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파라오퀘스트 제품 큰걸 두 개 작업했었죠.
파라오퀘스트 자체가 거대한 시리즈는 아니라서,
7326 스핑크스의 부활과 7327 스콜피온 피라미드 두개를 빼면,
3백피스 아래쪽의 소품들만 남습니다.
그 소품들중 하나인 7305 스캐럽 공격을 작업해봤습니다.
파라오퀘스트 자체가 2011년도에 나왔으니 출시년도는 다른 제품들이랑 똑같고,
44피스짜리 소박스 제품입니다.
집에 벌크가 많으신 분들은 스캐럽정도는 금방 만들어보실수 있을듯 합니다.
아.. 저기 왼쪽에 슬로프 브릭들이 색깔이 잘못되었군요.. 아래에 첨부한 LXF파일에는 다크 블루로 제대로 수정되어있습니다.
미니피겨는, 제이크 레인즈가 들어있습니다.
곡괭이라든지 금덩어리 같은 소소한 소품들도 들어있습니다.
닭다리도 있네요..
아마도 채광작업하다가 닭다리 뜯으려고 하는데, 거대 스캐럽이 나타난 모양입니다.
완성.!
기본적인 브릭들로 효과적으로 스캐럽을 표현한게 재미있습니다.
홀더브릭의 돌기 자체를 입으로 표현했다든지.. 하는..
그럼 점심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수요일이라 그런이 은근 나른하군요. 할일은 많은데..)
첨부1: 7305 브릭 배열 LXF파일
첨부2: 7305 완성 LXF파일
풍뎅이가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마 스티커가 아니라 프린팅이었던 거라서, 구매의욕이 생겼던 기억이...
2011년도 제품이라, 구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이집트랑 풍뎅이하면, 이모텝님이 나오는 미이라시리즈만 떠오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