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종은 테크닉이지만, 테크닉 관련 글보다는 LDD 글을 훨씬 더 많이 쓰고 있는 포기맨입니다.
그리고 저퀄리티의 사진리뷰로 레고당 회원분들의 안구를 테라하는 취미도 갖고 있습니다.
구입은 몇주전에 했지만,
이제서야 조립을 하게되었네요..
이번에 조립한 녀석은 다름아닌, 42052 헤비리프트 헬리콥터입니다.
2016년 상반기 테크닉의 희망이라 불릴만한 녀석이지만..
사실 브릭수 대비 가격은 좀 높은 편입니다.
파워펑션 기본 제공이긴한데,
그게 M모터 한개라서, 좀 아쉽죠.
브릭수 1천개를 조금 넘는데, 가격이 18만원이니..
작년에 나온 42042보다 더 못하다 할수 있죠...
42042는 브릭수도 훨씬더 많고, L모터 제공하고 17만원이었으니까요. (그러니까 42042 구입하세요.)
뭐,
그래도 42052도 굉장히 좋은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42042만큼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트랜스미션 기어박스를 활용한 다양한 기믹과 무지막지하게 큰 크기,
그리고 오렌지색과 하얀색의 조화가 아름다운 외형까지!
특히 서로 다른 방향으로 돌아가는 프로펠러는, 이 제품의 최대 매력포인트입니다.
게다가 B모델도 예쁘죠.. 아직 만들어볼만한 C모델은 나오지 않았지만,
조금 다른 형태의 헬기는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테크닉 괴수분들의 힘을 믿어봅시다!)
조립시간은 대략 5~6시간 걸린듯합니다. 은근 오래걸린듯 하기도 하고요.. 허허..
아무튼 저퀄리티 사진 리뷰 시작!!
끝!!
저도 가격대비 조금 비싼것 같아 망설이고 있는데
역시 이쁘네요 리뷰잘봤습니다
w.ClienS
아무튼 42052가 가격대비 조금 비싼감이 있다는건 부정하기 힘든 사실이죠.
마트가격 기준으로, 14만원정도로만 나와줬어도 굉장히 효자스러운 제품이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죠.
아직도 핸드폰 사진으로 찍는중이라서.. 조명도 거실 형광등에 의존하고 있으니 레고당원 분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CLiOS
또 꼬리날개를 손잡이처럼 잡고 들어보면 은근 묵직 하더군요. (뭐.. 배터리 무게 포함이겠지만요.)
확실히 프로펠러때문에 차지하는 부피는 왠만한 플래그십 못지 않습니다.
포기맨님의 리뷰를 보니 음.. 마치 내가 만드는거 같은 느낌적 느낌!! 좋은 리뷰 감사드려요~~
좀더 사진을 좋게찍고 싶지만.. 허허.. 죄송합니다..
오오 잘 보았습니다.
포기맨님 테크닉 리뷰는 참고서에서 요점만 싹 정리해주신거 같이 멋진 리뷰입니다
저도 조립하면서 포기맨님의 리뷰의 코멘트와 공감되는 점이 많았네요.
테크닉 라이프가 길지는 않지만, 외장 조립 후 내부에 구동부를 넣는다는게 상당히 신선했습니다.
외장이 너무 내부를 가려서 테크닉 다운 맛이 조금 떨어지는 맛이 있긴 하지만.
일단 눈이 즐거우니 그냥 넘어가는것으로 으흐흐흐..
전 리뷰한다고 사진은 다 찍어놨는데 디오라마라는 덫에 걸려서 1/3쯤 만들다 방치중이네요 ㅜㅜ
언젠가 끝내서 보여 드릴날이 있겠지요. ㅜㅜ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포기맨님
42052는... 조금 거짓말 보태서 표현하자면,
예쁜맛에 구입하는 제품같달까요..
파워펑션이랑 브릭수 생각하면, 선뜻 지갑을 열지 못할수도 있는 제품이죠.
나중에 42025 카고 플레인 A모델도 얼른 완성해서 더블샷을 찍어볼까합니다. (먼훗날 그 언젠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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