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D 4.3.9 버전으로 두번째 작업한건 신규 브릭이 전혀 없는 로비하우스입니다.
로비하우스는 2011년도에 출시한 아키텍처 제품으로,
아키텍처 제품군 내에서는 가장 많은 브릭수를 자랑합니다. (2276개)
이 제품을 실제로 조립하진 않아서 정확한 느낌은 설명할수 없지만,
예상하기로는...
아마도 박스에서 브릭 봉지를 쏟아부을 때 브릭수에 놀라고,
조립하면서, 자잘한 브릭들을 조립하며 또한번 놀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몇몇 주요 브릭을 살펴보면,
다크레드 1x2 플레이트 브릭이 무려 700개!
1x1 플레이트 브릭이 무려 268개!
1x2 투명 플레이트 브릭이 245개!
뭐 이런 구성입니다.
조립과정도 이런 자잘한 브릭들을 이어붙이는 과정의 연속이고요..
한편, 역시나 아키텍처답게, 미니멀리즘 속의 디테일이 대단합니다.
계단표현이라든지, 창문들의 표현은 감탄의 연속.
아키텍처답지 않게(?) 지붕을 열어볼수 있는 점도 특이사항입니다.
다른 아키텍처랑 모듈러랑도 비교해보니,
확실히 뭔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그게 아키텍처의 매력이겠죠..? (물론 비싼 가격도..)
역시나 LXF파일과 렌더링샷 올려봅니다.
부산지역은 비가 오는군요.
그래도 우리의 불금은 막을수 없겠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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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1: 21010 브릭 배열 LXF파일
첨부2: 21010 완성 LXF파일
첨부3: 21010 크기비교 LXF파일
요즘 몸도 안좋고 일은 바쁘고 하니 레고와 노는 시간이 팍 줄어버렸네요 ㅜㅜ 어서 4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빨간색 건물이니 왠지 중국식 건물 같아 보이는건 저 뿐이련가요? ^^;
포기맨님께서도 즐거운 주말 (헬기와 파즈마와 함께 즐기실지도?) 되세요~
그런의미에서, 주종이라면 주종인 LDD로 아키텍처 전종을 해볼까 싶습니다. 언제 끝나게될지는 모르겠지만요..
근데...
저의 주말 계획을 어떻게 알고계신건가요! 들켰군요!
아무튼, 얼른 건강찾으시고 폭풍 리뷰도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저도 아키텍쳐는 LDD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실제 제품은 이상하게 손이 안 가네요.
그리고 LDD의 가장 좋은 기능(?)중 하나가, 손쉽게 다른 제품과 크기비교할수 있다는 점이랄까요?
마리나 베이 보면서 전종 욕심은 버렸습니다. 그냥 이뻐 보이고 가격 적당한 걸로만 지르려고요.
정말 로비하우스는 쉽게 손댈 물건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자잘하느 브릭도 너무 많고, 아키텍처 치고 너무 큰 느낌이랄까요..?
아.. 그리고보니,
마리나 베이샌드도 LDD작업해놓고 안올렸군요.. 곧 정리해서 올려야겠습니다.
타브나 에펠탑보다 오래걸림 ㄷ ㄷ ㄷ
from CV
은근히 작업이 오래걸리더군요. 분명 하루저녁에 작업할만한 분량은 아닌것 같습니다..
#CLiOS
근데 그래도 거의 12~13만원이었을것 같습니다만..?
아키텍처는 정말 사랑으로 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