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후다닥 Alien Conquest 시리즈를 마무리 지었더랬습니다.
소제품들도 은근 재미있더군요.
소제품인듯, 소제품이 아닌것도 있었고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7049 Alien Striker: 42피스, 외계 우주선 1기 , 지구인 미니피겨1, 두꺼비 외계인 미니피겨1.
7050 Alien Defender: 105피스, 외계소형 우주선1기, ADU 대공 차량 1기, 지구인 미니피겨1, 메뚜기 외계인 미니피겨1.
30140 ADU Walker(폴리백): 34피스, 지구인 미니피겨1+2족 워커
30141 Jetpack(폴리백): 19피스, 지구인 미니피겨1+제트팩
주요 미니피겨 5개를 모아놓은, 853301이라는 Aien Conquest Battle Pack이란게 있던데.. 이건 좀 영양가가 없는듯합니다.
아무래도 4자리 제품들이 좀 더 알차고, 폴리백은 정말 단품 위주라서 약간은 조촐합니다.
좀 다른 시각으로 보자면, 대량 입수가 가능한(?) 폴리백에 ADU 요원들이 많은걸로봐서...
외계인의 침략은 왠지 실패했을 것 같습니다. (왠지 외계인 기체들이 좀 허약해보이기도..)
아무튼,
제품이 몇개 없는 시리즈여서, 나름대로는 재미있게 작업했지만,
보시는 분들은 비슷한 시리즈가 계속 나와서, 은근 지루하셨을 지도 모르겠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그래도 이제는 마지막이니, 아무쪼록 재미있게 봐주셨기를 바랍니다.
저의 LDD작업은 계속됩니다.
마지막 샷은 Alien Conquest 시리를 모두 모아놓고 렌더링을 돌려본 그림입니다.
크기가 좀 작지만, 이전에 올렸던 게시물들을 참조하시면, 좀 더 재미있게 보실수 있을듯 합니다.
그럼 이시각 파우제에서 벌어지는 가내수공업의 현장을 응원하면서!
외계인 세력이 더 강력하게 나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from CV
LDD도 부품공급은 해준다니까 기대를 해봐야겠네요 ㅋㅋ
앞으로도 계속 기대합니다.
다행히 이 시리즈는 LDD에 브릭들이 다 있었습니다.
from CV
오늘은 파우제는 아니고 강남구청역에 있는 부당주님의 직장? 에서 모입니다. 지하철 타고 가는 길입니다. ^^
#CLiOS
하긴.. 거기는 많은 분들이 모이기엔 좀 어울리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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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취향에 직격이라 언젠가는 LDD로 해볼까 했는데..
호응도가 낮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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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소모가 극심할 것 같습니다.
from CV