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장수만세 시리즈 중에, 레이서즈가 있죠.
브릭셋에서 카타고리 검색을 해보면,
http://brickset.com/sets/theme-Racers
1998년부터 2013년까지 248개의 제품이 검색됩니다.
레이서즈 시리즈는 생각보다 스펙트럼이 넓은데요.
리모콘조작 제품부터 고유한 미니피겨가 포함된 제품, 그리고 8461 윌리엄스팀 같이 엄청난 제품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번에는 리브리커블 돌아다니다가 눈데 들어온,
8649 Nitro Menace(2005년)를 작업해봤습니다.
굳이 직역하자면, '니트로 위협'이 되겠군요..
근데, 정작 LDD에는 나름 핵심 부품인, 공기 흡입구 브릭(46452)이 없습니다.
바로 요것.
왠지 매드맥스가 떠오르기도 하고.. 입으로 가솔린을 분사해야할것 같기도 하고요..
결국 LDD 작업할때는 비슷한 브릭으로 대체해줬습니다.
특히나 이 제품을 작업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역시나 플렉스 튜브들을 적절하게 꼬아주는 것이었죠.
4.3.9 버전오면서 꽤나 많은 튜브들이 플렉스툴로 가능하도록 변환되었으나..
그래도 안되는 브릭은 있더군요.
아무튼..
이 당시 테크닉 제품군의 추세(?)답게 내부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디자인+플렉스 튜브들로 외곽 프레임을 달아주는 디자인을 따르고 있어서,
나름의 멋이 살아 있습니다.
대신 테크닉 라인이 아닌, 레이서즈 라인이라서, 한가지 모델밖에 없고,
스티어링 조작을 제외하곤 별다른 기믹이 없습니다.
테크닉 라인이었다면, 가짜 피스톤이 돌아가는 엔진이라도 넣어줬겠죠..
뭐.. 그래도 외형이 예뻐서 봐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크기 비교를 위해서,
만번대 차량들과 비교해봤습니다.
미니쿠퍼(10242)보다 크고, 비틀(10187)과 은근 비슷한 크기이군요.
역시나 LXF파일과 렌더링샷 올려봅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
은근 장수만세 시리즈 중에, 레이서즈가 있죠.
브릭셋에서 카타고리 검색을 해보면,
http://brickset.com/sets/theme-Racers
1998년부터 2013년까지 248개의 제품이 검색됩니다.
레이서즈 시리즈는 생각보다 스펙트럼이 넓은데요.
리모콘조작 제품부터 고유한 미니피겨가 포함된 제품, 그리고 8461 윌리엄스팀 같이 엄청난 제품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이번에는 리브리커블 돌아다니다가 눈데 들어온,
8649 Nitro Menace(2005년)를 작업해봤습니다.
굳이 직역하자면, '니트로 위협'이 되겠군요..
근데, 정작 LDD에는 나름 핵심 부품인, 공기 흡입구 브릭(46452)이 없습니다.
바로 요것.
왠지 매드맥스가 떠오르기도 하고.. 입으로 가솔린을 분사해야할것 같기도 하고요..
결국 LDD 작업할때는 비슷한 브릭으로 대체해줬습니다.
특히나 이 제품을 작업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역시나 플렉스 튜브들을 적절하게 꼬아주는 것이었죠.
4.3.9 버전오면서 꽤나 많은 튜브들이 플렉스툴로 가능하도록 변환되었으나..
그래도 안되는 브릭은 있더군요.
아무튼..
이 당시 테크닉 제품군의 추세(?)답게 내부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디자인+플렉스 튜브들로 외곽 프레임을 달아주는 디자인을 따르고 있어서,
나름의 멋이 살아 있습니다.
대신 테크닉 라인이 아닌, 레이서즈 라인이라서, 한가지 모델밖에 없고,
스티어링 조작을 제외하곤 별다른 기믹이 없습니다.
테크닉 라인이었다면, 가짜 피스톤이 돌아가는 엔진이라도 넣어줬겠죠..
뭐.. 그래도 외형이 예뻐서 봐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크기 비교를 위해서,
만번대 차량들과 비교해봤습니다.
미니쿠퍼(10242)보다 크고, 비틀(10187)과 은근 비슷한 크기이군요.
역시나 LXF파일과 렌더링샷 올려봅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첨부1: 8649 브릭 배열 LXF파일
첨부2: 8649 완성 LXF파일
첨부3: 8649 크기 비교 LXF파일
렌더링모드를 바꾸신건가요?
w.ClienS
블루렌더는 레고 캐드 렌더링 툴 중에 가성비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from CV
디자인은 괜찮은데 스케일이 부담이 됩니다. ㅠ
#CLiOS
그만큼 구하기 힘든 제품들도 있고요..
특히나 자동차회사 라이센스 받고 나오는 제품들은 죄다 레이서즈로 나와서,
자동차 팬들에겐 애증의 시리즈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왠지 이 모드가 더 느낌적인 느낌이 잇네요 ㅎㅎㅎ
한편, 미니피겨 들어가는 건물형 제품들은 태양광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도 과도기 중이랄까요..
이것저것 많이 해보는 편입니다.
#CLiOS
뭐.. 제 수준에서는 충분히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나와서 나름 다행입니다.
강렬한 그린이 돋보이는 이런 멋진 제품이 오래전 나온거라니요..
크기도 아담하니.. 벌크만 있다면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포기맨님 렌더샷이 가면 갈수록 실사와 같아지고 있습니다. ^_^b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블루렌더에서
1. Aperture를 조정해서 심도 조절
2. 다중 라이트
위에 것이 된다면 정말 대박일텐데 말입니다.
온갖 조립법/시리즈에서 영감을 얻는 것 같습니다.
테크닉 브릭을 사용한 레이서즈 제품과 테크닉과의 차이점을 굳이 꼽으려면,
공식 B모델이 없다는것 정도..?
그리고.. 이리저리 검색을 해봤는데, 블루렌더에서는 피사계 심도(Depth of field) 조절 옵션은 없는 것 같더라고요.. (아쉽)
다중 라이트는.. 왠지 되는 것 같긴 한데, 연구를 좀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