 되는데요.
컴퓨터를 슬슬 접하게 해야 되는데, 집에 리눅스를 기본으로 깔아 놓으면 어떨가 고민 중입니다.
아내는 한번도 리눅스를 사용해 본적이 없습니다.
리눅스 시스템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한번 해 볼까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가정용 컴터는 윈도우로 가야되겠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갑자기 뻘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
아기가 이제 4살이 되는데요.
컴퓨터를 슬슬 접하게 해야 되는데, 집에 리눅스를 기본으로 깔아 놓으면 어떨가 고민 중입니다.
아내는 한번도 리눅스를 사용해 본적이 없습니다.
리눅스 시스템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한번 해 볼까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가정용 컴터는 윈도우로 가야되겠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아이의 교육용이라면 라즈베리파이 정도면 충분할 듯 한데 어떠신가요?
만일 오피스를 사용해야하면 오픈오피스등은 ms 오피스와 호환에 좀 문제가 있더군요.
그냥 자체만으로 사용하면 괜찮지만 다른 사람에게 보내 줘야하는 경우는 문제가 됩니다.
문서를 만들었는데, 다른 사람들 화면에서 깨진다면 큰일이니까..
하지만 상용 프로그램을 거의 하나도 쓸 수 없죠
다만 처음 써보신다면 한글입력기 문제 등등 소소한 선택의 기로가 있는데, 솔찍히 업무용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활용도는 윈도우보다 떨어지고 힘들겁니다.
사용 하는 PC는 3대 인데, 제 것은 오픈수세(KDE), 와이프는 우분투(GNOME), 애들(만 4,6세) 것도 오픈수세(KDE, GNOME)를 설치하여 사용 하고 있습니다.
사람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오픈소스 프로그램들이 이것저것 워낙 많다 보니 딱히 상용 프로그램이 필요 한 경우는 겪지 못하였고, 일상적인 가정 사용 용도로 잘 사용 하고 있습니다.
위에 있는 댓글 중에 한글 입력기를 언급 하신 부분도 있던데, 저희 집에서 사용 하고 있는 배포판 에서는 모두 별다른 문제 나 선택의 기로 같은 것은 겪지 못했고 그냥 설치 하고 아무 문제 없이 바로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오피스는 리브레오피스로 별 문제 없이 사용 하고 있고, 인터넷 쇼핑 결재나 뱅킹은 Win7 가상머신 하나 설치 해 놓고 그것으로 해결 하고 있습니다.
애들이 사용 하는 PC는 윈도우 환경을 KDE Plasma 로 해 놓고 사용 하게 하다가 일부러 GNOME으로 바꾸어 놓았다가 하면서 접하게 하고 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금방 잘 찾고 적응 하더라고요.
아직 해결을 못한 문제는 hwp 사용 한 가지 뿐 입니다. 독점 포맷 이라서인지 이건 정말 답이 없더군요.
저도 윈도우 머신은 얼마전에 구입한 M72e 한대에 윈도우 10 설치하고 인증서등 업무만 처리합니다. 노트북 2대, 회사 PC 모두 Manjaro, Ubuntu 입니다. (여담으로 한글은 nimf 쓰다가 jetbrains ide 때문에 ibus 로 옮겼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ton 적용해서 잘 돌아가는 거 엄청 많더라구요.
Proton을 사실 별 기대를 안 했는데 생각보다 대박이더란...
Wine보다 훨씬 편한 Steam 전용 자동 Wine 이랄까요.
진짜 리눅스 게임 환경 엄청나게 좋더라구요 요즘...
머, 게임머신 윈도우즈에 비할바 못되지만 ^^;
언제 한번 날잡고 테스트 해봐야 겠습니당..
hwp는 hwp pdf 변환 무료 사이트가 구글 검색하면 있구요.
포토샵이나 윈도우 오피스가 필수인 상황이 아니라면
간단한 터미널 사용법을 비롯해서 리눅스에 재미 들리면 윈도우즈는 잘 안 쓰게 되지 않나요?
윈도우보다 훨씬 재미있고, 윈도우 업뎃 문제 요즘 말 많던에 리눅스는 그런거 없고, 약간의 삽질은 구글링과 함께...
터미널로 빡시게 강훈련!
많이 쓰니까 추후 유지보수에도 편하고..
wsl 에서 프로젝트 컴파일하거나 테스트하면 리눅스에서 걸리던 시간에 2배는 걸리더군요. wsl2 나오면 좀 달라질까요?? 지금의 wsl은 된다는데 의미가 있는 수준인 듯 합니다.
리눅스에서 쓸 수 없는 포토샵이나 카톡이나 윈도우 게임 와인으로 돌리려고 하니까 힘든거지
이런게 아니고 리눅스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혔다면
다른 os 대비 업그레이드나 백업이나 앱 관리가 편하지 않다고는 할 수 없지 않을까요?
다만 이미 윈도우를 익힌 상태에서 윈도우에서 쓰던 프로그램 exe를 깔려하고
윈도우에서 잘 되는 거 똑같이 하려하고
이러면 굳이 리눅스를 써보려고 할 필요도 없는 상황인거 같아요 ^^;
어린 시절에 처음부터 배우는거면 리눅스 가지고 노는거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반인이 굳이 일반용도로 기존 윈도우 대신에 리눅스 또는 맥을 국내에서 쓰려고 하는거는 (이거 나잖아?) 말씀하신 것처럼 "쓸만"하긴 한데 불편하고 이해 안 되는 일이 맞는 것 같습니다 -_-
저도 영어 과제물 사이트 때문에 Windows 로 돌아왔습니다. IE 및 Flash...의 덫이 아직...
4살아이의 교육용으로는 글쎄요... ㅎㅎㅎㅎㅎ
오히려 또래 친구들과 파편화된 경험 공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라리 좀 더 자랐을 때 스크래치 같은 교육용 소프트웨어나,
정식적으로 코딩 교육을 받게 하는게 컴퓨터 교육 방법으로는 더 좋을 겁니다
리눅스 깔아준다고 불편한것도 없지만, 컴퓨터에 대해서 더 배우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 와 닿네요.
다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