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올린 글에 댓글을 적다가 목공예 생각이나서 올려봅니다.
2014년에 목공예를 석달 정도 배웠습니다.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네요. -_-;;
한번씩 레고당에 올렸던 사진들인데 재탕합니다. ㅠㅠ
모니터 받침대 - 01 정면
모니터 받침대 - 02 뒷면
모니터 받침대 - 03 바닥 모습
모니터 받침대 - 04 스토미와의 크기 비교
모니터 받침대 - 05 스토미 옆에 보시면 디귿자로 홈을 파고 그 사이로 상판을 끼워넣어 하중을 견디게 만들었습니다.
아담한 24인치 모니터 입니다. 27인치 모니터를 갖고 싶습니다. ㅠ
스케치업으로 그려본 도면입니다.
이런식으로 먼저 그려보고 작업해야 조금이라도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제가 심혈을 기울인 장식장!
홈을 파서 옆에서 유리를 끼울 수 있게 했습니다.
요건 콘솔장입니다.
콘솔장 내부 모습입니다..
뭔가 만드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목공예도 한번쯤 배워보세요. ^^
from CV
끝나면 여기저기 쑤시고 하지만 성취감이 꽤 큽니다. ㅎㅎ
1. 목공예를 배울곳이 문제.
2. 목공예 작업장소, 공간문제.
3. 만들고 놓을 장소 문제....
고로... 저는 어렵군요. ㅠ.ㅠ
제가 다닌곳은 광주에 있는 공방이었습니다. 정자동에서 20분정도 걸렸었습니다.
분당 시내에도 몇군데 있습니다만 가격과 커리큘럼은 많이 다른거 같더라구요.
공방에 다닐때 보니 오시는 손님들이 다들 돈이 좀 있으신 분들이 오셨었습니다.
수제 가구는 나무의 단가 자체가 비싸고 공임도 많이 들어가서 비쌀 수 밖에 없더라고요. ㅠ
먼지보호와 장식 두가지를 만족시켰어요ㅎ
더 크게 만들고 싶었지만 금액과 공간의 압박 때문에 작게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실력을 좀 더 키워서 더 예쁘게 만들어 봐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