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닌자고 제품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닌자고의 주인공 중 하나인 제이 워커가 타고다니는 차량을 모사한 제품인 70731은,
2015년에 나온 386피스짜리 소-중형 제품입니다.
닌자고를 잘 몰라서, 살짝 검색을 해보니,
아마도 고스트 닌자고 시즌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동봉된 빌런쪽 미니피겨를 봐도 그렇고요..
의외로 닌자고 시리즈가 신규 브릭 사용에 적극적인데요.
이 제품이 출시했던 2015년의 전년도인 2014년도에 처음 선보인 테크닉 브릭인 15361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역시나 닌자고 하면 금색 브릭을 빼놓을 수 없죠.
바퀴 브릭을 월면차쪽에 사용하던 큼직한 녀석을 사용한게 특징입니다.
브릭 슈터 대신 원판 브릭 슈터가 2개 들어있는것도 나름대로의 특징이랄 수 있습니다.
미니피겨는 유령을 빼면 총 4개가 들어있습니다.
미니피겨들의 무장이 화려한것도 재미있습니다.
전기를 다룰 수 있고, '공돌이' 기믹이 붙은 제이의 무장도 나름 화려한편입니다.
소소한 디오라마용 건물 일부를 만들어준 뒤에는 바로 차량 조립에 들어갑니다.
앞쪽부분에는 아래쪽에 뭔가 금색 무기같은게 숨겨져 있는데, 구조상으로는 그냥 장식처럼 보입니다..
아직까진 차량인지 우주선인지 모를정도로 하이테크한 느낌입니다.
파란색을 기반으로 한 알록달록한 디자인이 멋있습니다.
옆쪽에는 브릭 슈터용 원반 브릭 수납함(?)이 들어갑니다.
뒤쪽에는 파란 투명색 캐노피 브릭이 들어가있는데, 정확한 용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빌런을 가둬넣는 용도라고 생각했었는데, 또 그렇지는 않은것 같더라고요.
조립 후반부에 타이어를 달아줍니다. 앞쪽이 약간 내려간 상태라서 LDD에서 약간의 힌지툴 노가다가 필요했습니다.
옆구리에 원반 슈터를 달아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작업했던, 티타늄 닌자고 텀블러(70588)와 콜의 락 로더(70589)와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텀블러가 제일 예쁘긴한데, 다른애들도 썩 나쁘진 않군요.
첨부1: 70731 브릭 배열 LXF파일
첨부2: 70731 완성 LXF파일
첨부3: 70731 연출샷 LXF파일
그러면 목요일 잘 견디시고, 미리미리 빼빼한 과자도 사놓으시길 바랍니다!
예전에 포기남님께서 말씀하신거 처럼, 부품활용을 정말 잘하는 제품군인거 같습니다.
차량이나 생물(?)들도 있고, 디오라마식 건물이나 비행기도 있고요..
심지어 헬리콥터 식으로 날리는 장난감까지 나오니까요.. (그안에 미니피겨까지 태우는 용의주도함이라니..)
뭐, 애초부터 그걸 노리고 기획한 테마겠지만요.
이번 제품 보면, 옆구리에 들어가는 장식용 브릭이 히어로팩토리 빌더블 피겨에 들어가는 브릭이라죠..
닌자고 디자이너들도 상 줘야합니다. (아니면 인센티브...? 허허)
닌자고 메카닉들도 이쁜게 많던데 차량들도 이렇게보니 괜찮네요!
닌자고가 아이들용이라는 편견만 버리면,
꽤나 다양한 컬렉션을 보유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에어짓주 사원을 보면, 아동만을 위한 제품은 아니죠!
이젠 중 소박스는 너무 쉽지 않으신가요? ㅎㅎ
준비하고 계신 대작이 있으신가요 ? ^^
아직도 인내와의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회사일이 좀 바빠서 약간 작업을 못하고 있긴합니다만.. (최근 며칠간 올리고 있는건 예전에 완성한걸 올리는 중..)
안그래도 좀전에 브릭셋 검색으로, 2천피스 이상되는 레고 제품을 꼽아보니,
대략 47개정도 나오더라고요..
그중에 LDD작업한 것을 제외해보니, 9개 정도 남았더군요.
내년에는 그 9개 제품을 천천히 작업해보는걸 계획으로 잡고 있습니다.
특수 부품 때문에 LDD에서 불가능한 것들은 앞으로 공개될 Stud.io에서 작업해볼까 싶기도 하고요.
아.. 그리고 최근데 한 2천피스정도 되는 MOC작품을 하나 시작했다가...
후반부에서 좌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